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09.04.07 포털, 매출-트래픽의 상관관계
  2. 2009.04.02 Compare : User에게 간택 받으려는 몸부림
  3. 2009.03.25 2009년 3월3주 "스포츠신문" 분석
  4. 2009.03.18 2009년 3월2주 "입시포털" 분석
  5. 2009.03.18 2009년 3월1주 "포털지역정보" 분석
  6. 2009.03.18 2009년 2월4주 "온라인 외국어 교육" 분석
  7. 2009.03.17 2009/02/24 주간 랭키 리포트 "종합여행사" 분석
  8. 2009.03.17 사례를 통한 브랜드 검색 효과 분석[DMCreport] 1
  9. 2009.03.17 2009년 디지털 극장광고 전망[DMCreport]
  10. 2009.03.17 와이프로그를 중심으로 한 여성 블로그 서비스 이용 현황[DMCreport]
  11. 2009.03.13 웹사이트, 표절과 벤치마킹의 사이
  12. 2009.03.12 [인터넷광고]두 자릿수 성장률 꺾였지만, 매체력과 영향력은 각인돼 1
  13. 2009.03.06 search : 검색광고… 광고인가?
  14. 2009.03.06 경기불황, 온라인광고에게는 위상 강화의 기회로 작용할 듯
  15. 2009.02.08 Prologue : 검색광고… 광고인가?
  16. 2009.02.08 뉴스캐스트, 온라인 미디어를 흔드는 네이버의 힘
  17. 2009.02.08 2009년 인터넷 시장 10대 이슈 예상
  18. 2009.02.08 [인터넷과 경영 1편] 기업들 앞다퉈 블로거로 변신 중, ‘나’와 ‘너’로서 편하게 대화하는 공간 추구
  19. 2009.01.23 2008년 소비자 행태조사 보고서 [한국방송광고공사]
  20. 2009.01.13 2008년 인터넷 광고 트렌드에 관한 사용자 인식 조사 보고서
  21. 2009.01.12 2009년 인터넷 광고 업계 전망
  22. 2008.12.24 2008 검색광고, 양보다 질이다!!
  23. 2008.11.20 30분 만에 끝내는 사이트 개선책 10가지
  24. 2008.11.19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온라인 광고 Review
  25. 2008.11.09 대학 온라인 광고 집행 분석 1
  26. 2008.10.29 왜 검색광고는 불황기에 빛을 발하는가?
  27. 2008.10.29 네이버와 다음, 검색 후 75%가 포털에 머물러
  28. 2008.10.28 온라인 광고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Google과 Yahoo!의 생존법
  29. 2008.10.24 Fashion Brand_온라인 광고 트렌드 분석
  30. 2008.10.23 미래의 검색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2009. 4. 7. 20:08

포털, 매출-트래픽의 상관관계

포털, 매출-트래픽의 상관관계
 
메트릭스


바야흐로 실적 발표 시즌이다. NHN은 지난해 국내 인터넷기업으로는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다.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는 데는 비즈니스 모델, 시장점유율, 영업, 기술, 마케팅 등이 복합적인 변수로 작용한다. 그러나 인터넷기업의 경우 모든 비즈니스가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우리는 웹사이트 트래픽이라는 또 하나의 변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웹트래픽은 방문자수, 방문일수, 페이지뷰, 체류시간 등 다양한 지표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 데이터는 고객과의 관계를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호에서는 대표 인터넷 서비스라 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의 매출과 여러 트래픽 지표들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자.

매출 현황 및 구조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포털사이트의 시장규모는 약 1조 5천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NHN(9,202억원), 다음(2,145억원), SK컴즈(1,973억원) 등 상위 3사의 매출액이 전체의 89.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야후코리아(615억원), KTH(345억원), 하나로드림(25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2004년 매출액 2,294억원으로 점유율 32.6%를 기록했던 NHN은 검색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지배사업자로 자리잡으며 3년 동안 매출액이 30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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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과 다음의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양사 모두 검색 서비스를 통한 매출이 각각 4,873억원(53.0%)과 1,040억원(47.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NHN은 게임(2,429억원, 26.4%), 디스플레이 광고(1,214억원, 13.2%), 전자상거래(574억원, 6.2%), 다음은 디스플레이 광고(883억원, 40.2%), 전자상거래(193억원, 8.8%) 순으로 매출규모가 컸다. 이와 같이 포털의 매출은 검색, 콘텐츠,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들 핵심 서비스는 포털 내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연결되며, 서비스 각각의 이용자수나 이용량에 있어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트래픽 지형
대체적으로 포털의 트래픽이 많으면 매출도 높은 듯하다. 매출액 기준 Top10 포털의 트래픽 데이터를 보면, [표2]와 같이 NHN이 방문자수뿐만 아니라 방문일수, 페이지뷰, 총체류시간 등 모든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음, SK컴즈, 야후코리아, KTH 등도 마찬가지로 매출과 트래픽 지표(1)는 동일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하위권 포털로 내려가면서 변화가 발생한다. 드림위즈는 하나로드림(938만명) 다음으로 방문자수가 많은 910만명을 기록하였으나 매출액은 10위에 머물렀고, 천리안을 운영하는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은 방문자수가 553만명으로 가장 작음에도 불과하고 매출액은 프리챌, 마이크로소프트, 드림위즈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일수, 페이지뷰, 총체류시간 등의 이용량 지표에 있어서도 상위권 포털과는 달리 매출과 트래픽은 서로 다른 순위를 보였다. 그렇다면 매출과 트래픽은 어느 정도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을까? 그리고 다양한 트래픽 지표 중 어떤 지표가 매출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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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트래픽 상관관계(Correlation)
상관관계란 두 조건 중 한 쪽이 증가할 때, 다른 한 쪽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관계를 의미한다. 이 때 두 조건 간의 상관관계의 정도를 나타내는 값을 상관계수(r) (2)라고 하는데, 상관계수의 값은 -1에서 1사이의 값을 가지며, 양의 상관계수는 한 변수의 값이 커질 때 다른 변수의 값도 커지는 관계를, 음의 상관계수는 한 변수의 값이 커질 때 다른 변수의 값은 작아지는 관계를 나타낸다. 여기서는 매출과 [표2]에서 살펴본 여러 트래픽 지표를 조건으로 두고 이들이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를 가지는지 살펴보았다.

매출액과 총 5가지 트래픽 지표들은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총체류시간은 상관계수가 0.833으로 여타 지표 대비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일평균방문자수(0.818), 방문일수(0.814), 페이지뷰(0.798), 방문자수(0.703) 순으로 매출액과의 상관계수가 높았다. 트래픽 지표간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일평균방문자수와 방문일수, 페이지뷰와 총체류시간이 모두 상관계수 0.996으로 1에 가까운 완전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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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매출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총체류시간과 매출액을 각각 가로축, 세로축으로한  상관도를 그려보면 NHN, 야후코리아, KTH 등은 직선에 가깝게 분포하는 반면, SK컴즈, 다음과 같은 포털은 그래프의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SK컴즈와 다음이 총체류시간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매출 규모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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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본 분석 결과 포털 매출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지표는 총체류시간으로 나타났으나, 포털에는 여러 종류의 비즈니스 모델이 있고, 모델별로 더욱 세분화된 트래픽 지표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검색 광고 매출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검색 쿼리량이, 음원이나 VOD 서비스 매출을 분석하는데는 다운로드 횟수나 스트리밍 지표가 더욱 직접적일 것이다. 이와 같이 특정 비즈니스 모델별로 상관관계가 높은 트래픽 지표를 찾아 매출과 이들 지표간의 관계를 모델링 한다면, 인터넷기업의 미래 수익과 기업가치에 대한 정교한 예측 또한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1) 트래픽 지표 정의
 방문자수(Unique Visitor): 일정기간 동안 특정 웹사이트를 방문한 이용자(중복 제거)
 방문일수(Frequency): 일정기간 동안 특정 웹사이트 방문자들이 사이트에 방문한 일 수
 페이지뷰(Pageview): 일정기간 동안 특정 웹사이트의 방문자들이 열람한 웹 페이지 총수
 총체류시간(Duration): 특정 웹사이트의 방문자들이 사이트에 체류한 시간의 총합

(2) 상관계수(r) 해석
 0.0 < | r | < 0.2 : 상관없음
 0.2 < | r | < 0.4 : 상관관계가 있으나 낮음
 0.4 < | r | < 0.7 : 상관관계가 다소 높음
 0.7 < | r | < 1.0 : 상관관계가 높음

출처 : i-alliance.co.kr

2009. 4. 2. 20:21

Compare : User에게 간택 받으려는 몸부림

Compare : User에게 간택 받으려는 몸부림
 
㈜이엠넷


① Prologue  
② Search     
③ Compare 
④ Action       
⑤ Epilogue 

 

한 때, 맞선이나 연예인간 짝짓기를 하는 TV 프로그램들이 유행한 적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한 명의 여성을 두고 다수의 남성이 경쟁을 벌이는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보다 보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선택을 받기 위해서, 외모나 직업 등 외적인 요소를 어필하기도 하고, 화려한 언변과 개인기로 유혹하기도 한다.

광고도 어찌 보면 그러한 과정과 같다. 한 명이라도 더 소비자이 나에게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브랜드, 안정성을 내세우거나, 매력적인 CF 모델, 기억에 남는 카피문구를 사용한다.

 

광고라고 하기에는

검색광고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보다 노골적인 경쟁이 이루어지고, 보다 덜 화려한 방법으로 비교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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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광고라고 하기에는 너무 초라하지 않은가?

 

지난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소비자는 외적인 자극에 의해서이건, 내적인 필요에 의해서이건 검색엔진을 찾게 된다. 물론, 어느 브랜드의 어떤 제품을 특정사이트에서 구매하겠다고 생각하고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사람도 없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소비자가 검색엔진을 사용한다는 것은 정보를 얻기 위함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판단이 정해질 때까지 계속해서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찾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검색광고가 보여지는 방식은 정보지향적일 수 밖에 없으며, 화려할수록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일례로 검색광고가 활성화 되지 않았던 초창기에는 검색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배너(468*60)가 주요 광고 형태였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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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Y 사이트의 검색(광고) 결과 화면 : “도메인으로 검색했을 때 상단에 관련 배너가

 

하지만 이러한 형태의 검색광고는 검색광고가 시장에 정착하면서부터 자취를 감추었다. 왜그럴까? 인터넷 이용자들은 일반적으로 Display 형태의 광고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항목

평균

표준편차

인지적 회피

인터넷 광고를 주의 깊게 보지 않는다.

인터넷 광고를 별 생각 없이 본다.

인터넷 광고에 집중하지 않는다.

5.56

1.15

기계적 회피

광고창이 뜨면 마우스를 이용해 곧바로 창을 닫는다.

6.42

0.99

물리적 회피

강제적으로 광고가 나타나면 사라질 때 까지

다른 행동을 한다.

5.80

1.45

전 체

 

5.92

1.27

※ 출처 : 인터넷 광고 회피에 대한 연구, 광고학 연구 제16 1.  이정아 . 2005.

※ 조사 내용은 7점 척도로 강하게 회피하는 경우가 7

 

검색광고가 이러한 회피 경향을 보이지 않고, 점점 더 활용도가 증가하는 것은 검색스럽기때문, , “보성을 담보로 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를 위해 사용자에게 정보로 인식될 수 있는 텍스트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검색광고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검색광고의 Creative : T&D (Title & Description)

초라한 형태의 광고이기 때문에 대충 정보만 나열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검색광고의 가장 기본적인 효과 측정에 사용되는 CTR (Click Trough Rate : 클릭률). CTR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위치와 T&D이다. 예전에는 광고가 노출되는 위치가 절대적인 요소였기 때문에 광고주간 순위 경쟁이 치열했다.(지금도 일부 업종은 치열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T&D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소비자가 영민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검색 후 위에서부터 하나씩 클릭했다면, 지금은 T&D를 통해 걸러 낼 것을 걸러낸 후 클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User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정답은 없지만, 몇 가지 일반적인 규칙은 있다.

수백에서 수만개의 키워드에 모두 동일한 T&D를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효과적이지 못하다.  지난 글에서 효과적인 검색광고를 위해 키워드를 그룹핑 하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는데, 여기에 따라 크리에이티브 전략도 달라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 사용자가 의도한 바가 T&D에 반영되어 있느냐가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단순하게는 사용자가 검색한 키워드가 T&D에 포함이 되는 것이 좋으며, 기타 내용도 관련된 내용이 보여질수록 좋다. “신용대출이라는 일반적인 키워드와 신용대출 싼곳”, “믿을만한 신용대출을 검색하는 User의 의도는 다르기 때문이다.

