'온라인광고'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09.04.02 Compare : User에게 간택 받으려는 몸부림
  2. 2009.03.12 [인터넷광고]두 자릿수 성장률 꺾였지만, 매체력과 영향력은 각인돼 1
  3. 2009.03.06 경기불황, 온라인광고에게는 위상 강화의 기회로 작용할 듯
  4. 2008.11.21 2008년 온라인 Trend Review & 2009년 Forecasting
  5. 2008.11.19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온라인 광고 Review
  6. 2008.11.09 대학 온라인 광고 집행 분석 1
  7. 2008.10.28 온라인 광고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Google과 Yahoo!의 생존법
  8. 2008.10.25 광고시장 10년새 두배…신문·TV광고는 감소세
  9. 2008.10.23 [온라인 키워드 동향] 비수기에도 강한 ‘일본항공’
  10. 2008.10.23 인터넷 광고, 성장성은 둔화 영향력은 확대
  11. 2008.10.19 [뉴스클리핑] 美 온라인광고, 경기 침체에도 양호한 성장
  12. 2008.09.08 2008년 상반기 영화 온라인 광고 시장
2009. 4. 2. 20:21

Compare : User에게 간택 받으려는 몸부림

Compare : User에게 간택 받으려는 몸부림
 
㈜이엠넷


① Prologue  
② Search     
③ Compare 
④ Action       
⑤ Epilogue 

 

한 때, 맞선이나 연예인간 짝짓기를 하는 TV 프로그램들이 유행한 적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한 명의 여성을 두고 다수의 남성이 경쟁을 벌이는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보다 보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선택을 받기 위해서, 외모나 직업 등 외적인 요소를 어필하기도 하고, 화려한 언변과 개인기로 유혹하기도 한다.

광고도 어찌 보면 그러한 과정과 같다. 한 명이라도 더 소비자이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브랜드, 안정성을 내세우거나, 매력적인 CF 모델, 기억에 남는 카피문구를 사용한다.

 

광고라고 하기에는

검색광고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보다 노골적인 경쟁이 이루어지고, 보다 덜 화려한 방법으로 비교당하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라! 광고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하지 않은가?

 

지난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소비자는 외적인 자극에 의해서이건, 내적인 필요에 의해서이건 검색엔진을 찾게 된다. 물론, 어느 브랜드의 어떤 제품을 특정사이트에서 구매하겠다고 생각하고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사람도 없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소비자가 검색엔진을 사용한다는 것은 정보를 얻기 위함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판단이 정해질 때까지 계속해서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찾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광고가 보여지는 방식은 정보지향적일 수 밖에 없으며, 화려할수록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일례로 검색광고가 활성화 되지 않았던 초창기에는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배너(468*60)가 주요 광고 형태였던 적이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3년 Y 사이트의 검색(광고) 결과 화면 : “도메인으로 검색했을 때 상단에 관련 배너가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검색광고는 검색광고가 시장에 정착하면서부터 자취를 감추었다. 왜그럴까? 인터넷 이용자들은 일반적으로 Display 형태의 광고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항목

평균

표준편차

인지적 회피

인터넷 광고를 주의 깊게 보지 않는다.

인터넷 광고를 별 생각 없이 본다.

인터넷 광고에 집중하지 않는다.

5.56

1.15

기계적 회피

광고창이 뜨면 마우스를 이용해 곧바로 창을 닫는다.

6.42

0.99

물리적 회피

강제적으로 광고가 나타나면 사라질 때 까지

다른 행동을 한다.

5.80

1.45

전 체

 

5.92

1.27

※ 출처 : 인터넷 광고 회피에 대한 연구, 광고학 연구 제16 1.  이정아 . 2005.

※ 조사 내용은 7점 척도로 강하게 회피하는 경우가 7

 

검색광고가 이러한 회피 경향을 보이지 않고, 점점 더 활용도가 증가하는 것은 검색스럽기때문, , “보성을 담보로 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를 위해 사용자에게 정보로 인식될 수 있는 텍스트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검색광고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검색광고의 Creative : T&D (Title & Description)

초라한 형태의 광고이기 때문에 대충 정보만 나열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검색광고의 가장 기본적인 효과 측정에 사용되는 CTR (Click Trough Rate : 클릭률). CTR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위치와 T&D이다. 예전에는 광고가 노출되는 위치가 절대적인 요소였기 때문에 광고주간 순위 경쟁이 치열했다.(지금도 일부 업종은 치열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T&D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소비자가 영민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검색 후 위에서부터 하나씩 클릭했다면, 지금은 T&D를 통해 걸러 낼 것을 걸러낸 후 클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User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정답은 없지만, 몇 가지 일반적인 규칙은 있다.

수백에서 수만개의 키워드에 모두 동일한 T&D를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효과적이지 못하다.  지난 글에서 효과적인 검색광고를 위해 키워드를 그룹핑 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 여기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전략도 달라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 사용자가 의도한 바가 T&D에 반영되어 있느냐가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단순하게는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가 T&D에 포함이 되는 것이 좋으며, 기타 내용도 관련된 내용이 보여질수록 좋다. “신용대출이라는 일반적인 키워드와 신용대출 싼곳”, “믿을만한 신용대출을 검색하는 User의 의도는 다르기 때문이다.

