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만지고, 움직이는 디지털 : Remix d’strict (Seoul design festival 2008)
see, touch, swing digital
보고, 만지고, 움직이는 디지털
하나의 미디어 소스를 여러 개의 디바이스를 통해 보여주는 디지털 디자인의 리믹스입니다.
보는 디지털, 만지는 디지털, 움직이는 디지털까지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의 미래를 제시합니다.
remix
경험이 섞이고 확장되는 디지털 경험 디자인
전통적인 마우스와 키보드, 모니터로 인터렉션되는 디지털 디자인은 시각디자인과 인터렉션 디자인에 한정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융합되고 발전되면서 보다 다양한 형태로 출력되는 미디어 디스플레이 장치가 등장하였고, 영상, 애니메이션, 3D 무비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가 등장하면서 디지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이제 미디어 컨텐츠와 디바이스로 대변되는 하드웨어를 개별적으로 보지 않고 유기적으로 융합되었을 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총합적 사용자 경험(UX)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시각 디자인을 넘어선 오감의 디자인으로,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하드웨어와의 물리적 인터렉션을 포괄하는 디지털에 특화된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이 미디어의 성공을 가늠하는 핵심이 되었습니다.
리믹스 디스트릭트에서는 하나의 컨텐츠가 각기 다른 입출력 방식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디스플레이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동일한 디지털 컨텐츠를 3D Hologram 또는 Interactive Installation을 통해서 디스플레이 되는 것을 서로 비교할 수 있고,
Multi-Touch 방식의 tangible interface, 동작 인식 기술, 닌텐도 wii와 같은 게임 디바이스에서 사용되는 IR 모션 센싱 인터페이스를 통해 만지고 몸을 흔드는 등 각기 다르게 조작 해보면서 확장된 디지털 경험 디자인의 미래 트렌드를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
리믹스 디스트릭트는 자체 R&D로 진행한
4가지 각기 다른 입력방식과 디스플레이 방식을 가지는 UX Creative 결과물을 보여 줍니다.
1. holographic display : SEE H
- Holographic display & Experience spot
2. tangible interface (with MS Surface) : TOUCH I
-Tangible interface powered by MS Surface
3. interactive installation : SWING H
- Holographic display & Interactive installation
4. interactive installation : SWIGN G
- Gesture recognition & Interactive installation
사용자는 Holographic Display를 통해서 시각 경험의 확장을
또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MS Surface를 통한 멀티 터치 방식의 촉각과 시각적이 결합된 경험의 확장을, 그리고 디스트릭트의 자체 R&D로 개발한 Interactive Installation을 통해 하드웨어와 물리적 접촉을 하지 않고서도 다양한 인터렉션이 확장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see : holographic display
시각적 디지털 경험은 흑백 CRT, 칼라 CRT, LCD 등 디스플레이 하드웨어로 대변되는 가장 기본적인 디지털 경험입니다. 앞서 말한 총합적 디지털 경험 디자인에서의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에게 디지털 컨텐츠를 보는 이상의 시각적 경험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독립적인 기기로 존재하던 디스플레이가 비쥬얼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고, 건축물, 인테리어 등의 공간을 구성하는 환경과 결합하기도 하는 등 주요한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동시에 수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TV형태의 외형적인 특징이 사라지고 주위 환경에 보다 적합한 디자인으로 환경에 흡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형태가 없는 비정형의 디스플레이를 Atypical 트렌드라고 표현합니다.
디스트릭트에서는 이 중에서도 홀로그램 크리에이티브에 주목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디스플레이되는 인터렉티브 홀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컨텐츠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Holographic Display는 R&D를 위한 선행 과제로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청담동 루이까또즈 Flagship Store에 2008년 11월 설치되었습니다.
▶ d'strict & Louis Quartorze experience spot (레퍼런스 보기)
touch : tangible interface with microsoft surface
Tangible User Interface는 인터렉션에 대한 확장의 의미로 마우스가 아닌 손가락이나, 다양한 물체, 도구, 공간 등을 활용하여 컴퓨터와 접촉하는 인터렉션 방법입니다.
마우스와 키보드 모니터를 통한 전통적인 인터렉션 방식을 벗어나 Tangible UI는 실제로 만지고, 선택하는 등 실제 환경과 유사한 Natural UI를 통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컴퓨팅 환경을 조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디스트릭트에서는 Tangible Interface R&D로 ‘Microsoft Surface’ technology와의 상용화된 접목을 통해 비즈니스의 혁신적 사용자 경험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Tangible Interface with MS Surface는 매장에서 사용자에게 직관적인 정보 전달 및 구매를 돕는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digital shop experience 연구개발 결과물입니다.
swing : interactive installation SWING H
interactive installation SWING G
디지털 장치와 사용자가 물리적으로 인터렉션 하는 방식의 경험은 특히 로봇공학의 발전과 함께 근래 다시금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넘나들어 상호 반응하는 장치(Interactive Installation)는 사용자가 직접 컨텐츠를 조작하면서 몰입을 할 수 있고, 단순화된 입력만으로도 복잡한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Physicality’ 트렌드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디스트릭트에서는 Physicality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하여 자체적인 R&D를 통하여 Interactive Installation을 개발하였습니다. 또한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통해 상용화할 수 있는 하드웨어의 개발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eractive Installation, SWING H는 R&D를 위한 선행과제로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Allliance로 진행하였으며 Holographic Display와 마찬가지로 청담동 루이까또즈 Flagship Store에 2008년 11월 설치되었습니다
SWING H는 디스트릭트가 자체 개발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모션 Sensing 기술을 접목하여 물리적 접촉이 없이도 사용자 조작이 가능한 디바이스로 구현되는 미래 Interactive Installation의 트렌드를 보여줍니다.
▶ d’strict & Louis Quatorze Hologram Installation (레퍼런스 보기)
Interactive Installation, SWING G는 digital shop display의 구현을 위한 R&D 결과물입니다.
SWING G는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센싱하여 컨텐츠 및 하드웨어와 반응합니다. 또한 사용자의 움직임은 SWING G를 통해 웹사이트와 연동되어 다른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도록하여 공간을 넘어선 감성적인 경험의 확장을 보여줍니다.
이 기사는 디스트릭트(www.dstrict.com)에서 제공되었습니다.
www.dstrict.com에 방문하시면 보다 자세한 정보나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i-allia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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