, 검색광고는 시행착오의 연속이라고 하였는데, T&D도 그러하다. 여러 개의 T&D를 사용해 보면서 최적의 T&D를 찾아나가야 한다. 다행히 검색광고를 관리하는 도구에서는 이러한 테스트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해외의 검색광고 관련 서적이나 칼럼의 Creative 전략을 설명한 부분을 보면, 유머를 사용하라던지, 의문형일수록 호기심을 자극한다던지, 운율을 맞춰야 한다던지 하는 Tip들을 보게 된다. 하지만 국내의 실정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우리나라는 통합검색이라는 독특한 형태, 광고에 대한 불명확한 고지, 인터넷 정보에 대한 사용자의 신뢰도 때문에 정형화된 검색 결과의 형태를 벗어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어찌 보면 광고의 역할은 노출로 끝나게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 기반의 광고는 점차 그 이후의 과정에 주목하게 된다. 오늘 다룬 비교 후 선택은 그 첫 단계이다. 다음은 사용자의 클릭 행동과 그 이후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출처 : i-alliance.co.kr

2009. 3. 25. 20:22

2009년 3월3주 "스포츠신문" 분석

2009년 3월3주 "스포츠신문" 분석


3월 3주의 성별/연령별 인터넷 이용 패턴을 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0대 초반 연령대에서 인터넷 이용량이 전년대비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 분석 결과에서는 방문 사이트 수나 페이지 뷰에 비해 체류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보아 인터넷 이용자의 사이트에 대한 충성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3월 3주에는 한국의 WBC결승전 진출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WBC에 관련된 검색어 다수가 상위에 랭크 되었다. 또한 여전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환율’에 대한 관심 역시 지속되었으며, 연예인 ‘장자연 자살’과 관련하여 ‘장자연 리스트’에 대한 검색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터넷 익스플로러8’의 출시와 관련하여, 속도는 빨라 졌지만, 안전성과, 웹표준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계속되었다는 기사와, 구글 스트리트뷰의 사생활 침해 논란에 관련된 기사가 있었으며, 다음에서 실시간 방송 연동 ‘TV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내용의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20대 여성의 방문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종합포털과 쇼핑몰, 그리고 언론사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고, 블로그와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의 선호도가 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경제적 불황이 계속 되면서, 언론사 사이트의 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신문, 종합일간지 등과 같은 언론사 사이트의 이용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쇼핑몰 중에서는 오픈마켓의 두 강자 중 G마켓의 순위가 높게 나타나며 해당 연령층에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신문 소분류의 3월 3주 성별 방문자 분석 결과, 남성이 66.1% 여성은 34.0% 로 남성 방문자가 여성 방문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 이용 비율 분석에서는 30대 이용자들의 이용 비율이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대가 20.2%로 해당 소분류의 주 이용자는 2/30대 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포츠신문 연령별 이용은 30대>20대>40대>50대>10대 순으로 이용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스포츠신문 소분류의 일평균 방문자수는 900만 여명에서 1,000만 여명으로 증가하였고, 최근 3주 동안의 주간 Traffic은 전반적으로 상향세를 나타냈다. 이는 K리그의 개막과, 한국야구대표팀의 WBC대회 결승진출로 인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한 연예인의 자살과 함께 사회적인 이슈가 된 연예계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서 연예관련 뉴스의 비중이 많은 스포츠신문 분야의 트래픽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랭키닷컴
2009. 3. 18. 00:40

2009년 3월2주 "입시포털" 분석

2009년 3월2주 "입시포털" 분석


전년 대비, 모든 연령층에서 방문 사이트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페이지뷰의 증가세도 볼 수 있다. 체류시간 역시 모든 연령층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전체적으로 이용자의 사이트 퍼포먼스 증가를 엿볼 수 있었다.
3월 2주에도 여전히 방송/연애 관련 검색어가 TOP 20 중 11개로 50% 이상을 차치했고, 그 중 서태지의 싱글 출시에 대한 이용자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또한 WBC 2회전 진출로 인한 WBC의 검색이 눈에 띄며 꽃보다 남자, 아내의 유혹 등의 인기 드라마가 검색어 순위에 올라와 있었다. 한편, 기존에 의류 패션등의 쇼핑몰이 관심이 많았다면 현재는 식품 생활용품까지도 온라인에서 구매가 높아지고 있다는 뉴스가 최근 인터넷 이용자의 쇼핑몰 이용 트렌드를 알 수 있게 했으며, 중국의 경우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유저가 4년 뒤 1억명을 육박할 것이라는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근 네이트와 엠파스 통합으로 인한 야후와 파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기사도 있었다.
20대 남성의 선호 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경제적인 불황으로 사회나 경제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언론사 사이트가 전체 30개중 13개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경제신문, 종합일간지 ****, ****, ****, 등의 사이트 이용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뉴스기사를 위한 언론사 사이트 방문이 높은 것 뿐만 아니라,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통한 방문자 분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연예,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방송사이트들도 상위권에 눈에 띈다.
입시포털 이용자의 성별 구성은 54.1%로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 이용 비율을 살펴본 결과 이 분야의 주요 이용층인 10대 20대 이용자들의 이용 비율이 5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40~50대 이상의 연령층의 방문 비중도 약 21.8%로 나타나 학생뿐만 아니라 높은 교육열을 보이는 학부모 및 교사 연령층의 이용 역시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3월 2주 입시포털 소분류는 4.1%의 도달율과 1,023,519의 일평균 방문자수를 기록하면서 2월 말 보다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방학, 졸업식 등으로 소폭 약간은 감소했던 학생들의 이용이 개학과 더불어 입시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방문자수의 증가와 상대적으로 높은 중장년층의 구성비를 고려하면 입시에 대한 정책의 변화 등으로 남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준비해야 하는 만큼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관심 역시 높아 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출처 : 랭키닷컴(www.rankey.com)
2009. 3. 18. 00:38

2009년 3월1주 "포털지역정보" 분석

2009년 3월1주 "포털지역정보" 분석


성별 인터넷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에 비하여 방문 사이트 수는 소폭 상승을, 페이지뷰 감소, 체류시간은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였다. 연령별 비교의 경우 07~12세 연령대의 방문 사이트 수, 페이지뷰, 체류시간이 모두 상승을 기록하였으나, 그 중 체류시간이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였다. 방문 사이트 수의 증가보다 큰폭으로 상승한 체류시간으로 네티즌들이 오랫동안 머무르는 사이트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월 1주에는 연예인 ‘장자연 자살’ 소식과 ‘부평 여중생 폭행 사건’ 등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한 한 주였다. 여전히 ‘환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지속되었으며, 봄을 알리는 절기인 ‘경칩’에 대하여도 네티즌들이 검색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2회 WBC가 시작되면서 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그리고 네이트와 엠파스가 통합한 네이트가 2월 28일 새롭게 오픈하면서 新 네이트에 대한 관심과, 포털들의 전문경영인 체제가 IT 업계의 이목을 이끌었다. 또한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사이트가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고시되면서 해당 사이트를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없도록 조치가 내려져 아이템거래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10대 여성들이 자주 가는 사이트 TOP 30 을 분석한 결과 TV방송 사이트들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다시 보기나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이용자가 타 연령층에 비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될 수 있다. 또한 10대 여성들은 옥션㈜보다는 주로 G마켓에서 온라인쇼핑믈 즐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심심풀이로 플래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사이트도 많은 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지역정보의 경우 여성에 비하여 남성들의 이용이 28% 정도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20대보다는 30대들의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털지역정보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 실사 지도 서비스가 부동산정보나 교통정보와 연계 서비스 가능이 가장 높아 이러한 서비스에 Needs가 높은 30대들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포털지역정보 산업군의 트래픽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시점은 ‘네이터 맵 서비스’와 ‘다음 지도 서비스’가 오픈한 시점이다. 현재 포털지역정보 도달율과 일평균 방문자수의 경우 2월4주에 다소 감소를 기록하였다가 3월1주에 접어들면서 다시 상승을 보이고 있다. 당분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트렌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인터넷 실사 지도 서비스 초장기인 점을 감안해 볼 때 과연 네티즌들의 넷心을 지속적으로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 랭키닷컴(www.rankey.com)
2009. 3. 18. 00:36

2009년 2월4주 "온라인 외국어 교육" 분석

2009년 2월4주 "온라인 외국어 교육" 분석

우리나라 인터넷 인구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20대는 1인당 방문 사이트 수, 페이지 뷰, 체류시간 등이 모두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점차 인터넷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으로 갈 수록 세 가지 지표에서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루었다.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둘러싼 여야의‘막장 정쟁’과 관련하여 민주노동당 키워드가 금주의 1위 이슈 검색어로 선정되었다. 그 뒤를 이여 마른 몸 개그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한민관이 7위를,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에 국내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탤런트 이인혜가 17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주요 이슈로는 네이트닷컴과 엠파스가 통합하여 새롭게 문을 연 네이트와 관련해 뉴스 서비스 개편, 다양하고 특화된 검색 서비스 소식 등이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 되었다.
40대 여성 선호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전체 연령의 선호 사이트 순위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0대 여성 인터넷 이용 인구가 이제 막 증가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인터넷 이용 목적이 20대 여성 = 쇼핑, 40대 남성 = 게임 등과 같이 구체적으로 자리 잡히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30개 선호 사이트 중 18개 사이트가 신문/방송 관련 사이트로 나타나 아직은 뉴스 탐색이나 포털 위주의 인터넷 이용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2월 4주 종합온라인외국어교육 소분류의 성별 방문자 분석 결과, 남성이 55.7%, 여성이 44.3%로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에서는 20대가 43.1%, 30대가 30.8%로 전체의 73.9%를 차지하며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온라인 외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40대 방문자도 12.8%의 비교적 높은 수치로 나타냈다.
새해를 시작하며 신년 목표로 외국어 공부를 정한 네티즌이 많을 것이다. 보통 온라인 교육 카테고리들은 12월에서 1월까지 가장 높은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연중 하락세를 그리다가 다시 연말연시를 기점으로 상승세를 보인다. 종합온라인외국어교육 소분류도 1월 1주에 주간 일평균 방문자 수 19만 여명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보이다가 2월 현재는 주간 일평균 방문자수 15만 여명 내외로 규모가 상당 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랭키닷컴(www.rankey.com)
2009. 3. 17. 18:53

2009/02/24 주간 랭키 리포트 "종합여행사" 분석

2009/02/24 주간 랭키 리포트 "종합여행사" 분석

한 주간의 성별 인터넷 이용 패턴 변화 분석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 방문 사이트 수와 체류시간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체류시간이 크게 증가했는데 전체적으로 인터넷 이용 사이트 수는 남성이 약간 많지만 체류시간이나 이용 페이지뷰는 여성이 높게 나타나 여성의 인터넷 활용도가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령대별 비교에서는 10대 후반에서 20대까지의 연령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이용도가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었다.
2월 3주 인터넷에는 10대,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비롯한 연예계 관련 이슈 검색어가 여전히 상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가수들의 라이브 동영상에서 특정 음역을 제거하여 MR제거 영상을 제작, 가창력을 논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MR제거’역시 높은 순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16일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과 김 추기경의 각막기증으로 사회적 관심이 쏠리면서 관련 검색어들도 화제에 올랐다. 한편, 한주간의 인터넷 관련 뉴스에는 사이버 마약이라는 ‘아이도저’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동영상UCC사이트인 엠엔캐스트가 44일만에 서비스를 재개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10대 여성 이용자의 선호사이트에는 상위 사이트에는 전체 사이트 순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으나, 커뮤니티 포털 싸이월드가 3위에 올라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또한 30위권 안에 조인스 닷컴, ****을 비롯한 언론사 사이트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스포츠신문과 인터넷 신문에 대한 선호도 높은 것으로 보아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이후 언론사 사이트로의 유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꽃보다 남자’를 방영하는 KBS를 비롯한 공중파 방송 3사가 모두 30위권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색으로 나타났다.
종합여행사 분야는 지난해 여행업계가 전반적으로 불황을 맞이하면서 함께 어려움을 겪었다. 환율 급등과 국내외 경기의 불황으로 여행 소비자가 감소한 것이 그 원인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분야의 성별 방문자 구성으로는 남성의 비율이 여성보다 소폭 많았고, 연령별로는 30대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대가 인터넷을 주요 이용하고, 경제능력이 있는 연령대이기 때문으로 볼 수 있는데, 이와 함께 비교적 해외여행의 경험이 많은 연령대이기도 하여 여행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중 여행업계 최대의 성수기인 여름방학 시즌과 함께, 연말연시에서 설날 연휴로 이어지는 1, 2월 또한 학생들의 방학과 맞물려 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에 지난 3주간의 종합여행사 분야의 방문자수 및 도달율 변화를 보면, 두 지수 모두 소폭의 증가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 했을 때, 2월 3주의 일평균 방문자수는 지난해 대비 1.1%증가로 소폭의 변화를 보여 여행업계가 지난해 대비 성장을 이루지 못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출처 : 랭키닷컴(www.rankey.com)
2009. 3. 17. 18:40

사례를 통한 브랜드 검색 효과 분석[DMCreport]

사례를 통한 브랜드 검색 효과 분석[DMCreport]


경기 불황으로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ROI 대비 효율적인 마케팅을 방안을 강구하여 불황을 극복하려는 광고주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 중 하나로 많은 광고주들이 브랜드 검색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검색 플랫폼을 통하여, 새로운 ROI형 마케팅 브랜딩 광고에 대한 니즈로 브랜드 검색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광고주는 상표권 소유 각인과 브랜드 가치의 극대화는 물론, 시각적이고 즉각적인 정보 전달 효과를 위해 브린드 검색을 선호하고 있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기존 진행되었던 브랜드 검색의 효과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브랜드 검색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 목차 ♣

- 브랜드 검색 마케팅
- 메인 브랜딩 보드와 진행 시 브랜드 검색 효과 분석
- TV CF 런칭과 함께 진행 시 브랜드 검색 효과 분석
- 장기집행으로 브랜드검색 진행 시 효과 분석
- 맺음말

출처 : DMCreport(www.dmcreport.co.kr)

2009. 3. 17. 18:37

2009년 디지털 극장광고 전망[DMCreport]

2009년 디지털 극장광고 전망[DMCreport]


2008년 영화 산업은 최근 8년 내 최저치 기록하였으며, 서울 관객수는 3.2% 감소, 전국 관객수 역시 5%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영화 점유율도 최근 8년 내 최저치인 42.1%기록하여 국내 영화 산업 전반의 불황을 체감한 바 있다. 반면 전국 스크린 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1인당 관람횟수 역시 3.3회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고시장 역시 2008년은 침체기를 맞이하였는데, 4대 매체는 전년도 대비 6~7% 내외의 감소세 보이는 반면, 온라인을 포함한 뉴미디어는 매년 10%내외의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옥외광고시장의 감소세에도 불구, 극장광고시장은 9.5%로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9년 역시 8.7% 가량의 성장률을 예측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국내 영화관을 5대 멀티플렉스를 중심으로 극장수와 스크린수, 디지털 시스템 구축 현황을 분석함과 동시에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극장 광고의 수요와 강점 및 이를 위한 솔루션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 목차 ♣


I. 영화산업 현황 
   1. 연도별 영화산업 지표
   2. 2008년 국내외 흥행작 현황
   3. 광고 시장 현황

II. 디지털 극장광고 전망
   1. 5대 멀티플렉스 현황
   2. 5대 멀티플렉스 디지털 시스템 구축 현황
   3. 광고효과측정 시스템 개발 전망

III. 변화하는 극장 內 광고상품
   1. 디지털 광고상품_Movie Target AD
   2. IMC상품 _극장 프로모션①
   3. IMC상품_극장 프로모션②
   4. 향후 디지털 극장 광고의 전망

출처 : DMCreport(www.dmcreport.co.kr)


2009. 3. 17. 18:33

와이프로그를 중심으로 한 여성 블로그 서비스 이용 현황[DMCreport]

와이프로그를 중심으로 한 여성 블로그 서비스 이용 현황[DMCreport]


블로그의 이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각 포털업체에서의 영향력 있는 블로거 (파워블로거)를 위한 우대정책은 물론, 각 기업에서도 블로그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DMC미디어가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의 48.5%가 파워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구독, 즐겨찾기 등록, 정보 공유 등의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이용 후기 및 평가가 구매에 끼치는 영향력이 높은 카테고리의 이용률이 높게 집계된 것을 소개한 바 있다.