, 검색광고는 시행착오의 연속이라고 하였는데, T&D도 그러하다. 여러 개의 T&D를 사용해 보면서 최적의 T&D를 찾아나가야 한다. 다행히 검색광고를 관리하는 도구에서는 이러한 테스트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해외의 검색광고 관련 서적이나 칼럼의 Creative 전략을 설명한 부분을 보면, 유머를 사용하라던지, 의문형일수록 호기심을 자극한다던지, 운율을 맞춰야 한다던지 하는 Tip들을 보게 된다. 하지만 국내의 실정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우리나라는 통합검색이라는 독특한 형태, 광고에 대한 불명확한 고지, 인터넷 정보에 대한 사용자의 신뢰도 때문에 정형화된 검색 결과의 형태를 벗어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어찌 보면 광고의 역할은 노출로 끝나게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 기반의 광고는 점차 그 이후의 과정에 주목하게 된다. 오늘 다룬 비교 후 선택은 그 첫 단계이다. 다음은 사용자의 클릭 행동과 그 이후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출처 : i-alliance.co.kr

2009. 3. 12. 22:00

[인터넷광고]두 자릿수 성장률 꺾였지만, 매체력과 영향력은 각인돼

[인터넷광고]두 자릿수 성장률 꺾였지만, 매체력과 영향력은 각인돼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인터넷 광고비는 디스플레이 광고비가 5천억 원, 검색 광고비가 8천225억 원 등 1억3천22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9.6% 증가한 수치로, 그 동안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해 왔던 인터넷 광고 시장이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형국이다. 2009년 역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인터넷마케팅협회는 내다보고 있지만, 글로벌 금융 위기가 실물 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성장을 낙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2008년은 베이징올림픽 등 각종 호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광고시장의 성장이 둔화되었다. 호재보다는 악재가 더 많았고, 예기치 못한 국내외 변수들이 전체 광고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에 따르면 2008년 전체 광고 시장은 당초 예측치인 8조 3천억 원에서 5천200억 원 가량 하향 조정된 7조7천800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체 광고시장이 이렇게 축소되는 분위기 속에서 인터넷 광고는 나름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이 5천억 원, 검색 광고 시장이 8천22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대비 약 9.6% 증가한 수치로, 그 동안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해 왔던 온라인 광고 시장이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형국이다. 광고주별로는 SK텔레콤, 지마켓, 삼성전자 등 전통적으로 상위에 올라 있는 광고주들이 2008년도에도 많은 광고비를 지출하였다. 하지만 광고비 자체는 전년도와 비교해서는 많이 감소했음을 볼 수 있다.

업종별로는 경기에 민감한 패션과 음료 부문에서 전반적인 감소세가 나타났다. 패션업계는 34%, 음료업계는 39%의 인터넷 광고비가 감소했다. 반면, 자동차와 주유소 등 운송 및 에너지 관련 인터넷 광고비는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엿볼 수 있었다. 이 분야에서 인터넷 광고비가 증가하였다는 사실은 이제 인터넷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졌으며 인터넷의 매체력도 그만큼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2008년 대한민국 온라인을 강타했던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 지난해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대표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소통’이었듯이 온라인 마케팅에서 2008년도의 핵심 키워드 역시 소통과 교감이 아니었나 싶다. 촛불시위가 한창이었던 당시, 토론 공간으로서 다음 아고라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인터넷 개인방송이었던 아프리카의 페이지뷰가 급증했던 현상들은 온라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어린 학생들부터, 거리 문제로 촛불시위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지방거주자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을 통해 자신들의 의사를 소통한 결과이다 . 이런 현상들이 온라인 시장에 긍정적 역할만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실로 온라인의 위력을 실감케 했던 사건 중의 하나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공유하고 교감하고 재미 주는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의 득세

이러한 현상은 마케팅 내에서도 반영되었다. 드라마나 스포츠처럼 함께 공유하고 교감하고 재미를 주는 광고 형태가 온라인 광고의 한 축을 형성한 것이다. 일명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라 하는 것으로, 15초 안에 모든 메시지를 담아야 하는 TV매체의 한계를 극복, 온라인 매체로서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광고 형태라 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콘텐츠 형식을 시도한 LG 엑스노트의 ‘여름날’은 현빈, 신민아, 류승범 3인의 삼각 관계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온라인 사이트 등의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혼합한 형태로 총 7편의 에피소드가 제작됐다. 온라인 동영상의 경우 250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LG텔레콤 ‘오주상사’의 경우는 시트콤의 형식을 띤 온?오프라인 광고를 전개했다. TV로 표현하지 못한 시트콤 풀버전을 인터넷에서 1천만 명 정도가 시청했다고 한다.