최근 와이프로그, 주부 블로거 등 다양한 신조어를 낳을 만큼 주부들의 블로그 활동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 주부들의 요리, 육아, 홈 인테리어 등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20대, 30대, 40대 여성들의 블로그 이용 현황을 전문 블로그와 포털 블로그로 분류하여 분석함으로써, 해당 연령을 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목차

Ⅰ. 블로그 마케팅 트렌드
   1. 기업 블로그
   2. 파워 블로그
   3. 블로그 체험단

Ⅱ. 블로그 이용 현황
   1. 블로그 서비스 이용 행태
   2. 주 이용 포털 블로그
   3. 주 이용 전문 블로그

Ⅲ. 와이프로그 이용 현황
   1. 25세 이상 여성 인터넷 이용 행태
   2. 25세 이상 여성 주 방문 사이트
   3. 파워 블로그 구성 현황

Ⅳ. 세대별 블로그 이용 행태
   1. 2529 여성 블로그 이용 행태
   2. 3034 여성 블로그 이용 행태
   3. 3539 여성 블로그 이용 행태
   4. 40대 여성 블로그 이용 행태

출처 : DMCreport(www.dmcreport.co.kr)

2009. 3. 13. 15:15

웹사이트, 표절과 벤치마킹의 사이

웹사이트, 표절과 벤치마킹의 사이


웹 관련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해보았고 또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벤치마킹일 것이다.
신규 웹사이트를 런칭할때 혹은 리뉴얼,리노베이션의 프로젝트성 디자인 작업을 할때
그리고 작게는 아이콘 하나 작업하는데에도 여러 사이트들의 벤치마킹을 하게되고
많은 디자인 결과물에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어 많은 도움을 받게 되는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하는것이 벤치마킹...

하지만 오래전부터 문제가 되는것은 벤치마킹을 너무 많이 한 탓일까...
아니면 시간에 쫓겨 급히 만들다보니 똑같이 배낄수 밖에 없는것일까...



우선 '벤치마킹'이란걸 집고 넘어가보자.
벤치마킹은 원래 경영에 있어서 단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분석과 개선을 통한
목표 수립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디자인을 하는데 왠 경영?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예를 들어보면
클릭하기 위한 작은 버튼을 하나 만드는데에도 그 컬러나 모양에 따라 클릭율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얼마나 클리커블한지 아니면 페이지에 그냥 묻혀버리는지...
뭐 버튼 아이콘 하나가 그렇게 중요할까 하겠지만 예컨데 쇼핑몰의 구매버튼 같은 경우엔
그 버튼의 중요성은 말 않해도 알거라 생각된다. 그거 하나에 매출이 달려 있으니...

웹사이트 제작에도 예를 들어 네이버나 다음 같은 대형 포털사이트들은
뉴스섹션을 어디에 둘지, 쇼핑카테고리를 어디에 위치하는지에 따라 그날 그날의 매출이
달라지며 전체적으로는 PV, UV 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다음이 네이버를 벤치마킹하고 또 네이버가 다음을 벤치마킹하고...
이건 땔래야 땔수없는 어찌보면 공생관계일수도 있을만큼 매우 중요한 일이다.

살짝 논점을 벗어나 벤치마킹에 대한 이야기를 좀 길게 했지만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거 같아 이야기 해본다.

하지만 이 벤치마킹에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몇개의 사이트를 보면서 이야기 하자.



이곳이 어디를 배꼈네. 저곳이 어디를 배꼈네를 논하자는게 아니므로
특정 사이트에 너무 집중하지 말길 바란다.

자. 벤치마킹일까 표절일까..

선을 그을 수 있겠는가...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웹사이트 디자인도 템플릿화 되어
몇 만원 결재만 하면 웹사이트 한개는 뚝딱 만들수 있는 세상이다.
안타깝지만 그렇게 만들어지는 웹사이트들이 너무나 많아 이걸 표절이나 벤치마킹이라는
범주에 두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또 보자....




위의 두 사이트는 어떤 느낌이 드는가.
이거 같은 사이트 아니야? 하겠지만 아쉽게도 다른 사이트...


자.. 또 볼까?




보자마자 제일 놀란 사이트이긴 하지만
미러사이트 혹은 협력사이트나 패밀리 사이트가 아닐까?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도 해보지만
역시 다른 사이트다.


디자이너 초기에는 디자이너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사이트들을 흉내내 보기도 하고
똑같이 만들거나 하는것은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 실무에서 적용을 하는것은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지만 법보다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디자이너로써 그 입지는 매우 좁아지게 될 것이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훌륭한 우리 디자이너들...
유난히 우리나라에서는 저평가를 받고 있는 디자인 업계이지만
점점 디자인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그 중요성을 많은 기업에서도 인지하고 디자인 작업에
상당수 투자를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니 힘내길 바란다.

좋은 양질의 웹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벤치마킹은 하자....

출처 :  Mastaplan 마스타플랜(masta.tistory.com)
2009. 3. 12. 22:00

[인터넷광고]두 자릿수 성장률 꺾였지만, 매체력과 영향력은 각인돼

[인터넷광고]두 자릿수 성장률 꺾였지만, 매체력과 영향력은 각인돼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인터넷 광고비는 디스플레이 광고비가 5천억 원, 검색 광고비가 8천225억 원 등 1억3천22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9.6% 증가한 수치로, 그 동안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해 왔던 인터넷 광고 시장이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형국이다. 2009년 역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인터넷마케팅협회는 내다보고 있지만, 글로벌 금융 위기가 실물 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성장을 낙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2008년은 베이징올림픽 등 각종 호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광고시장의 성장이 둔화되었다. 호재보다는 악재가 더 많았고, 예기치 못한 국내외 변수들이 전체 광고시장에 영향을 끼쳤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에 따르면 2008년 전체 광고 시장은 당초 예측치인 8조 3천억 원에서 5천200억 원 가량 하향 조정된 7조7천800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체 광고시장이 이렇게 축소되는 분위기 속에서 인터넷 광고는 나름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이 5천억 원, 검색 광고 시장이 8천225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대비 약 9.6% 증가한 수치로, 그 동안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해 왔던 온라인 광고 시장이 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한 형국이다. 광고주별로는 SK텔레콤, 지마켓, 삼성전자 등 전통적으로 상위에 올라 있는 광고주들이 2008년도에도 많은 광고비를 지출하였다. 하지만 광고비 자체는 전년도와 비교해서는 많이 감소했음을 볼 수 있다.

업종별로는 경기에 민감한 패션과 음료 부문에서 전반적인 감소세가 나타났다. 패션업계는 34%, 음료업계는 39%의 인터넷 광고비가 감소했다. 반면, 자동차와 주유소 등 운송 및 에너지 관련 인터넷 광고비는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엿볼 수 있었다. 이 분야에서 인터넷 광고비가 증가하였다는 사실은 이제 인터넷의 영향력이 그만큼 커졌으며 인터넷의 매체력도 그만큼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2008년 대한민국 온라인을 강타했던 키워드는 무엇이었을까? 지난해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대표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소통’이었듯이 온라인 마케팅에서 2008년도의 핵심 키워드 역시 소통과 교감이 아니었나 싶다. 촛불시위가 한창이었던 당시, 토론 공간으로서 다음 아고라가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인터넷 개인방송이었던 아프리카의 페이지뷰가 급증했던 현상들은 온라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어린 학생들부터, 거리 문제로 촛불시위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지방거주자에 이르기까지 온라인을 통해 자신들의 의사를 소통한 결과이다 . 이런 현상들이 온라인 시장에 긍정적 역할만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실로 온라인의 위력을 실감케 했던 사건 중의 하나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공유하고 교감하고 재미 주는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의 득세

이러한 현상은 마케팅 내에서도 반영되었다. 드라마나 스포츠처럼 함께 공유하고 교감하고 재미를 주는 광고 형태가 온라인 광고의 한 축을 형성한 것이다. 일명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라 하는 것으로, 15초 안에 모든 메시지를 담아야 하는 TV매체의 한계를 극복, 온라인 매체로서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광고 형태라 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콘텐츠 형식을 시도한 LG 엑스노트의 ‘여름날’은 현빈, 신민아, 류승범 3인의 삼각 관계를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온라인 사이트 등의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혼합한 형태로 총 7편의 에피소드가 제작됐다. 온라인 동영상의 경우 250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LG텔레콤 ‘오주상사’의 경우는 시트콤의 형식을 띤 온?오프라인 광고를 전개했다. TV로 표현하지 못한 시트콤 풀버전을 인터넷에서 1천만 명 정도가 시청했다고 한다.

이처럼 온라인 상에서도 동영상 광고가 증가하는 것이 2008년도 온라인 마케팅의 또 하나의 특징으로 자리잡았다. 동영상 광고가 온라인 상에서 효율적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툴로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온라인 광고회사에서 제작한 동영상의 퀄리티도 점차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용으로 제작된 광고물이 오프라인을 통해 방영되는 사례도 나타나게 되었다. 모토로라의 Z6M 광고가 대표적인 사례라 할 것이다.

지난 7월 한 네티즌의 순수 창작물로 시작한 빠삐놈, 빠삐송 열풍은 한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것은 또 다른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성해 냈으며,




롯데삼강에서는 이 UCC 덕분에 매출이 40%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UCC는 비록 그것이 광고의 형태를 띤다 하더라도 온라인 상의 입소문을 통해 전파돼 일반 직접 광고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

웹2.0 시대,
영향력 강화되는 UCC와 블로그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성화되고 진화된 또 다른 하나는 바로 블로그다. 소비자들은 블로그를 통해서 웹 2.0시대에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온라인 구전을 끊임없이 창출해 내고 있다. 소비자들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지만 주어진 옵션들은 너무 많아 제품 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구매한 제품을 가치 있게 이용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이 제품을 이용하는 다양한 방식을 궁금해하고 공유하고 싶어한다. 이와 같이 소비자들은 자신이 관심을 보이는 브랜드와 소통 및 교감을 하고 싶어하며 그러한 공간으로서 블로그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각 기업들이 이런 블로그를 활용하여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늘리고 있으며, 수많은 콘텐츠를 생성해내는 파워 블로거들의 영향력도 점차 커져가면서 이들과의 관계도 변화해 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소통의 키워드는 대세였다. 미국 대통령 당선자 버락 오바마가 웹2.0 도구를 통해 대통령 선거에서 우위를 차지한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오바마의 승리는 인터넷 선거 전략의 승리라는 말도 있다. 인터넷 지지 사이트만 해도 20만개가 넘었고, 인터넷 자원 봉사자의 수는 310만명을 상회했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오바마 선거 광고를 본 사람만 해도 1천450만명에 이르렀다. 오바마는 온라인 상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과 소통, 교류를 하였고, 당선 이후에도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국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에 힘입어 온라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와 공유를 이끌어냈던 것이 2008년도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다.