이처럼 온라인 상에서도 동영상 광고가 증가하는 것이 2008년도 온라인 마케팅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 자리잡았다. 동영상 광고가 온라인 상에서 효율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툴로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온라인 광고회사에서 제작한 동영상의 퀄리티도 점차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용으로 제작된 광고물이 오프라인을 통해 방영되는 사례도 나타나게 되었다. 모토로라의 Z6M 광고가 대표적인 사례라 할 것이다.

지난 7월 한 네티즌의 순수 창작물로 시작한 빠삐놈, 빠삐송 열풍은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것은 또 다른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성해 냈으며,




롯데삼강에서는 이 UCC 덕분에 매출이 40%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UCC는 비록 그것이 광고의 형태를 띤다 하더라도 온라인 상의 입소문을 통해 전파돼 일반 직접 광고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

웹2.0 시대,
영향력 강화되는 UCC와 블로그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성화되고 진화된 또 다른 하나는 바로 블로그다. 소비자들은 블로그를 통해서 웹 2.0시대에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온라인 구전을 끊임없이 창출해 내고 있다. 소비자들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지만 주어진 옵션들은 너무 많아 제품 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구매한 제품을 가치 있게 이용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제품을 이용하는 다양한 방식을 궁금해하고 공유하고 싶어한다. 이와 같이 소비자들은 자신이 관심을 보이는 브랜드와 소통 및 교감을 하고 싶어하며 그러한 공간으로서 블로그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각 기업들이 이런 블로그를 활용하여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늘리고 있으며, 수많은 콘텐츠를 생성해내는 파워 블로거들의 영향력도 점차 커져가면서 이들과의 관계도 변화해 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통의 키워드는 대세였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 버락 오바마가 웹2.0 도구를 통해 대통령 선거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오바마의 승리는 인터넷 선거 전략의 승리라는 말도 있다. 인터넷 지지 사이트만 해도 20만개가 넘었고, 인터넷 자원 봉사자의 수는 310만명을 상회했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오바마 선거 광고를 본 사람만 해도 1천450만명에 이르렀다. 오바마는 온라인 상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과 소통, 교류를 하였고, 당선 이후에도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국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에 힘입어 온라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와 공유를 이끌어냈던 것이 2008년도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다.

그러나, 2009년도는 예측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에서는 올해 온라인광고시장의 규모를 1조5천173억원으로 전망했다. 성장은 하되, 전반적인 성장률은 낮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다. 정부에서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3%대로 관측했고, 글로벌 금융 위기가 실물 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기업에서도 꼭 필요한 곳에만 예산을 지출할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만 바라볼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기회 요인은 분명히 있다. 소비자 행동을 유발하고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매출로 연계되는 온라인 광고에 대한 광고주들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다. 또한, 불황기 속에 소비자들은 더 신중한 소비를 위한 정보 탐색을 강화할 것이다.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앞으론 더욱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고 따라서, 블로그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서 소비자들은 스스로 더 확신을 가지려 할 것이기 때문에, 이 분야가 앞으로 더욱 더 활성화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불황기 더 신중해지는 정보탐색,
신뢰감 있는 콘텐츠가 마케팅의 큰 축 될 듯

포털 순위 1위를 달리는 네이버의 변화는 이런 가능성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올해 네이버는 포털의 개념을 종합 서비스 제공에서 개방형 정보 유통 플랫폼으로 바꾸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오픈캐스트이다. 기존의 블로거가 콘텐츠 생성자 역할을 했다면, 캐스트는 바로 생생한 콘텐츠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2009년도에는 바로 이러한 오픈캐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원하는 콘텐츠를 접하고 공유하고 소통을 하게 될 것이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2009년 온라인 마케팅의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광고 영역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2008년 SK브로드밴드의 양방향 광고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IPTV의 특성을 살린, 양방향 광고의 활성화가 예상이 된다.

2009년도의 대내외적 광고 환경이 어려울 것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환경의 변화, 소비자 니즈의 변화, 광고주 니즈의 변화 등은 인터넷 광고가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 영향력을 한 단계 더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회를 어떻게 잡느냐가 2009년도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패를 좌우할 것 같다.


1. 스토리텔링 콘텐츠 형식을 시도한 LG 엑스노트의 ‘여름날’은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온라인 사이트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혼합한 형태로 총 7편의 에피소드가 제작됐다.
2. 2008년에는 온라인 동영상 광고가 증가하면서 온라인용으로 제작된 광고물이 오프라인에서 방영되는 사례도 나타나게 되었다. 사진은 모토로라의 Z6M 광고.
3.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소통 및 교감을 하는 공간으로서 블로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출처 : 한국방송광고공사
2009. 3. 6. 22:27

경기불황, 온라인광고에게는 위상 강화의 기회로 작용할 듯

경기불황, 온라인광고에게는 위상 강화의 기회로 작용할 듯

 

(주) 스트라베이스

▣ Key Message


올해 美 광고시장 규모가 최악의 경우 전년 대비 10% 가량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신문/잡지/라디오 광고는 물론이고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TV 광고마저 15.5%의 매출 위축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서도 온라인광고 부문만큼은 양방향 디지털 매체 특유의 여러 장점(효과 투명성, 입소문 마케팅 가능성, 맞춤형 광고 지원 등)에 힘입어 6~10% 가량 플러스 성장을 지속할 것이 유력하다.