그러나, 2009년도는 예측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에서는 올해 온라인광고시장의 규모를 1조5천173억원으로 전망했다. 성장은 하되, 전반적인 성장률은 낮아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봐서는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다. 정부에서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3%대로 관측했고, 글로벌 금융 위기가 실물 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기업에서도 꼭 필요한 곳에만 예산을 지출할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만 바라볼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기회 요인은 분명히 있다. 소비자 행동을 유발하고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매출로 연계되는 온라인 광고에 대한 광고주들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다. 또한, 불황기 속에 소비자들은 더 신중한 소비를 위한 정보 탐색을 강화할 것이다.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앞으론 더욱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고 따라서, 블로그와 같은 미디어를 통해서 소비자들은 스스로 더 확신을 가지려 할 것이기 때문에, 이 분야가 앞으로 더욱 더 활성화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불황기 더 신중해지는 정보탐색,
신뢰감 있는 콘텐츠가 마케팅의 큰 축 될 듯

포털 순위 1위를 달리는 네이버의 변화는 이런 가능성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올해 네이버는 포털의 개념을 종합 서비스 제공에서 개방형 정보 유통 플랫폼으로 바꾸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오픈캐스트이다. 기존의 블로거가 콘텐츠 생성자 역할을 했다면, 캐스트는 바로 생생한 콘텐츠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2009년도에는 바로 이러한 오픈캐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원하는 콘텐츠를 접하고 공유하고 소통을 하게 될 것이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2009년 온라인 마케팅의 한 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광고 영역도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2008년 SK브로드밴드의 양방향 광고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9년에는 IPTV의 특성을 살린, 양방향 광고의 활성화가 예상이 된다.

2009년도의 대내외적 광고 환경이 어려울 것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환경의 변화, 소비자 니즈의 변화, 광고주 니즈의 변화 등은 인터넷 광고가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 영향력을 한 단계 더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회를 어떻게 잡느냐가 2009년도 온라인 광고 시장의 성패를 좌우할 것 같다.


1. 스토리텔링 콘텐츠 형식을 시도한 LG 엑스노트의 ‘여름날’은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온라인 사이트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혼합한 형태로 총 7편의 에피소드가 제작됐다.
2. 2008년에는 온라인 동영상 광고가 증가하면서 온라인용으로 제작된 광고물이 오프라인에서 방영되는 사례도 나타나게 되었다. 사진은 모토로라의 Z6M 광고.
3.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소통 및 교감을 하는 공간으로서 블로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출처 : 한국방송광고공사
2009. 3. 6. 22:43

search : 검색광고… 광고인가?

Search :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그물을 던지다.


㈜이엠넷

① Prologue  
② Search     
③ Compare 
④ Action       
⑤ Epilogue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어부가 많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어디에 그물을 던져야 할까? 어부가 그물을 치고 싶은 곳과 실제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는 곳은 다를 수 있다. 어부는 당연히 자신이 그물을 치고 싶은 곳 보다는 물고기가 많은 곳에 치중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잡고 싶은 물고기가 많은 곳을 알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치게 된다.

검색광고에서의 키워드의 선택 및 운영도 같은 개념이다. 광고할 키워드를 선택한다는 것은 소비자라는 물고기를 얻기 위한 그물과도 같다.

즉, 마케터가 원하는 키워드가 아닌,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는 키워드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며, 이를 위해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최적의 키워드를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브랜드 키워드 Vs 일반 키워드

인터넷이 보급되던 초창기를 되돌아보자. 그 당시 검색엔진에서 “왈츠”라고 검색했을 때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관련 결과가 상단에 노출되는 등 사용자의 의도와는 다른 검색결과로 인해 검색엔진의 신뢰도가 높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기업들은 시대의 조류에 편승해 웹사이트를 제작하였으나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야 했다. 그래서, 방송이나 인쇄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URL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래서 외우기 쉬운 도메인이 수십억, 수백억원에 거래되는 사례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 검색엔진이 신뢰를 얻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에서 **를 검색해 보세요”류의 전통매체 광고를 통해 제품/모델별로 프로모션을 하기도 한다.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모델명, 또는 웹사이트 주소를 알고 찾아와 준다면 바랄 것이 없겠지만, 영악해져만 가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순진한 기대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정확한 서비스명이나 화재보험사명을 검색할지, “자동차보험 비교”와 같은 일반적인 키워드로 검색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는 일반 키워드로, 어느 정도 정보를 습득한 후 결정 단계에서는 브랜드 키워드로 검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실제 경쟁력이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경우 초기에는 일반키워드를 통한 사이트 유입이 대부분이지만, 3~6개월 꾸준히 검색광고를 집행했을 때 브랜드키워드를 통한 유입 또는 URL을 직접 입력하여 유입되는 소비자의 비중이 높아지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브랜드 키워드와 일반 키워드는 캠페인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표 키워드 Vs 세부 키워드

검색광고의 초창기, 실제 광고가 집행되는 키워드는 매우 한정적이었다. 소비자들의 검색 패턴이 매우 단조로웠기 때문이다. 초창기 관련 연구 결과를 보면 여러 단어를 조합해 검색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로그분석을 통한 이용자의 웹문서 검색 행태에 관한 연구, 2002, 박소연 외, 한국정보관리학회지 제19권 제3호)

그래서, 검색 광고도 “대출”, “보험”과 같이 업종을 대표하는 키워드에 집중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지식검색의 활성화 등의 이유로 최근에는 여러 단어의 조합 뿐만 아니라 문장으로검색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 생각할 부분은 키워드 자체의 타게팅 정도이다. “보험”이라는 키워드는 조회수가 높다. 하지만, 이 키워드로 검색한 소비자의 의도는 다소 불분명하다. 생명보험, 연금보험, 화재보험 등 큰 분류로 보아도 분야가 다양하다. 이 외에도, 손해사정인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 보험 관련 내용으로 리포트를 쓰기 위한 학생 등 마케터가 의도 하지 않은 목적으로 검색하는 사용자도 많을 것이다.

“대물보상”, “저렴한 자동차 보험”과 같은 키워드는 검색 의도가 비교적 명확하다. 따라서 마케터가 의도한 방향으로 유도하기 용이해진다. 하지만 “보험”키워드에 비해 조회수가 적기 때문에 많은 방문자를 유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노출효과 및 방문자를 원하는 경우 대표키워드를, 비용효과적 측면을 중시하거나 명확한 캠페인 의도를 가진 경우 세부키워드를 사용하며, 대부분의 경우 두 가지를 믹스하여 사용하게 된다.

Grouping & Filtering

검색광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광고를 집행하는 키워드는 위와 같은 구분에 따라 Grouping 되어 관리되어지는 것이 좋다. 최근 검색광고를 관리하는 도구들은 캠페인 목적에 따라 Grouping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워드의 유형 및 캠페인 목적에 따라 적절히 집행되고 있는지 구분하여 모니터링하기가 용이하다.

또, 잘 관리되어지는 검색광고들은 대부분 수백에서 수만개의 키워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분류 없이는 모니터링 자체가 불가능하다. (많은 키워드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촘촘한 그물을 사용하여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다.)

키워드 광고의 묘미는, 이렇게 모니터링을 통해 광고 효과에 따라 Filtering하고, 또 새로운 키워드를 추가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광고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렇게, 기획 단계보다 집행 후에 더 할일이 많다는 점이 기존의 광고매체들과 눈에 띄게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위의 글에서, 되도록 “소비자”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마케팅의 대상을 지칭하는 용어로 Customer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색광고의 대상은 소비자라고 하기 보다는 사용자, 즉 User에 가깝다. 소비자 보다 능동적이며, 자발적이고, 예측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마케팅의 대상이 소비자가 아닌 사용자로 보는 것이 검색 광고를 이해하고 집행하는데 보다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출처 : i-alliance.co.kr

2009. 3. 6. 22:27

경기불황, 온라인광고에게는 위상 강화의 기회로 작용할 듯

경기불황, 온라인광고에게는 위상 강화의 기회로 작용할 듯

 

(주) 스트라베이스

▣ Key Message


올해 美 광고시장 규모가 최악의 경우 전년 대비 10% 가량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신문/잡지/라디오 광고는 물론이고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TV 광고마저 15.5%의 매출 위축에 직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서도 온라인광고 부문만큼은 양방향 디지털 매체 특유의 여러 장점(효과 투명성, 입소문 마케팅 가능성, 맞춤형 광고 지원 등)에 힘입어 6~10% 가량 플러스 성장을 지속할 것이 유력하다.

▣ News Brief
 
○ 올해 美 광고시장, TV 등 기존 매체의 매출 악화 불가피 (Source: Barclays Capital)
    ▶ 기업들의 마케팅예산 삭감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에는 광고시장의 핵심축인
        TV 부문 매출마저 전년 대비 15.5% 가량 위축될 수 있음
        - 신문(-17%), 잡지(-15%), 라디오(-13%) 등 여타 매체 역시 상당한 수준의
           매출 악화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됨

○ 온라인광고, 양방향 디지털 플랫폼의 이점으로 상대적 선전 예상
    ▶ 효과 투명성: 클릭률 등의 구체적 지표를 통해 광고의 실질 효과를 파악이
        가능하므로 관련 마케팅 전략의 유연성을 담보할 수 있음
    ▶ 입소문 마케팅: SNS 확산에 힘입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의
        실현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음
        - SNS 기반 광고의 실효성은 여전히 크지 않은 실정이나,일부 업체는 소규모
          사업주를 겨냥한 신규 광고서비스(Facebook의 ‘Visa Business Network’,
           MySpace의 ‘MyAds’ 등)로 블루오션 공략에 나서고 있음
        - 미국의 소규모 업체 2,300만 개 가운데 ‘어떤 식으로든 온라인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는’ 업체는 100만 개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됨    
    ▶ 맞춤형 광고: 고도의 세그먼트 분석을 기반으로 개별 광고의 소비자 적중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음

○ 불황, 광고시장의 역학구도 재편 촉발
    ▶ 온라인 광고의 불황 속 선전은 경기 회복기의 본격적인 위상 제고로 이어질 수
        있음
        - 美 기업들의 전체 광고예산 가운데 온라인 마케팅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기준 10% 미만임
        - 그러나 각종 양방향 매체가 소비자 여가시간의 35%를 점유하고 있는 것만
          감안하더라도 향후 온라인 광고의 중요도는 크게 높아질  수 있음

본 기사는
'디지털 산업 전문 리서치 & 컨설팅 기업 STRABASE'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http://www.strabase.com/

 

2009. 2. 8. 15:32

Prologue : 검색광고… 광고인가?

㈜이엠넷

 

      Prologue

      Search

      Compare

      Action

      Epilogue

 

사실, 검색광고가 광고인가 아닌가는 마케터의 입장에서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검색광고가 마케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의미가 있느냐 없느냐만이 중요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모적으로 보이는 논제를 끄집어 내는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

전통적인 매체의 광고에 익숙해 있는 사람이 인터넷 광고, 특히 검색광고를 마주대하게 될 때 기존의 광고에 대한 개념으로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기존의 광고의 개념과는 다른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보려고 한다.

 

전통적인 광고에서의 기본 개념인 구매행동단계(AIDMA)에서부터 검색광고는 엇나가기 시작한다. 이는 Mass Marketing Targeting, 단방향 커뮤니케이션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간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인터넷에서의 구매 행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제일기획, P세대의 소비자 구매 행동 변화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검색광고는 인지, 흥미, 욕구, 기억의 단계를 거친 후에 출발한다. 검색 이전의 단계는 소비자의 자의적인 욕구(“핸드폰 액정이 깨졌네. 새로 사야 할텐데 어떤 핸드폰이 좋을까?”)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외부적인 자극(“전지현 CF 나온 핸드폰이 좋아보이던데, 기능이나 가격이 괜찮으면 이번에 핸드폰 바꿔야 겠다.”)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전체 마케팅 캠페인의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주의를 끌 수 있을까 등, 전체적인 관점에서 기획부터 효과측정까지 진행되어야 하겠지만, 검색광고는 Search 단계에서부터 관심이 시작된다.

 

Search

Search 단계에서 생각할 부분은 수용자이다. 검색광고의 수용자는 능동적이다. 검색광고는신문 기사를 보다가, 보고 싶은 TV프로그램을 기다리다가, 포털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우연히 보게되는 광고가 아니다. 적어도 몇 글자를 타이핑을 하는 노력을 한 후 내 광고를 보기 위해서 일부러 찾아오는 수용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주의 입장에서 내가 광고하려는 키워드 만이 아니라 수용자의 입장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한 검색 키워드까지 고려가 되어야 한다.

 

Compare

검색광고는 광고주간 공정한 경쟁을 하게 된다. 일부 예외는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광고 위치를 선점하거나 독점할 수도 없다. 여러 경쟁사 가운데 내 광고가 노출이 되기 위해 경쟁해야 하고, 노출된 일정 개수의 광고중에서 내 광고가 수용자의 간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그것도 몸값 높은 CF 모델이나, 감성을 자극하는 카피라이팅이 아닌 사실적 정보를 나열하는 수준으로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것이다.

 

Action

전통적인 광고에서 수치적으로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통계적 방법을 사용한 대략적인 광고 노출수(시청률, 구독률 등) 정도이다. 검색광고는 노출 뿐만 아니라 노출 이후 내 매장(사이트)에 방문한 사람은 몇 명인지, 방문자 중 몇 명이 물건을 구입했는지 까지를 통계적 방법이 아닌 실제 수치로 측정할 수 있다. 조금 더 노력한다면 그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까지도 측정이 가능하다.  이러한 수용자 행동의 측정은 검색광고의 최적화로 이어지게 된다.

 

문제제기의 차원에서 기존 광고와 검색광고의 다른 관점을 몇 가지 나열해 보았다. 다음부터는 각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하겠다. 위에서도 여러 번 표현이 되었지만, 앞으로 이어지는 내용에서도, 검색광고를 기존광고와 다르게 보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높은 관여도를 가진 능동적 수용자이다.

2009. 2. 8. 15:30

뉴스캐스트, 온라인 미디어를 흔드는 네이버의 힘

뉴스캐스트, 온라인 미디어를 흔드는 네이버의 힘

메트릭스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를 도입했다. 뉴스캐스트는 각 언론사가 직접 편집한 뉴스 박스를 이용자가 네이버 메인에서 선택해서 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1일 네이버는 자체적으로 편집하던 메인화면을 오픈, 언론사가 편집한 뉴스박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 다음뉴스, 1위 아닌 1위=네이버 뉴스캐스트는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기존 네이버 뉴스 페이지가 아닌 해당 언론사 페이지로 연결된다. 네이버에 집중됐던 뉴스 트래픽이 언론사로 분산되는 구조다. 이로 인해, 뉴스캐스트가 시행된 1월 1일 이후 네이버 뉴스의 일방문자수는 전주 대비 약 30% 내외가 감소한 상태이며, 그 동안 방문자수에 있어 엎치락뒤치락 했던 다음뉴스에 1위 자리를 내어주었다. 네이버가 뉴스캐스트의 아웃링크 정책을 고수하는 한 이런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전체 방문자수 지표에서는 네이버가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뉴스캐스트, 네이버 서비스와 대상 언론사 전체에 영향=리서치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따르면, 뉴스캐스트 도입 이후 네이버 메인에서 여타 서비스로의 유입이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직접적으로 네이버 뉴스 유입자가 일평균 -40.0% 감소한 데 이어 검색, 커뮤니티로의 유입자 또한 각각 2.3%, 1.8% 줄었다.

반면, 뉴스캐스트의 트래픽 수혜자가 된 대상 언론사 트래픽은 지난주(2008.12.29~2009.1.4) 일제히 급증했다.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YTN TV 콘텐츠를 제공 중인 YTN은 전주 대비 일평균 방문자수가 598% 증가한 35만 명을 기록했고, 오마이뉴스 또한 동기간 239%의 일평균 방문자수 증가를 보였다. 대표 언론사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또한 전주 대비 일평균 방문자수가 47.9%, 61.2%, 44.8% 증가했다.

지난 4일간(2008.1.1~1.4), 네이버 뉴스캐스트를 통해 가장 많은 유입자가 발생한 언론사는 조선일보로 총 161만명의 이용자가 네이버 메인에서 조선일보의 뉴스박스를 클릭했다. 이어서 아시아경제(128만명), 중앙일보(123만명), KBS TV(113만명) 순으로 뉴스캐스트 이용이 많았다.

네이버 뉴스캐스트 대상은 주요 일간지, 방송 사이트를 포함한 총 36개 언론사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네이버는 뉴스캐스트를 설정하지 않은 이용자의 경우 이들 36개 언론사를 무작위로 보여주고 있어 특정 언론사의 트래픽이 비정상적으로 급증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향후 뉴스캐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용자가 증가할 경우 온라인 미디어 시장의 재편 또한 기대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i-alliance.co.kr
2009. 2. 8. 15:28

2009년 인터넷 시장 10대 이슈 예상

2009년 인터넷 시장 10대 이슈 예상

주) 스트라베이스


Key Message

2009년에도 인터넷 시장을 관통할 이슈는 상당 부분 ‘불황’과 직간접적 관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Yahoo!의 독자 노선 포기 가능성,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통해 IT 기업으로의 사세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Amazon의 위상 변화 등 세간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이슈들도 예상되고 있다. 

2009년 인터넷 시장의 10대 이슈 예상

1. 블로그 증가
    - 불황으로 인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늘수록 인터넷 블로그의 증가 속도는
       빨라질 수 있음

2. Google 헤게모니 지속
    - 이미 압도적인 검색시장 점유율은 올해에도 완만하게나마 증가할 것이
        유력하며,블로그 증가는 Google의 광고 서비스인 AdSense의 성장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
        (단, 광고시장 전반의 침체와 실업 증가로 인한 클릭률 저하로 인해
         AdSense의 상반기 매출이 다소 정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3. Linked-In(비즈니스 SNS 사이트)의 가파른 성장세 예상
   
-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대거 인맥 강화에 나서면서 Linked-In 등
       일부 서비스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됨
     - 전문가 일각에서는 Linked-In이 Microsoft에 인수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4. Amazon, 인터넷 시장의 신흥 강자로 부상
    - Amazon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분야에서 사실상 Google을
      앞선 것으로 평가됨
    - 참고로 Amazon의 소매사업 부문은 작년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연말 성적을 올려 여타 경쟁업체와 대조를 보였음

5. Facebook, 기존 강자인 MySpace 제치고 SNS 시장의 주도적 사업자로 등극
   - 써드파티와의 폭넓은 협력 확대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어 사용자 규모 확대에 유리함

6. 온라인 금융 서비스 E*Trade 매각 예상
  
 - 현재로서는 Goldman Sachs로의 합병 가능성이 비교적 유력한 것으로
       파악됨
     - E*Trade의 시가총액은 6억 달러 미만이므로 자금력이 탄탄한 일부
       기업들에겐 그다지 비싸지 않은 상대임

7. 온라인 광고시장, CPA(cost-per-action) 방식의 계약 확산될 듯
   
- 불황으로 인해 광고의 실질 효과를 중시하는 기업이 늘면서 기존
       CPC(cost-per-click) 대신 CPA(cost-per-action) 방식의 광고계약이 확산될
       수 있음
     - CPA의 경우, 소비자의 광고 클릭이 특정 행동(실제 구매 등)으로 이어질
       경우에만 광고료가 지급되므로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을 수 있음

8. 도마 위에 오를 ‘웹 익명성’
     - 위치확인 기술의 전방위 확산을 악용한 범죄행위(온라인 스토킹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인터넷상의 익명성이 다소 제한될 수 있음
      - 사생활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SNS의 성장세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도 있음  

9. 일부 인기 사이트의 수익 고민 여전할 듯
   
 - 광고 적중도와 실효성을 가시적으로 높이지 않는 한 YouTube, MySpace,
        Facebook 등의 막대한 사용자 규모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임
      - 단, 트래픽 증가에 힘입은 소폭의 매출 성장은 기대할 수 있음

10. Yahoo!, 독자 생존 대신 M&A 택할 수도
     - 연이은 부진으로 수세에 몰린 Yahoo!가 자사 검색부문을 Microsoft에 매각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됨
     - 검색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에 대해 Google이 매입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으나, 이 경우에는 美 법무부 등 관할당국의 반독점
       심사가 관건임

본 기사는
'디지털 산업 전문 리서치 & 컨설팅 기업 STRABASE'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http://www.strabase.com/


2009. 2. 8. 15:18

[인터넷과 경영 1편] 기업들 앞다퉈 블로거로 변신 중, ‘나’와 ‘너’로서 편하게 대화하는 공간 추구

[인터넷과 경영 1편] 기업들 앞다퉈 블로거로 변신 중, ‘나’와 ‘너’로서 편하게 대화하는 공간 추구


과거 기업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데에만 관심을 쏟았다. 어쩌다 블로그를 개설해도 홍보 성격이 강한 것으로 홍보대행사, 웹에이전시 등이 블로그 운영을 대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기업과 소비자 간의 대화라는 의미의 블로그는 거의 없었던 것이다. 일부 기업은 블로그를 악성 루머의 발원지로만 간주해 아예 무시하는 경향까지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기업들이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 블로거와 직접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기업들의 블로그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 사례를 소개하고 시사점을 짚어 본다.


홍보 위주 홈페이지와는 달라


기업, 블로그로 네티즌과 직접 대화에 나서

기업이 이처럼 블로그를 통해서 네티즌, 블로거와 직접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블로그는 웹(web) 로그(log)의 준말로 블로거가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일기, 칼럼, 기사, 사진 등을 자유롭게 올리는 인터넷 상의 공간이다. 홈페이지와 가장 큰 차이점은 HTML(인터넷의 하이퍼텍스트를 표현하는 컴퓨터 언어)를 몰라도 누구나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블로그는 원래 개인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기업이 개인의 공간인 블로그에 진출하고 있다.

기업이 과거 인터넷 활용에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했던 것은 홈페이지의 구축이었다. 자사 홈페이지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하는 데에 일차적인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업이 어쩌다 블로그를 개설해도 홍보대행사, 웹에이전시 등이 블로그 운영을 대행해 기업과 소비자 간의 대화란 의미를 찾을 수는 없었다.

블로그가 개인 공간으로 시작됐기 때문에 기업이 비집고 들어가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도 기업의 블로그 활용을 막는 요소였다. ‘홍보'를 위해 블로그 공간에 들어가는 순간 블로거들의 비토(veto: 거부)를 당할 우려가 높았다. 일부 기업은 블로그를 악성 루머의 발원지로만 간주해서 무시하는 경향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지고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이 되어 버렸다. 현재 세계적으로 매일 7만 개 이상의 블로그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만 하더라도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 블로그가 1,500만 개가 개설되어 있다. 그중 영향력 있는 파워 블로거만 1,1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업들이 이렇게 넓은 시장에 손을 놓고 있을 리는 없다. 이미 <포천>이 선정하는 500대 기업 중 13.7%인 67개 기업이 기업 블로그를 갖고 있다.

 

 
블로거 영향력 무시했다가 낭패 보기도

블로그의 영향력으로 인해 기업의 명성에 금이 가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것도 기업들이 블로그 구축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다. 대표적인 사례가 2005년 발생한 델 컴퓨터 사건이다.

당시 미국의 영향력 있는 블로거 제프 자비스(Javis)가 개인 블로그인 버즈머신(www.buzzmachine.com)에 1,600달러짜리 델 컴퓨터를 수리하기 위해 자신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에 대한 글을 써서 올렸다. 수십 번의 이메일을 보내고 고객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해도 답변을 얻을 수 없었다는 내용이었다. 평소에 블로그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델 컴퓨터는 제프 자비스의 글을 무시했던 것이다. 하지만 제프 자비스의 글은 블로거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평소 델 컴퓨터의 고객 서비스에 불만이 많던 네티즌의 공감을 얻기 시작했다. 결국 그의 글은 온라인 미디어를 거쳐 신문에까지 기사화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델 컴퓨터의 주가는 떨어졌고, 결국 경영진이 제프 자비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를 했다. 또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공식 발표도 했다. 그 후 델 컴퓨터는 기업 블로그(www.direct2dell.com)를 개설했다. 블로그 공간에 직접 뛰어 들기로 회사 방침을 바꾼 것이다.

기업 블로그 개설로 델 컴퓨터는 이득을 보기도 했다. 일본에서 노트북 배터리가 폭발하고 있는 사고가 났는데, 델 컴퓨터는 즉각 리콜(불량 제품 회수) 조치를 발표하고 블로그를 통해서 고객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노트북이 문제가 아니라 타사가 생산한 배터리의 문제라는 사실을 재빨리 알려 기업 평판이 또 다시 무너질 위기를 무마시킨 것이다.

 


삼성전자 등 블로그 마케팅 효과 ‘톡톡'

최근 기업의 블로그 정책은 델 컴퓨터처럼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이 아니다. 적극적으로 고객과의 쌍방향 대화에 앞장선다는 것이 키워드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네티즌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2008년 4월 햅틱폰을 출시하면서 애니콜 시리즈 중 처음으로 공식 블로그의 문을 열고 블로그 마케팅을 펼쳤다. 25명의 전문 IT 블로거와 5명의 애니콜 사용자 블로거를 초빙해서 직접 햅틱폰 개발자를 만나고 햅틱폰을 사용해 본 후 소감을 블로그에 올리도록 한 것이다. 파워 블로거들은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햅틱폰 블로그에 올렸다.

세계적인 홍보기업 에델만이 ‘신뢰도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최고경영자와 같은 권위 있는 인물보다는 ‘주변의 보통 사람'을 신뢰하는 비율이 세 배 가까이 높다. 실제로 햅틱폰 블로그에서도 블로거가 직접 쓴 글의 파장은 컸다. 초기 40일 사이에 100건의 글이 올라왔고 조회수도 60만 건을 넘겼다. 햅틱, 햅틱2, 햅틱온 등 햅틱폰 시리즈는 80만 원에 육박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2008년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아자동차는 2007년 9월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글로벌 기업 블로그를 개설했다. 기아 버즈(www.kia-buzz.com)는 개설 당시 정의선 사장이 글을 올리는 등 20여 명의 국내외 기아자동차 직원이 필자로 참여해 영문으로 글을 올리고 있다. 기아 버즈에는 기아차 개발 뒷이야기, 기아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 등이 소개되고 있는데, 170여 개국에서 매일 평균 250명이 방문하고 있다.

병원도 이같은 추세를 따르고 있다. 2007년 12월 개설된 김안과병원의 공식 블로그 ‘옆집 eye 블로그(blog.kimeye.co.kr)'가 대표적이다. 개설 1년간 누적 방문자 수가 60만 명을 넘겼다. 블로그에는 김안과병원의 의사, 간호사 등 직원 열 명이 필자로 참여하고 있다. ‘취학 전 시력검사의 중요성', ‘눈 좀 때리지 마세요' 등 일반인이 궁금해 할 만한 소재로 글이 올라온다. ‘옆집 eye'라는 블로그 이름도 방문자에게 친근함을 주기 위해 김안과병원 블로거들이 투표로 결정한 이름이다. 김안과병원은 동양 최대의 안과 전문병원으로 연간 40만 명의 환자가 방문한다.