▣ News Brief
 
○ 올해 美 광고시장, TV 등 기존 매체의 매출 악화 불가피 (Source: Barclays Capital)
    ▶ 기업들의 마케팅예산 삭감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에는 광고시장의 핵심축인
        TV 부문 매출마저 전년 대비 15.5% 가량 위축될 수 있음
        - 신문(-17%), 잡지(-15%), 라디오(-13%) 등 여타 매체 역시 상당한 수준의
           매출 악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됨

○ 온라인광고, 양방향 디지털 플랫폼의 이점으로 상대적 선전 예상
    ▶ 효과 투명성: 클릭률 등의 구체적 지표를 통해 광고의 실질 효과를 파악이
        가능하므로 관련 마케팅 전략의 유연성을 담보할 수 있음
    ▶ 입소문 마케팅: SNS 확산에 힘입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의
        실현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음
        - SNS 기반 광고의 실효성은 여전히 크지 않은 실정이나,일부 업체는 소규모
          사업주를 겨냥한 신규 광고서비스(Facebook의 ‘Visa Business Network’,
           MySpace의 ‘MyAds’ 등)로 블루오션 공략에 나서고 있음
        - 미국의 소규모 업체 2,300만 개 가운데 ‘어떤 식으로든 온라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는’ 업체는 100만 개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됨    
    ▶ 맞춤형 광고: 고도의 세그먼트 분석을 기반으로 개별 광고의 소비자 적중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음

○ 불황, 광고시장의 역학구도 재편 촉발
    ▶ 온라인 광고의 불황 속 선전은 경기 회복기의 본격적인 위상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음
        - 美 기업들의 전체 광고예산 가운데 온라인 마케팅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기준 10% 미만임
        - 그러나 각종 양방향 매체가 소비자 여가시간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것만
          감안하더라도 향후 온라인 광고의 중요도는 크게 높아질  수 있음

본 기사는
'디지털 산업 전문 리서치 & 컨설팅 기업 STRABASE'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http://www.strabase.com/

 

2008. 11. 21. 17:48

2008년 온라인 Trend Review & 2009년 Forecasting

2008. 11. 19. 13:03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온라인 광고 Review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온라인 광고 Review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도를 가장 먼저 엿볼 수 있는 시장 중의 하나가 바로 디지털카메라 시장이다. 그만큼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나날이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제조사들간의 경쟁이 어느 업종보다 치열하여 오프라인 광고 뿐만 아니라 온라인 광고에서도 그 파급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정도다.

본 보고서에서는 지금까지의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온라인 광고 활동에 대해 분석해보고, 보다 효과적인 미디어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 목차 ♠

1.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연도별/월별 온라인 광고비 추이
2. 제품 형태별/ 광고 종류에 따른 다양한 매체 선정
3. On-line 광고 Trend
맺음말

출처 : DMC report(www.dmcreport.co.kr)


2008. 11. 9. 19:10

대학 온라인 광고 집행 분석

대학 온라인 광고 집행 분석

애드램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해 사이버 대학 광고비는 총 67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2008년 7월까지 14개 대학이 총 26억의 광고비 투여함으로써, 전년도 예산 대비 2008년 하반기에는 약 50억원 규모의 집행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2008년 7월 까지의 사이버 대학광고는 총 93.5억이 투여되었으며, 그 중 한국싸이버대학교의 집행 광고비(16.9 억)가 가장 높아, 활발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했음을 알 수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대학 온라인 광고 추이를 금액, 집행 기간, 광고 소재(정보 고지형, 프로모션형, 홍보모델형)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보았으며, 국내 7개의 사이버 대학교들의 광고 집행 캠페인을 기간과 소재 측면에서 분석해 보고자 한다.


♠ 목차 ♠

Ⅰ. 대학 온라인 광고 분석

1. 금액 분석
2. 기간 분석
3. 소재 분석


Ⅱ. 대학 별 광고 분석

1. 한국싸이버대학교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2. 한국디지털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3. 사이버외국어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4. 서울디지털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5. 세종사이버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6. 열린사이버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7. 경희사이버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출처 : DMCreport(www.dmcreport.co.kr)


2008. 10. 28. 01:08

온라인 광고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Google과 Yahoo!의 생존법

온라인 광고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Google과 Yahoo!의 생존법
* 출처:     * 작성일: 200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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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BASE 2008.10.24


News

3/4분기 실적에서 온라인 광고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전반적인 온라인 광고시장의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10월 16일 Google은 검색 광고시장의 팽창으로 매출과 순이익에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디스플레이 광고 제작 툴 ‘AdWords Display ad Builder’를 출시, 취약했던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에 반해, 그간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을 주도해온 Yahoo!는 경기침체로 인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하락과 Google과의 온라인 검색광고 제휴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난국 타개를 위한 방안 모색이 부심하고 있다.