 


기업 블로그는 투명성과 진정성이 성공의 관건

기업 블로그는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소비재 기업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항공, 에너지, 의료장비, 기업금융 등 세계적인 산업재 생산 기업인 GE는 2008년 10월 기업 블로그 GE리포트(www.GEReports.com)를 개설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시장서 GE에 대한 악성 루머가 번지자 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투명성'을 강조하는 기업 블로그를 만든 것이다. GE리포트에는 경영진이 1인칭 시점에서 GE의 경영 내용을 소개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기업 블로그는 홈페이지와는 달리 철저하게 소비자 입장에서 운용돼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블로거는 홍보물 형식의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블로거는 옳고 그르다는 사실 여부 보다는 서로 의견을 주장하고 교환하는 광장으로서 블로그를 이해하고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때문에 기업 블로그의 1차적인 목표는 매출 증대가 되기보다는 평판 관리로 잡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국내 기업 블로그 전문가인 이중대 에델만코리아 이사는 “기업 블로그는 투명성과 진정성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광고하듯 다가섰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라고 말했다. <성공적인 기업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라는 보고서를 낸 박세정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혹시 부정적인 내용이 올라오더라도 예민하게 반응하기보다는 견해의 차이로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방현철 / 조선일보 국제부 기자

출처 : 삼성(www.samsung.co.kr)

2009. 1. 23. 15:08

2008년 소비자 행태조사 보고서 [한국방송광고공사]

2008년 소비자 행태 조사 보고서가 발표 되었습니다.

  • 조사기간 : 2008년 5월 15일 ~ 6월 15일
  • 조사대상 : 만 14세 이상 64세 이하 남녀
  • 2008년에 추가된 점 :
  • 1. 응답자의 피로도를 고려하여 조사 항목을 세부적으로 구분 하였습니다.
  • 2. 주 이용 브랜드와 향후 이용 의향이 있는 브랜드의 변화 된 부분을 함께 체크하여 태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채널을 조사하였습니다.
  • → 인터넷 광고가 소비자 태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업종별로 세분되어 업종별 온라인 광고 효과를 입증할 때 근거자료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자료 다운로드 링크 : http://www.kobaco.co.kr/information/studydata/studydata_research_annual_list.asp?con_year=2008

1. 매체 접촉율 및 관심도
   관심도 및 접촉율 측면에서 지상파 TV 및 케이블에 이은 3위의 위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인터넷 이용 목적
   연도별 인터넷 이용 목적에서는 전년대비 정보 검색 및 동호회, 증권/주식 거래 등의 목적의 이용율이 증가 세를 보이고 있음, 게임 오락 및 e-mail, 인터넷 쇼핑을 위한 인터넷 이용율은 감소 하였습니다.


3. 인터넷 접촉 주기
   작년대비 매일 접촉하는 이용자는 2.2%가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에 3~6일 이용하는 이용자가 증가 하였습니다.


4. 8대 매체 광고 효과 비교
   인터넷 광고를 통한 제품 인지도 증대 및 구매 전환율 증대의 측면에서 지상파 TV, 케이블 TV 대비 인터넷이 전반적인 항복에서 3위의 영향력을 가진다고 나타 났으며 동시에 광고가 많아 매체 이용에 방해가 된다는 의견도 3번째로 높게 나타 났습니다.

5. 세대별 광고 관심도
   전반적으로 휴대폰 및 식품류 광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1318 세대는 디지털 기기 및 음료, 외식 제과류 광고에 20대는 컴퓨터, 의류, 통신 및 디지털 기기, 화장품, 음료, 외식 등의 업종에서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으며, 30대 이상은 자동차, 전자제품, 아파트, 의약품, 금융 광고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9. 1. 13. 12:40

2008년 인터넷 광고 트렌드에 관한 사용자 인식 조사 보고서

2008년 인터넷 광고 트렌드에 관한 사용자 인식 조사 보고서


2008년 인터넷 광고 성장률은 9.59%로, 이는 2006년 34.35%, 2007년 35.49% 대비 대폭 둔화되었다.
이는 경기 불황으로 인한 광고 시장 전반의 위축에서 기인하였으며, 2008년 전체 광고 시장의 성장률이 -2.6% 임을 감안할 때, 비교적 큰 성장 추세였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 광고에 있어, 웹사이트, UCC 동영상 이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광고 영역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용률이 높은 어플리케이션이나 SNS, 게임 등과 같은 개인 미디어 내에서의 광고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용자 확보를 위한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기업 블로그, 파워 블로그, 블로거 체험단 등 블로그를 활용한 광고, 프로모션 등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인터넷 이용자들의 인터넷 광고에 대한 인식 및 선호도를 조사하여 향후 인터넷을 통한 광고/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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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Ⅰ. 조사 배경

Ⅱ. 조사 개요
  1. 조사 목적
  2. 조사 내용
  3. 조사 설계
  4. 응답자 특성

Ⅲ. 조사 결과
  1. 인터넷 광고 형태별 선호도
  2. 인터넷 광고 업종별 선호도
  3. 블로그 마케팅 인식도
  4. 온라인 시장 성장 가능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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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MCreport(www.dmcreport.co.kr)

2009. 1. 12. 12:24

2009년 인터넷 광고 업계 전망

2009년 인터넷 광고 업계 전망



경기 침체로 인한 광고 업계 전반의 불황에도, 인터넷 광고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 같은 양상은 200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성장률 역시 약 10% 내외로 지난해와 비슷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2009년 인터넷 광고 시장을 전망하며, 인터넷 광고비가 차지하는 비중과 IPTV, DCATV 등 뉴미디어의 출현과 함께 가능해진 양방향 광고의 등장, 오픈캐스트와 같은 이용자 중심의 UI 구성 등 2009년 온라인 업계의 주요 이슈들을 예측, 분석해 보았다.


- 2009년 인터넷 광고 시장 전망

- 인터넷 광고비 비중

- 인터넷 광고 시장 전망

- 2009년 온라인 업계 주요 이슈

- 인터넷 사용 트렌드 및 키 이슈


출처 : DMCreport(www.dmcreport.co.kr)
2008. 12. 24. 01:16

2008 검색광고, 양보다 질이다!!

2008 검색광고, 양보다 질이다!!


2008년도의 검색광고시장은 그 규모로 보아 성숙기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다소 성장이 주춤하기는 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현 상황을 고려한다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2008년을 기점으로 지금까지의 성장과는 다른 추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성장이 양적인 측면이 강조되었다고 한다면, 이후의 검색광고 시장은 질적인 성장을 위한 경쟁이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1. 검색광고만으로 전체 광고시장의 10% 이상 점유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이하 IMCK)에 따르면 올해 검색광고 시장은 약 8,225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최근 5년간의 성장세에 비하면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전년대비 약 10% 안팎의 성장이 예상된다.

성장세는 다소 주춤했지만, 국내 전체 광고시장을 8조원 규모로 본다면, 검색광고의 비중이 10% 이상 차지하는 매체로 성장된 것이다. 당초 2009년에 1조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었던 검색광고시장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그 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이나 2009년에도 10% 이상 성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2. 광고주 층의 다양화

2008년이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진 부분은 광고주 층이 다양화 되었다는 점이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해외 검색광고시장과는 달리, 국내 검색광고시장은 초창기 중소형 광고주를 중심으로 성장하였다. 주로 오프라인 광고의 연장선상에서 디스플레이 광고를 집행하는데에 그치던 대기업 광고주들이 2008년에 들어서면서 검색광고도 주요 매체의 하나로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다이렉트 마케팅 성향의 광고캠페인들이 높은 성과를 얻으면서, 이제는 브랜딩이나 PR의 수단으로도 검색광고가 활용되며 점차 그 역할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3. 검색포털 사이트의 서비스 개선 노력

 

검색광고의 가장 근본적인 성장배경은 검색엔진 사용자들의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광고 노출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최근 5~6년간 통합검색, 지식검색, 블로그 활성화 등으로 인한 폭발적인 검색량 증가가 검색광고시장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폭발적인 검색량 증가와 같은 추이는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꾸준한 증가를 위해 검색포털사이트들은 UI 개선, 전문검색 강화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색광고 영역에서는 의미 있는 검색량 확보를 위해 매체간 네트워크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엠파스를 인수한 네이트닷컴은 이미 동일한 검색광고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2009년 초에는 다음과 야후의 CPM 형태의 광고가 동일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검색광고 컨설팅 및 솔루션 경쟁

검색광고 대행 업계에서는 효율적인 광고 운영능력과 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기준으로 점차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특히,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광고주들은 높은 ROI를 요구하고 있어, 다양한 분석과 실행 능력이 요구된다.

검색광고는 다른 광고분야와는 다른 노하우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많은 데이터의 처리가 요구되기 때문에, 운영능력과 솔루션 둘 중 하나가 아닌,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대행사가 선호되고 있다.

 

검색광고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기는 했지만, 이는 경기침체와 시장 성숙으로 인한 영향이 크다.  다른 측면으로 본다면, 경기침체기일수록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검색광고는 대안적인 마케팅 방법이 될 수 있다.

2008년에 불붙기 시작한 검색광고 시장의 질적인 성장은 2009년 이후에도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또한, 풀 브라우징이 가능해진 모바일, 업계간 협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IPTV 등 뉴미디어가 검색 광고 플랫폼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2008. 11. 20. 23:35

30분 만에 끝내는 사이트 개선책 10가지

30분 만에 끝내는 사이트 개선책 10가지 :

이 기고문은 웹 사이트 이용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경험, 전환율, 사이트 보안에 따른 책임,
그 밖에도 생각지 못한 다른 문제들을 점검하려는 목적에서 작성되었다.


다음 열 가지 문제들은 대단한 치료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몇 가지는 손보기가 좀 힘들지만 대부분은 웹 개발자나 IT 기술자가 고칠 수 있는 것들이다.


필자는 다음의 사항들을 매 육 개월마다 점검하기를 권유한다.


1. “www”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에 “www”를 치지만 필자처럼 게으른 사람이나 노련한 사람들은 그러지 않는다.
자신의 사이트를 테스트해보길 바란다. 브라우저 창에 URL을 칠 때 “www”를 빼도 작동되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이트는 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이트들이 안 된다는 것을 알면 놀라게 될 것이다. 필자는 한 거대
제약회사의 웹 사이트 중 하나에서 이런 문제를 발견했다. 대개 이런 문제는 도메인 기록 때문인데 간단히
수정할 수 있다.


2. 스스로를 검색해보라. 검색엔진에서 자신의 회사를 찾기 위해 세 단어를 입력해 보라. 회사의 이름이나
제품 이름을 쳐서는 안 된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회사를 찾아야 한다. Staples를 찾기 위해서는 “사무용품”을
쳐야 할 것이다. Ariba를 찾으려면 “공급업체 솔루션”을 쳐야 할 것이다.


자사의 사이트는 상위 10, 20, 30에 위치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 너머인가? 검색 엔진 최적화에 노력해야 될지도
모른다. pay-per-click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검색에 적합한 단어를 조사하고 랭크되면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랭크에 오르는 자연검색 최적화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검색 엔진에서
검색자들은 무료 리스팅을 클릭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3. 링크를 점검하라. 링크 체킹 프로그램을 확보하라. 공개 자료실에서 무료 프로그램을 얻거나 유료 프로그램을
살 수도 있다. 검색 엔진에서 “링크 체커”를 치면 수없이 나올 것이다. 그런데 링크 체커를 사용하면 자사의
웹 사이트를 클릭해서 페이지 뷰와 다른 메트릭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걸 또한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보고서를 작성 할 때는 그런 요소를 걸러내야 한다.


4. 전환율은 어떻게 되는가? 대략이라도 이런 것에 대해 알고 있는가? 전환율 분석에 시간을 좀 투자해야 될 때가
됐다. 광고 캠페인이 효과가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트래픽이 증가한다고 판매가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사이트에서 올리는 실적을 더 과학적으로 데이터에 의존해 파악하려면 정확한 전환율을 알아야 한다.


5. 사용성을 점검하라. 친구나 가족 중 목표 오디언스 층에 속하며 전에 사이트를 한번도 방문해 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사이트를 방문해서 한 가지 업무를 보게 하라. 그들이 업무를 완수할 수 있었는지, 시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문의하라. 또한 힘든 점은 없었는지 있었다면 어느 과정에서 그랬는지 물어봐라. 이 문제를 고치기는
힘들다고 하더라도 기능을 점검해 본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6. 모양은 어떤가? 대중적 브라우저인 IE 대신에 Firefox나 Netscape를 다운로드 하라. 자신의 홈페이지와
다른 사이트의 페이지에 그 브라우저들을 사용하라. 제대로 작동하는가? 원래 만들어진 대로 나타나는가?


Mac 컴퓨터나 Linux를 사용하는 친구의 사이트는 어떤 모양인가? 사용자들은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새로운
브라우저로 돌아서고 있다. 자신의 사이트도 그럴 준비가 되었는가?


조언 : 키보드에서 “print screen”를 치면 스크린의 이미지가 저장될 것이다. 워드 프로그램을 열고 붙이기를
눌러라. 친구에게 이 작업을 첨부 화일로 보내서 자신의 사이트가 그들의 스크린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
달라고 하라.


7. 안전대책. 자사의 사이트가 신용카드나 주민등록 같은 개인 정보를 받는다면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하는 페이지로 가라. 그 곳에 보안이나 개인정보 보호 규정에 대한 언급이 있는가? “https://” 가 URL 란에서 도메인 앞에
위치하는가?