News Plus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 7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Google[1] 이 지난주 양호한 3/4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새로운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제작 툴 ‘AdWords Display ad Builder’를 선보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발표된 Google의 3/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전 분기 대비 3% 성장한 55억 4,100만 달러, 순이익은 전년 동기 10억 7,000만 달러보다 26% 증가한 13억 4,6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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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배너 광고, 비디오 광고, 리치미디어[2]  광고 등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Yahoo의 3/4분기 매출은 약 17억 8,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7억 6,800만 달러에 비해 1%의 성장에 그쳤다.[3]

큰 기대를 모았던 Google과의 온라인 검색광고 제휴[4] 여부도 정부당국의 반독점법 저촉 여부 조사로 잠정 보류 상태다. 물론 Google측은 당국의 조사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5] 을 표명하였으나 경쟁사인 Microsoft를 비롯하여 Goolge과 Yahoo에 의한 미국 온라인 검색 광고 시장의 독점을 우려하는 전미광고주연합(Association of National Advertiser), 세계신문협회(World Association of Newspaper) 등의 강력한 반발이 있어 정부의 허가를 받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Yahoo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현재 Yahoo! 주식은 올 초 Microsoft가 제시한 주당 33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90달러까지 하락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Yahoo는 3/4분기 매출 감소로 인해 총 14,300명의 직원 중 1,500명의 직원을 감원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한편 Google은 실적 발표 직후 디스플레이 광고 제작용 툴인 ‘AdWords display ad builder’를 출시해, Yahoo가 주춤한 틈을 타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공략에 나섰다.[6]

Google이 출시한 ‘AdWords Display ad Builder’는 광고주가 광고의 디자인부터 가격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입맛대로 광고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AdWords Display ad Builder’’는 게임, 영화, 여행 등 각 비즈니스 카테고리에 맞추어 제작된 약 40여 개의 Template를 이용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사진이나 로고, 동영상, 문장 등을 사용하여 자사 광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타깃 키워드와 타깃 장소 설정을 통해 제작한 광고의 노출 방식을 설정할 수 있으며 언제든 간단한 조작으로 이를 변경할 수 있다. 특히 ‘AdWord’는 광고주가 직접 광고비 책정 방식과 광고비 예산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하여 광고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7] 이 서비스 툴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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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 Point

3/4분기 실적에서 예상외의 호조세를 보인 Google과 주주들의 지지마저 상실한 Yahoo는 각기 다른 생존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3/4분기 예상 외의 선전으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Google은 지난해 DoubleClick 인수 이후 ‘AdWords Display ad Builder’ 출시를 통해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을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oogle은 지난해 4월 YouTube 인수 금액의 두 배나 되는 31억 달러의 현금을 들여 DoubleClick을 인수해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으로의 진출을 예고한 바 있는데, New York Times는 당시 이 인수합병의 의미를 다음 세가지로 분석한 바 있다.

첫째, Google의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력 확보다. DoubleClick은 디스플레이 광고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체로 Google AdSense가 검색광고와 텍스트 광고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DoubleClick의 디스플레이 광고 관련 기술력은 Google의 광고력에 보완재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둘째, Google의 디스플레이 광고관련 영업력 확보다. DoubleClick은 디스플레이 광고 분야에 메이저 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MySpace, Wall Street Journal, AOL 등 메이저 광고주들에게 광고는 물론 광고 관련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등 관련업계에 잔뼈가 굵은 업체다. 이 때문에 Google은 DoubleClick 인수로 온라인 광고주들과 연결되는 인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셋째, DoubleClick 입찰에 함께 도전한 경쟁사 Microsoft를 견제하기 위한 인수였다는 것이다. 즉 Google은 Microsoft가 DoubleClick 인수에 성공할 경우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했다는 것이다.

결국 Google이 DoubleClick 인수로 디스플레이 광고 분야의 메이저 플레이어 Yahoo, Time Warner AOL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AdWords Display ad Builder’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의 영역 확대에 나선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특히 Google은 이번 ‘AdWord Display ad Builder’를 통해 그 동안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의 광고 이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디스플레이 광고는 광고제작사를 통해 별도로 제작된 광고를 업로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때문에 대기업에서는 그간 온라인 광고를 별도 제작하는 대신 신문이나 방송용으로 제작한 광고를 온라인 광고에 재활용해왔다. Google은 이번 ‘AdWord Display ad Builder’ 도입으로 기업의 광고 제작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 중소기업의 디스플레이 광고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Google 디스플레이 광고사업의 총 지휘를 맡은 前 DoubleClick CEO David Rosenblatte은 “물론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전체가 경기침체의 여파를 받아 축소될 것은 분명하나 Google의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진출은 단기간의 성장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닐뿐더러 ‘AdWords Display ad Builder’를 도입을 통해 광고비 내역을 투명하게 함으로써 점차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업계 전문가들 역시 경기 침체로 인해 대형 광고주들이 광고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있어 Google의 디스플레이 시장 진출이 성공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면서도 Google이 ‘AdWords Display ad Builder’를 통해 광고 게재 방식을 단순화하고 디자인 제작비를 절감하였다는 점 에서 향후 중소형 기업들의 광고 이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에 반해 Yahoo는 Microsoft와의 인수교섭 결렬 이후 Google과의 온라인 검색 광고 제휴를 대안으로 꺼내 들었으나 이 또한 Microsoft 등의 강력한 반발과 美 당국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 심사라는 벽에 부딪쳐 사면초과 상태다. Yahoo는 현재 ‘구조적 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1,500명의 대규모 정리 해고를 확정하였으며 AOL과의 합병 추진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서 AOL 합병은 Yahoo가 불필요한 자금을 낭비하는 것에 불과하며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8] ”라며 “만약 Google과의 제휴가 불발로 끝날 경우 Yahoo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Microsoft와의 합병 뿐[9] ”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장조사업체 eMarketer에 따르면 미국의 급격한 경기 악화로 인해 올해 온라인 광고 시장은 당초 예상한 23% 성장은 물론 내년의 16% 성장 또한 다분히 어려울 전망이다.[10]  비록 Google이 3/4분기 실적에서 선전하였으나 실질적인 경기침체에 의한 영향은 4/4분기 또는 2009년 이후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Google과 Yahoo 모두 4/4분기 이후의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일단 Google은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진출과 보수경영[11] , 신규사업[12] 진출을 대책으로 내 놓은 상태다. 반면 Yahoo는 대규모 구조조정[13] 이외에는 별다른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Google과 Yahoo 제휴 허가 여부에 대한 미 정부당국의 결정은 Yahoo에게 회생을 돌파구를 마련해 주는 것은 물론 온라인 광고시장의 향후 판도를 판가름하는 것이어서 그 결과에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ference

1. ‘Economy stalls but Google Q3 profit still rises’, ap.google.com, 2008.10.17
2. ‘Google and Yahoo: A Tale of Two Online Ad Markets’, New York Times, 2008.10.15
3. ‘Google dominates search ads in Q3, Yahoo gains ground’,
www.bizjournals.com, 2008.10.13
4. ‘Google Isn't Going to Wait Forever For Yahoo’, wired.com, 2008.9.21
5. ‘Google Launches Display Ad Design Tool’, InformationWeek, 2008.10.16
6. ‘Google looks to monetize games, videos’, Telephony Online, 2008.10.8
7. ‘Google soars on results, Yahoo on Microsoft comments’,nbr.co.nz, 2008.10.17
8. ‘Microsoft, Once Again, Officially Not Interested in Yahoo’, Advertising Age, 2008.10.16
9. ‘No interest in Yahoo: Microsoft’, afp.google.com, 2008.10.17
10. ‘One of the biggest problems facing the industry is that brands can't scale spending effectively’, adweek.com, 2008.10.16
11. ‘Yahoo firing 1,500 workers; 3Q profit falls 64 pct’, Washington Times, 2008.10.21
12. ‘Yahoo to Cut Jobs After Flat 3Q Performance’, Redmondmag.com, 2008.10.22


1.3/4분기 Google의 검색 광고 시장의 시장 점유율은 76%이며, Yahoo Search와 Microsoft Live Search가 각각 19.2%, 4.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함
2. 기존의 단순한 형태의 배너광고보다 풍부한(rich)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매체(media). JPEG•DHTML•자바스크립트•쇼크웨이브 등을 이용해 만든 멀티미디어 형태의 광고로, 텔레비전 방송광고처럼 비디오와 오디오•사진•애니메이션 등을 포괄함
3.Yahoo의 3/4분기 Display 광고시장 내 시장점유율은 29.3%로 집계됨. 한편 이번 Yahoo의 3/4분기 비용에는 올 초 Microsoft 인수와 Google과의 제휴에 따른 사업성 타진을 위해 컨설팅 업체에 지불한 비용 3,700만 달러가 포함되었음
4.Yahoo는 Google과의 온라인 검색광고 제휴를 통해 연간 8억 달러의 매출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함
5.Microsoft에 대항해 Google도 미 정부에 상당한 로비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6.Google은 지난 10월 8일 온라인 게임에 동영상 광고를 삽입하는 프로그램 ‘AdSense for Games’도 발표한 바 있음. 이를 통해 Google은 광고주들에게 Social game이나 Flash 기반의 게임을 하나의 새로운 광고매체로 제공할 수 있게 됨
7.광고비 책정방식을 CPC(cost-per-click)와 CPM(cost-per-impression) 중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광고예산 비용도 최저 예산, 클릭당 최대 지불금액 등의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음
8.많은 전문가들이 불황으로 인한 광고시장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당분간 M&A가 위험할 수 있다고 진단함
9.Microsoft는 M&A 재추진 의사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거듭 확인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Microsoft가 제시한 향후 4~10년 이내 온라인 광고 매출비중을 25%로 높이고 인터넷 검색시장 점유율을 3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는 ‘Yahoo 인수’를 시야에 넣은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10.eMarketer는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의 올해 매출 예상치를 275억 달러에서 259억 달러로 이미 한 차례 하향 조정한데 이어 추가 하향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11.Google의 공동창업자인 Sergey Brin은 3/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우리도 정확히 미래 상황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고용을 줄이고 경비를 감축하는 등 보수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다가올 경기 침체에 다각도로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함
12.Google은 최근 비영리재단인 'google.org'를 통해 2030년까지 4조 4,00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의 화석연료 대부분을 풍력이나 태양열 지열 등의 대체 에너지로 변경하는 초대형 그린 에너지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의 모색에도 적극적 나서고 있음
13.Sillycon Ally Insider의 IT Tech 주식 전문가인 Henry Blodget은 Yahoo가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서는 1,500명이 아닌 3,000명의 인원을 감원해 2007년 2/4분기 규모로 인력을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함