“https://”가 안 보인다면 신용 카드 페이지는 안전한 것이 아니다. 필자는 지난 수개월 동안 신용카드 정보를
요구하는 업체를 몇 군데 만났는데 그들은 보안 인증서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물론 필자는 그곳에서 물건을
사지 않았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신용카드 정보를 수집하는 페이지의 URL에 “http://”가 뜨지 않는다는 것은 누군가가 연결과정에 끼어들어
카드 정보나 다른 전송 가능한 정보를 훔쳐 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자신의 은행 웹 사이트를 방문해보라. 로긴을
하려고 하면 위에는 “http://” 가 브라우저 창 아래에는 락 아이콘이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전송하고
있는 정보가 암호화되어 다른 사람이 허락 없이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민감한 정보를 전송할 때에는
언제나 락 아이콘이 뜨는지 확인하라. 그렇지 않다면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8. 모뎀. 전화선 모뎀으로 인터넷에 접속한다면 자신의 홈 페이지를 여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확인하라.
어쩌면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그래픽을 좀 줄여야 할지도 모른다. 다른 사이트를 비교하라. 자사의 사이트가
5초 이내, 아니면 10초 이내에 열리기를 바라는가? 사용자들은 어떤 것을 좋아하리라고 보는가?


목표 오디언스를 고려하라. 성격이 급한 청장년층 남성을 공략하려고 한다면 사이트가 빨리 뜨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낡은 컴퓨터에 전화선 모뎀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공략한다면 그래픽이 많은 사이트보다는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9. PDF 사용을 위해 Adobe를 링크하라. 사이트에 PDF를 사용하는가?
그렇다면 Adobe사이트를 링크해서 Adobe Reader를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하라.


10. 거래확인서를 제공하라. 사이트에서 연락처나 주문서, 주소 변경서 등을 작성해 보라. 사용자들이 성공적으로
접수가 되었다는 것을 이메일로 확인 받을 수 있는가? 단순히 “고객님의 정보가 수정되었습니다.” 나 “24-48시간
내 응답해 드리겠습니다.” 정도로는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보너스1: 이메일 주소는 이제 그만. 사이트에 이메일 주소 대신 콘택트 폼을 사용하라.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면
주소를 수집하는 스패머들에게 걸려서 스팸 메일만 받게 된다. 이메일 주소를 콘택트 폼으로 교체하라. 스팸을
많이 받을수록 실수로 소중한 고객의 이메일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보너스2 : 복수의 연락처. 콘택트 폼을 통해 연결되는 사람은 최소한 두 사람이어야 한다. 한 사람이 응답을 하지
못하면 다른 한 사람이 고객의 질문에 응답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고객들이 질문을 했지만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보너스3 : 이메일 회신. 사용자에게 이메일 주소를 물을 때는 이메일 란을 두 군데 만들어라. 대개 사람들은 한 개
이상의 이메일 주소를 갖고 있다. 이메일 주소가 두 개면 반송된 메일을 다른 주소로 보낼 수 있다. 이것이 평범한
광고 캠페인과 성공적인 캠페인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출처 : 비즈스킬(www.bizskill.co.kr)
2008. 11. 19. 13:03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온라인 광고 Review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온라인 광고 Review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도를 가장 먼저 엿볼 수 있는 시장 중의 하나가 바로 디지털카메라 시장이다. 그만큼 디지털카메라 시장은 나날이 급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제조사들간의 경쟁이 어느 업종보다 치열하여 오프라인 광고 뿐만 아니라 온라인 광고에서도 그 파급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정도다.

본 보고서에서는 지금까지의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온라인 광고 활동에 대해 분석해보고, 보다 효과적인 미디어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조건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 목차 ♠

1.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연도별/월별 온라인 광고비 추이
2. 제품 형태별/ 광고 종류에 따른 다양한 매체 선정
3. On-line 광고 Trend
맺음말

출처 : DMC report(www.dmcreport.co.kr)


2008. 11. 9. 19:10

대학 온라인 광고 집행 분석

대학 온라인 광고 집행 분석

애드램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해 사이버 대학 광고비는 총 67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2008년 7월까지 14개 대학이 총 26억의 광고비 투여함으로써, 전년도 예산 대비 2008년 하반기에는 약 50억원 규모의 집행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 2008년 7월 까지의 사이버 대학광고는 총 93.5억이 투여되었으며, 그 중 한국싸이버대학교의 집행 광고비(16.9 억)가 가장 높아, 활발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했음을 알 수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대학 온라인 광고 추이를 금액, 집행 기간, 광고 소재(정보 고지형, 프로모션형, 홍보모델형) 등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보았으며, 국내 7개의 사이버 대학교들의 광고 집행 캠페인을 기간과 소재 측면에서 분석해 보고자 한다.


♠ 목차 ♠

Ⅰ. 대학 온라인 광고 분석

1. 금액 분석
2. 기간 분석
3. 소재 분석


Ⅱ. 대학 별 광고 분석

1. 한국싸이버대학교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2. 한국디지털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3. 사이버외국어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4. 서울디지털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5. 세종사이버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6. 열린사이버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7. 경희사이버대학교 _(1) 기간 분석
(2) 소재 분석


출처 : DMCreport(www.dmcreport.co.kr)


2008. 10. 29. 18:14

왜 검색광고는 불황기에 빛을 발하는가?

왜 검색광고는 불황기에 빛을 발하는가?

(주) 이엠넷

요즘은 신문의 경제면을 펼치기가 두렵다. 아니, 경제 관련 기사가 1면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신문이 놓여 있는 테이블을 보는 것 만으로도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이미 10여년 전 우리는 불황기에 광고 업계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학습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은 과거의 경험으로만 유추해 낼수는 없는 일이다. “불황일수록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논리는 현실을 감안하였을 때 모든 광고주를 만족 시킬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의 합리적인 선택은 비용 대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즉, ROI 높은 마케팅 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공격적”이라는 단어보다는 큰 효과, 높은 ROI가 매우 합리적으로 받아 들여 질 것이다. 즉 ROI가 높은 매체 위주로 광고주 제안이 이뤄져야 하고 정확한 효과 측정으로 매체비용 집행에 대한 최적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불황이더라도 (적은 비용으로) 소비자의 구매와 인지도를 이어가기 위해서, 그리고 (삭감된 예산으로 집행된) 다른 매체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서 검색광고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검색광고가 불황기에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아래와 같은 검색광고의 특징에서 찾을 수 있다.

Targ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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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광고의 타깃팅 방식은 “원하는 사람에게만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다른 모든 매체와 마찬가지로 검색광고 매체 역시 인구통계학적인 측면에서의 타게팅이 가능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정보를 찾고 있는 사람이 먼저 자신의 존재, 그리고 현재 찾고 있는 정보 또는 제품의 키워드를 검색창에 입력하였기 때문에 굳이 인구통계학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광고 노출을 제한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시간도 있고 돈도 있고 찾고 있는 물건도 있는데 굳이 타깃층이 아니라고 해서가게에서 나가라고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나이트 클럽도 아니고…)

불특정 다수에 배너광고를 3플러스 축적 빈도수로 노출하는 것이 아무리 정교하고 과학적인 타깃팅이라고 해도 관심 검색어를 입력한 소비자에게 답변을 해주는 검색 광고의 타깃팅 보다는 효율이 떨어 질 것이다.

Tracking

검색광고는 마케팅을 통한 직간접적인 효과를 거의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투입된 마케팅 자원(비용, 시간 등등)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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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l & Error

검색광고는 오랜 기간 기획해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음 캠페인을 기약하는 긴 호흡으로 집행되는 매체가 아니다. 위의 Tracking을 통해 얻어진 데이터들은 감상용이 아니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의 광고 집행으로 어느 정도 추이가 나타난 후에는 지속적인 개선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때문에 검색광고는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자조섞인 우스개도 하게 되지만, 지속적인 노력에 의해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자체가 검색광고의 매력이다.

Tossed by…

‘*** 검색창에서 ***를 쳐보세요’ 같은 캠페인은 TV,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이미 너무도 익숙한 마케팅 방법이 되었다. 성급한 사람들은 “IMC의 중심에 검색광고가있다”고 할 정도로 그 효과는 많은 사례를 통해 검증되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반드시 광고기획자의 의도대로 행동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검색엔진과 검색어를 지정해 줄 필요가 없다. TV CF 등을 통해 제품이나 브랜드에 흥미와 욕구를 갖게 된 소비자가 어떤 키워드를 통해 검색을 하게 될 것인가 예측하여 검색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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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검색광고는 불황기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특성을 갖는 것이 아니다.  물론 다양한 확장과 활용이 가능하지만, 검색광고 캠페인은 기본적으로 위와 같은 특징으로 집행된다. 불황이든 호황이든 높은 ROI는 매력적이다. 하지만 불황일 때 더 큰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호황기에 인지도와 브랜딩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온 업체라면 더더욱 불황기에는 검색 광고를 활용하여 노력에 대한 수확을 해내길 바란다.

출처 : www.i-alliance.co.kr

2008. 10. 29. 17:47

네이버와 다음, 검색 후 75%가 포털에 머물러

네이버와 다음, 검색 후 75%가 포털에 머물러

(주) 메트릭스

인터넷이 생활화되면서 검색이 가지는 위상도 커지고 있다. 검색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찾는 서비스 중 하나로 이미 3,300만 명을 넘어선 우리나라 인터넷 인구 중 93.8%가 이용 중에 있다. 이는 인터넷 대표 서비스라 할 수 있는 미디어(88.0%), 엔터테인먼트(87.6%), 쇼핑(82.3%) 이용률과 비교해도 다소 높은 수치다.


[주요 인터넷 서비스별 도달률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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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달률: 전제 인터넷이용자 대비 해당 서비스 이용자 비율(%)

인터넷과 검색을 생활화한 누리꾼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포털에게 검색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최근 키워드 광고 시장이 커지면서 검색이 포털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은 배경도 있다. 하지만 더 큰 의미는 검색을 통한 포털 내부 서비스 이용 촉발에 있다.

리서치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따르면, 9월 네이버와 다음 검색 이용자의 70% 이상이 검색 후 포털의 내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이트의 검색을 통해 외부로 이동하는 경우는 각각 27.2%와 26.6%에 불과했다. 주요 포털의 검색 서비스 중 외부 이동 비율이 가장 높은 사이트는 엠파스로 55.7%를 기록하였으나, 이는 네이트, 싸이월드 등 SK커뮤니케이션즈의 자사 사이트가 대다수(외부 유출량의 40.0%)를 차지했다.

[주요 포털에서의 검색 후 이동 행태, 2008년 9월](단위: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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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포털에서 검색한 이용자는 어디로 이동하는가? 네이버의 경우 지식인이 전체 내부이동의 15.1%를 차지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블로그(12.9%), 카페(5.3%), 메인디렉토리(4.8%)가 그 뒤를 이었다. 다음은 신지식(10.8%), 카페(7.9%), 메인디렉토리(3.8%) 순으로 이동율이 높았다.

상위에 위치한 지식검색, 블로그, 카페, 뉴스 등은 모두 이들 포털의 대표 서비스로 검색 서비스와 시너지를 발휘하여 이용자의 발을 묶어두고 있다. 이외 영화, 음악, 동영상 서비스로의 내부 이동율 또한 높게 나타나 검색 서비스 이용자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주요 포털에서의 검색 후 내부 이동, 2008년 9월](단위: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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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trix_손미향

출처 : www.i-alliance.co.kr
2008. 10. 28. 01:08

온라인 광고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Google과 Yahoo!의 생존법

온라인 광고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Google과 Yahoo!의 생존법
* 출처:     * 작성일: 200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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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BASE 2008.10.24


News

3/4분기 실적에서 온라인 광고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전반적인 온라인 광고시장의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10월 16일 Google은 검색 광고시장의 팽창으로 매출과 순이익에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디스플레이 광고 제작 툴 ‘AdWords Display ad Builder’를 출시, 취약했던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에 반해, 그간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을 주도해온 Yahoo!는 경기침체로 인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하락과 Google과의 온라인 검색광고 제휴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난국 타개를 위한 방안 모색이 부심하고 있다.

News Plus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 7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Google[1] 이 지난주 양호한 3/4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새로운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제작 툴 ‘AdWords Display ad Builder’를 선보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발표된 Google의 3/4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전 분기 대비 3% 성장한 55억 4,100만 달러, 순이익은 전년 동기 10억 7,000만 달러보다 26% 증가한 13억 4,6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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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배너 광고, 비디오 광고, 리치미디어[2]  광고 등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Yahoo의 3/4분기 매출은 약 17억 8,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7억 6,800만 달러에 비해 1%의 성장에 그쳤다.[3]

큰 기대를 모았던 Google과의 온라인 검색광고 제휴[4] 여부도 정부당국의 반독점법 저촉 여부 조사로 잠정 보류 상태다. 물론 Google측은 당국의 조사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5] 을 표명하였으나 경쟁사인 Microsoft를 비롯하여 Goolge과 Yahoo에 의한 미국 온라인 검색 광고 시장의 독점을 우려하는 전미광고주연합(Association of National Advertiser), 세계신문협회(World Association of Newspaper) 등의 강력한 반발이 있어 정부의 허가를 받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Yahoo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현재 Yahoo! 주식은 올 초 Microsoft가 제시한 주당 33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90달러까지 하락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Yahoo는 3/4분기 매출 감소로 인해 총 14,300명의 직원 중 1,500명의 직원을 감원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한편 Google은 실적 발표 직후 디스플레이 광고 제작용 툴인 ‘AdWords display ad builder’를 출시해, Yahoo가 주춤한 틈을 타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공략에 나섰다.[6]

Google이 출시한 ‘AdWords Display ad Builder’는 광고주가 광고의 디자인부터 가격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입맛대로 광고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AdWords Display ad Builder’’는 게임, 영화, 여행 등 각 비즈니스 카테고리에 맞추어 제작된 약 40여 개의 Template를 이용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사진이나 로고, 동영상, 문장 등을 사용하여 자사 광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타깃 키워드와 타깃 장소 설정을 통해 제작한 광고의 노출 방식을 설정할 수 있으며 언제든 간단한 조작으로 이를 변경할 수 있다. 특히 ‘AdWord’는 광고주가 직접 광고비 책정 방식과 광고비 예산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하여 광고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7] 이 서비스 툴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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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 Point

3/4분기 실적에서 예상외의 호조세를 보인 Google과 주주들의 지지마저 상실한 Yahoo는 각기 다른 생존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3/4분기 예상 외의 선전으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Google은 지난해 DoubleClick 인수 이후 ‘AdWords Display ad Builder’ 출시를 통해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을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oogle은 지난해 4월 YouTube 인수 금액의 두 배나 되는 31억 달러의 현금을 들여 DoubleClick을 인수해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으로의 진출을 예고한 바 있는데, New York Times는 당시 이 인수합병의 의미를 다음 세가지로 분석한 바 있다.