출처 : http://www.skyventure.co.kr
2008. 10. 25. 18:24

광고시장 10년새 두배…신문·TV광고는 감소세

광고시장 10년새 두배…신문·TV광고는 감소세



[매일경제]

 

코바코 "온라인, TV-신문 이어 3위 광고매체"

우리나라 광고시장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4.3%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방송매체와 인쇄매체에 대한 광고 매출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에 따르면 전파, 인쇄 매체와 케이블TV, 온라인 등 뉴미디어 매체를 통한 우리나라 전체 광고 판매액은 1998년 3조4천846억원에서 2007년엔 7조9천897억원으로 129.3% 증가했다.

하지만 광고시장 성장세는 2002년 6조8천442억원을 기록한 이후로 주춤해졌다.

이 가운데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한 온라인 광고시장은 10년전 537억원에서 지난해 1조2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광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5%에서 12.8%로 높아졌다.

이로써 온라인은 지상파TV, 신문에 이은 세 번째 광고매체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케이블TV에 대한 광고액도 1998년 1천166억원에서 2008년 8천297억원으로 무려 7배나 늘어났고 그 비중도 3.3%에서 10.4%로 부쩍 높아졌다.

반면 TV, 라디오, 신문, 잡지 등 4대 전통 매체에 대한 광고는 2조6천95억원에서 4조6천524억원으로 늘어나긴 했으나 전체 광고시장에서 점유율은 74.9%에서 58.2%로 많이 축소됐다.

특히 신문광고는 1998년 1조3천437억원(이하 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38.6%)에서 2002년 2조200억원(29.5%)으로 늘어났다가 2007년엔 1조7천801억원(22.3%)으로 다시 줄었다.

지상파 TV 광고 역시 1998년 1조261억원(29.4%)에서 5년만에 2조4천397억원(35.6%)으로 증가했다가 다시 5년만에 2조1천76억원(26.4%)으로 움츠러들었다.

이는 미디어환경의 변화 외에도 방송광고주가 줄어드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지난 1998년 6천783개사에 달하던 방송광고주는 2002년 7천146개사로 점증했다 2007년 4천680개사로 급감한 것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지상파TV 광고의 감소는 케이블TV 등 뉴미디어의 증가에 따라 광고주들이 광고를 집행하는 매체를 다변화하는 것에서 비롯됐다"며 방송광고 매출 감소를 막기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 10. 23. 10:59

[온라인 키워드 동향] 비수기에도 강한 ‘일본항공’

[온라인 키워드 동향] 비수기에도 강한 ‘일본항공’


-에어프랑스도 3단계 상승

비수기에 상관없이 연중 꾸준한 출국이 나타나는 지역들이 있다. 이들이라고 성비수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보다 접근 시점이 빠르게 나타나는 온라인에서는 다른 지역 대비 사정이 나은 편이다. 9월에 접어들면서 항공사명을 검색하는 숫자도 줄어들고 있지만, ‘일본 항공’과 ‘에어 프랑스’만은 의연한 결과를 보인다. 덕분에 순위 역시 일본 항공은 1단계 상승한 5위를, 에어프랑스는 3단계 상승한 9위를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 광고 전문 업체 오버추어가 네이버, 야후, 엠파스, 네이트온 등 협력업체를 통해 통합집계하고 있는 검색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 동안 외항사들 가운데 가장 많이 검색된 곳은 싱가포르항공으로 총 3만8705회를 기록했다. 8월 대비 약 13%가량 감소했다. 2위 필리핀항공과 3위 타이항공은 지난달과 순위를 바꿔 자리했다. 이들 역시 전월 대비 감소했는데 필리핀항공이 2만8970회를, 타이항공이 2만5142회를 기록했다. 이어 동방항공이 2만4486회로 4위를 차지했다.

장거리 노선에서 루프트한자코리아가 꾸준히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총 1만5435회로 9위까지 상승했다. 또 에미레이트항공도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12위까지 올라왔으며, 조만간 10위권 진입이 기대된다.




※ 자료제공 : 오버추어코리아


이지혜 imari@traveltimes.co.kr
발행일  2008-10-22

출처 : 여행신문(http://www.traveltimes.co.kr)

2008. 10. 23. 09:57

인터넷 광고, 성장성은 둔화 영향력은 확대

인터넷 광고, 성장성은 둔화 영향력은 확대
경기 민감성 덜 한 검색 광고 비중 62.2%, 디스플레이 광고는 위축
2008년 10월 22일 (수) 11:46:39 이정환 기자 ( black@mediatoday.co.kr)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인터넷 광고 역시 성장성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영향력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IMCK)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인터넷 광고 취급액은 6480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6060억원에서 6.9% 늘어나는데 그쳤다. 2007년 연간 성장률이 27.6%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장성이 크게 둔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문별로는 검색 광고가 4030억원, 디스플레이 광고가 2450억원으로 나타났다. 검색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59.7%에서 62.2%로 늘어난 것도 주목된다. 3분기 들어 검색 광고가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광고는 위축되는 추세다. 검색 광고는 다수의 소액 광고주들이 고객이라 소수의 고액 광고주에 의존하는 디스플레이 광고에 비해 경기 침체에 덜 민감한 편이다.

   
  ▲ 온라인광고 시장동향 ⓒ IMCK  
 
굿모닝신한증권 최경진 연구원은 “온라인 광고는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국내 광고시장이 저성장을 지속하는 상황과 비교할 때 온라인 광고 시장의 매체 경쟁력은 여전히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보다 많은 광고 수용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 노출이 가능하며 꾸준한 접촉률을 통한 광고전달 효과가 기존 매체와 비교할 때 월등히 높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총 광고비는 8조5001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늘어날 전망인데 내년에는 8조6577억원 수준으로 1.9% 늘어나는데 그칠 전망이다. 반면 온라인 광고는 올해 18.7% 늘어난 1조3488억원에서 내년에는 15.9% 늘어난 1조5639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광고와 IPTV 광고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0년부터는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다.

   
  ▲ 검색광고 시장동향 ⓒ IMCK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도 “인터넷 광고 시장은 과거와 같은 높은 성장성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대형 포털 사이트의 경우 높은 광고 효율성과 다양한 광고 기법 개발로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여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털 사이트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인터넷 광고 시장 점유율은 내년에 90%를 넘어설 전망이다. NHN의 경우 검색 쿼리 점유율이 줄어드는데도 광고 시장 점유율은 늘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분석 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검색광고 집행 광고주는 7만6918개로 이 가운데 오버추어와 구글, NHN, 다음 등 4대 매체 집행 비중이 73.6%로 나타났다. 광고 형태로는 CPC(클릭 당 과금) 방식이 60.4%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고 CPM(노출 당 과금)은 25% 수준에 그쳤다. CPC 방식 전년 동기 대비 4.9%포인트 늘어난 반면, CPM 방식은 6.9%포인트 줄어들었다.

출처 : 미디어오늘(www.mediatoday.co.kr)
2008. 10. 19. 23:44

[뉴스클리핑] 美 온라인광고, 경기 침체에도 양호한 성장

美 온라인광고, 경기 침체에도 양호한 성장

미국 인터넷 광고 업계가 경기 침체에도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인터넷 광고협회(IAB)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터넷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가 증가한 115억달러로 집계됐다.

또 올해 상반기의 검색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비 24%가 증가한 51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온라인 광고 시장 전체에 차지하는 검색 광고의 비중은 3%포인트 증가한 44%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형 온라인 광고의 매출도 같은 기간 19%가 증가한 38억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올해 하반기에도 인터넷 광고 시장은 양호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JP모간의 이므란 칸 애널리스트는 7일 "온라인 광고 2사가 시장의 상황은 여전히 양호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검색엔진 마케팅(SEM) 전문업체인 디드잇이나 리프라이스 미디어 등에 따르면 기업들의 3분기 검색 광고 관련 예산은 전년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전통적인 매체 마케팅으로부터 검색 마케팅으로 전환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미국의 제약산업이나 엔터테인먼트산업 등에서도 검색 광고를 활용한 마케팅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칸 애널리스트는 "미국에서 검색 광고 시장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검색 광고 매출은 전년대비 약 27%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기사출처 : 아시아경제  2008-10-08 14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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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8. 10:49

2008년 상반기 영화 온라인 광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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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시장에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은 다시 한번 언급 할 필요 없이 중요해진 게 사실이다.
따라서 과거와 현재의 영화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변화를 다시 한번 언급해 보면서
금년 08년도 상반기 영화 온라인 광고 시장의 동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실제 영화 온라인 마케팅이 본격화된 2005년부터 2008년도 상반기까지의 전체 광고 집행 금액을 살펴보면
2005년 약140억 원에 불과하던 영화광고시장이 2년 후 2007년에는 280억 원에 달하는 시장을 형성,
100%이상의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기 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내에 온라인 광고 시장 성장률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2008년 상반기에 집행된 광고 캠페인을 바탕으로, 영화 온라인 광고 시장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또한 하반기 시장을 전망하며 영화 마케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목 차
- 2008년 상반기 영화 온라인 광고 시장
- 매체별 집행 분석
- 2008년 하반기 예상


출처 : DMC report(http://www.dmc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