첫째, Google의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력 확보다. DoubleClick은 디스플레이 광고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체로 Google AdSense가 검색광고와 텍스트 광고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DoubleClick의 디스플레이 광고 관련 기술력은 Google의 광고력에 보완재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둘째, Google의 디스플레이 광고관련 영업력 확보다. DoubleClick은 디스플레이 광고 분야에 메이저 고객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MySpace, Wall Street Journal, AOL 등 메이저 광고주들에게 광고는 물론 광고 관련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등 관련업계에 잔뼈가 굵은 업체다. 이 때문에 Google은 DoubleClick 인수로 온라인 광고주들과 연결되는 인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셋째, DoubleClick 입찰에 함께 도전한 경쟁사 Microsoft를 견제하기 위한 인수였다는 것이다. 즉 Google은 Microsoft가 DoubleClick 인수에 성공할 경우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우려했다는 것이다.

결국 Google이 DoubleClick 인수로 디스플레이 광고 분야의 메이저 플레이어 Yahoo, Time Warner AOL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AdWords Display ad Builder’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디스플레이 광고시장의 영역 확대에 나선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특히 Google은 이번 ‘AdWord Display ad Builder’를 통해 그 동안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의 광고 이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디스플레이 광고는 광고제작사를 통해 별도로 제작된 광고를 업로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 때문에 대기업에서는 그간 온라인 광고를 별도 제작하는 대신 신문이나 방송용으로 제작한 광고를 온라인 광고에 재활용해왔다. Google은 이번 ‘AdWord Display ad Builder’ 도입으로 기업의 광고 제작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 중소기업의 디스플레이 광고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Google 디스플레이 광고사업의 총 지휘를 맡은 前 DoubleClick CEO David Rosenblatte은 “물론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전체가 경기침체의 여파를 받아 축소될 것은 분명하나 Google의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진출은 단기간의 성장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닐뿐더러 ‘AdWords Display ad Builder’를 도입을 통해 광고비 내역을 투명하게 함으로써 점차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업계 전문가들 역시 경기 침체로 인해 대형 광고주들이 광고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있어 Google의 디스플레이 시장 진출이 성공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면서도 Google이 ‘AdWords Display ad Builder’를 통해 광고 게재 방식을 단순화하고 디자인 제작비를 절감하였다는 점 에서 향후 중소형 기업들의 광고 이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에 반해 Yahoo는 Microsoft와의 인수교섭 결렬 이후 Google과의 온라인 검색 광고 제휴를 대안으로 꺼내 들었으나 이 또한 Microsoft 등의 강력한 반발과 美 당국의 반독점법 위반 여부 심사라는 벽에 부딪쳐 사면초과 상태다. Yahoo는 현재 ‘구조적 변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1,500명의 대규모 정리 해고를 확정하였으며 AOL과의 합병 추진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서 AOL 합병은 Yahoo가 불필요한 자금을 낭비하는 것에 불과하며 이는 최악의 시나리오[8] ”라며 “만약 Google과의 제휴가 불발로 끝날 경우 Yahoo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Microsoft와의 합병 뿐[9] ”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장조사업체 eMarketer에 따르면 미국의 급격한 경기 악화로 인해 올해 온라인 광고 시장은 당초 예상한 23% 성장은 물론 내년의 16% 성장 또한 다분히 어려울 전망이다.[10]  비록 Google이 3/4분기 실적에서 선전하였으나 실질적인 경기침체에 의한 영향은 4/4분기 또는 2009년 이후 실적에 반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Google과 Yahoo 모두 4/4분기 이후의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일단 Google은 디스플레이 광고시장 진출과 보수경영[11] , 신규사업[12] 진출을 대책으로 내 놓은 상태다. 반면 Yahoo는 대규모 구조조정[13] 이외에는 별다른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Google과 Yahoo 제휴 허가 여부에 대한 미 정부당국의 결정은 Yahoo에게 회생을 돌파구를 마련해 주는 것은 물론 온라인 광고시장의 향후 판도를 판가름하는 것이어서 그 결과에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ference

1. ‘Economy stalls but Google Q3 profit still rises’, ap.google.com, 2008.10.17
2. ‘Google and Yahoo: A Tale of Two Online Ad Markets’, New York Times, 2008.10.15
3. ‘Google dominates search ads in Q3, Yahoo gains ground’,
www.bizjournals.com, 2008.10.13
4. ‘Google Isn't Going to Wait Forever For Yahoo’, wired.com, 2008.9.21
5. ‘Google Launches Display Ad Design Tool’, InformationWeek, 2008.10.16
6. ‘Google looks to monetize games, videos’, Telephony Online, 2008.10.8
7. ‘Google soars on results, Yahoo on Microsoft comments’,nbr.co.nz, 2008.10.17
8. ‘Microsoft, Once Again, Officially Not Interested in Yahoo’, Advertising Age, 2008.10.16
9. ‘No interest in Yahoo: Microsoft’, afp.google.com, 2008.10.17
10. ‘One of the biggest problems facing the industry is that brands can't scale spending effectively’, adweek.com, 2008.10.16
11. ‘Yahoo firing 1,500 workers; 3Q profit falls 64 pct’, Washington Times, 2008.10.21
12. ‘Yahoo to Cut Jobs After Flat 3Q Performance’, Redmondmag.com, 2008.10.22


1.3/4분기 Google의 검색 광고 시장의 시장 점유율은 76%이며, Yahoo Search와 Microsoft Live Search가 각각 19.2%, 4.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함
2. 기존의 단순한 형태의 배너광고보다 풍부한(rich)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매체(media). JPEG•DHTML•자바스크립트•쇼크웨이브 등을 이용해 만든 멀티미디어 형태의 광고로, 텔레비전 방송광고처럼 비디오와 오디오•사진•애니메이션 등을 포괄함
3.Yahoo의 3/4분기 Display 광고시장 내 시장점유율은 29.3%로 집계됨. 한편 이번 Yahoo의 3/4분기 비용에는 올 초 Microsoft 인수와 Google과의 제휴에 따른 사업성 타진을 위해 컨설팅 업체에 지불한 비용 3,700만 달러가 포함되었음
4.Yahoo는 Google과의 온라인 검색광고 제휴를 통해 연간 8억 달러의 매출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추산함
5.Microsoft에 대항해 Google도 미 정부에 상당한 로비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6.Google은 지난 10월 8일 온라인 게임에 동영상 광고를 삽입하는 프로그램 ‘AdSense for Games’도 발표한 바 있음. 이를 통해 Google은 광고주들에게 Social game이나 Flash 기반의 게임을 하나의 새로운 광고매체로 제공할 수 있게 됨
7.광고비 책정방식을 CPC(cost-per-click)와 CPM(cost-per-impression) 중 선택하도록 하였으며, 광고예산 비용도 최저 예산, 클릭당 최대 지불금액 등의 방식으로 설정할 수 있음
8.많은 전문가들이 불황으로 인한 광고시장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당분간 M&A가 위험할 수 있다고 진단함
9.Microsoft는 M&A 재추진 의사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거듭 확인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Microsoft가 제시한 향후 4~10년 이내 온라인 광고 매출비중을 25%로 높이고 인터넷 검색시장 점유율을 3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는 ‘Yahoo 인수’를 시야에 넣은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10.eMarketer는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의 올해 매출 예상치를 275억 달러에서 259억 달러로 이미 한 차례 하향 조정한데 이어 추가 하향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11.Google의 공동창업자인 Sergey Brin은 3/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우리도 정확히 미래 상황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고용을 줄이고 경비를 감축하는 등 보수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다가올 경기 침체에 다각도로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함
12.Google은 최근 비영리재단인 'google.org'를 통해 2030년까지 4조 4,000억 달러를 투자해 미국의 화석연료 대부분을 풍력이나 태양열 지열 등의 대체 에너지로 변경하는 초대형 그린 에너지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의 모색에도 적극적 나서고 있음
13.Sillycon Ally Insider의 IT Tech 주식 전문가인 Henry Blodget은 Yahoo가 경쟁력을 확보를 위해서는 1,500명이 아닌 3,000명의 인원을 감원해 2007년 2/4분기 규모로 인력을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함


출처 : http://www.skyventure.co.kr
2008. 10. 24. 18:59

Fashion Brand_온라인 광고 트렌드 분석

Fashion Brand_온라인 광고 트렌드 분석

패션 광고는 전통적으로 잡지를 중심으로 옥외, TV, 신문 등 비쥬얼을 중시하는 매체에 주로 광고를 해 왔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매년 온라인 광고비가 증가 하고 있으며, 온라인 광고를 진행하는 브랜드들도 늘어나고 있다. 2007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약 61%증가하였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약 37억 원의 광고비를 지출, 결코 적지 않은 광고비를 나타내고 있다.

패션, 의류업종의 광고비는 전체 온라인 광고비에 비하면 적은 금액의 광고비이지만, 해당 업계 내에서 이 정도 규모의 금액은 굉장히 큰 규모의 광고비이다. 또한, 어느 업계보다 먼저 트렌드를 선도하고 수용하는 곳이고, 온라인이야말로 패션업종의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브랜드 컨텐츠의 관리에 적합한 광고 미디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보고서에서는 패션, 의류 업종의 진행사례를 통해 해당 업종의 나아갈 방향을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 목차 ♠

- 패션브랜드들의 온라인 광고 진출
- 최소한의 금액으로 최대한의 효과
- 오프라인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 맺음말 : Fashion 2.0 World


출처 : DMCreport(www.dmcreport.co.kr)

2008. 10. 23. 11:42

미래의 검색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미래의 검색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 의도에 맞는 랭킹, 검색 결과를 보여줄 인터페이스의 세가지가 어떻게 진화할지에 달려있습니다."

서범석 네이버 검색서비스관리실장은 21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08' 컨퍼런스에서 '미래의 검색엔진'에 대해 이와 같이 전망했다. 서 실장은 또 이 세가지가 진화하기 위해서는 각각 인공지능과, 감성, 3D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검색광고 업체 오버추어코리아(대표 김제임스우)와 NHN(대표 최휘영)의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가 함께 연 이번 컨퍼런스는 'Search AD 2.5: 검색광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들이 '검색광고 트렌드' '검색광고 전략 및 사례 연구' '검색광고 미래' 등 3개 트랙 아래 총 18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제임스우 오버추어코리아 사장은 "온라인 마케팅 시장이 고속 성장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방식과 플랫폼이 등장함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최적화 방안 모색이 각 기업의 큰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며 "거시적 차원에서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이를 마케팅 전략에 효율적으로 접목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한국 상황에 최적화된 온라인 마케팅 방법론에 대한 다양한 모색들이 진행됐다.

서범석 네이버 검색서비스관리실장

손현호 오버추어코리아 차장은 '브랜디드 퍼포먼스 마케팅(Branded Performance Marketing)'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배너광고와 검색광고가 사용자의 온라인 관여도(이용시간 및 페이지뷰) 및 구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배너광고와 검색광고를 동시에 집행했을 때 광고효과가 가장 높았다"며 "구매전환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유형의 광고를 고집하기보다는 두 가지 광고를 결합해 시너지를 일으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적 검색의 어제와 오늘' 주제발표자로 나선 위의석 NHN 검색본부장은 "초기 인터넷 검색 서비스는 단순히 검색어가 포함된 웹 사이트를 찾아주는 역할에 그쳤지만, 현재에는 사용자의 의도를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여 최소한의 검색 시도만으로도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주는 역할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검색 서비스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사용자에게는 의도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광고주에게는 의도에 맞는 정보성 광고를 정확한 타깃 소비자에게 적절한 시점에 보여주는 이상적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도 히로아키 키타노(Hiroaki Kitano) 야후! 재팬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바셀 오제(Bassel Ojjeh) 야후! SDS(Strategic Data Solutions) 부사장이 해외의 ‘온라인 광고 추세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오버추어코리아가 13~49세의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티즌 인터넷 검색행태' 조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조사 결과,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제품군은 '전자제품'(90.3%), '의류/패션잡화'(86.3%), '게임/도서/음악/영화’(78.3%) 순이었으며,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경험이 가장 많은 제품군은 '의류/패션잡화'(69.1%), '게임/도서/음악/영화'(51.8%), '전자제품'(44.9%) 순으로 나타났다. 또, 키워드 검색 결과 요소 중 네티즌의 웹사이트 선택(클릭)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사이트의 이름 및 제목'(46.6%), '사이트에 대한 설명'(28.4%), '사이트의 나열 위치'(16.5%) 순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온라인 마케팅 서밋'은 오버추어코리아가 2004년부터 매해 한 차례씩 개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온라인 마케팅 컨퍼런스이다.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네이버와 공동 주최하는 등 행사 전반에 변화를 시도해 800여명의 호응을 얻었다.

김윤미 기자

출처 : 중앙일보 JOINS(http://news.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