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4.07 새로운 1:1 마케팅 도구 - 모바일 위젯
  2. 2009.02.08 2008 모바일마케팅포럼(MMF)를 통해서 본 모바일 마케팅의 변화와 과제 2
  3. 2009.02.08 [불황에서 기회를 모색한다 1편] 불황 때 M&A 한 기업, 세 배 이상 가치 창출해
  4. 2008.11.21 인터넷 마케팅의 20가지 팁과 함정
  5. 2008.11.21 블로그를 어떻게 이용하는가?
2009. 4. 7. 18:47

새로운 1:1 마케팅 도구 - 모바일 위젯

새로운 1:1 마케팅 도구 - 모바일 위젯
 
(주)언와이어드코리아

1.
모바일 마케팅 대행사 근무하면서 누리게 되는 장점 중 하나는 시기별로 이동통신사의 서비스와 마케팅 트랜드의 파악이 상대적으로 손쉽다는 점이다. 이동통신사의 주력 서비스 및 마케팅에 참여한다는 것은 단지 이동통신분야에 그치지 않는다. 즉, 모바일이 이미 Convergence의 주된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IT각 분야 및 마케팅 전반의 트랜드와 연관지어 사고와 업무범위의 확대를 하게끔 한다.

글쓴이가 속한 회사는 작년부터 K모 이통사의 모바일 위젯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수차례의 프로모션을 대행하고 있다. 꾸준히 모바일 위젯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적당한 시점에 일반 기업 마케팅용으로도 소개를 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거의 반년이 지나서야  소개를 하게 되었다.

2.
작년부터 웬만한 IT전문 블로그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기사가 바로 위젯, 그리고 위젯의 모바일판이 '모바일 위젯'이다. 그만큼 이 작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은 업계전반에 다양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섣부른 예상일지 모르지만, 올해 2009년은 모바일에서도 본격적으로 위젯을 마케팅도구로 사용하는 성공사례가 나타날 것이다.

모바일 위젯은 지난 호에서 소개한 W2P 방식과는 아주 다른 방식의 마케팅 기법이다. W2P이 웹과 모바일의 이종 매체간의 역할분담에 의한 매체간 통합 프로모션 수단이라고 한다면,  모바일 위젯은 당장은 모바일(핸드폰)과 인간(소비자)사이의 유용한 사용성 개선을 위한 툴(Tool)로써, 그간의 답답한 브라우저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구로써 우선 유용하다.

그런데, 모바일(혹은 핸드폰 화면)  역시 하나의 매체이기 때문에, 이 개인화된 매체에 적절한 컨텐츠를 제공한다면, 그때부터는 UI(User Interface) 측면에서의 사용성보다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와 소비자간의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효과적인 도구 혹은 인터렉티브한 컨텐츠 그 자체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 모바일 위젯을 마케팅 도구로써만 파악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오히려 위젯은 좀 더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점점 그 역할과 영역이 다양 해질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글에서는 마케팅에 종사하는 우리들이 우선 관심있게 봐야할 점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싶은 것이다.

* 이통사가 위젯을 보는 관점 - 모바일웹2.0 환경을 준비하고, 아이폰의 웹스토어에 대항하기 위한 컨텐츠 비즈니스의 핵심으로 여기는 관점- 과 같은 태도와는 분명 다르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이번 i-alliance 3월호에서는 국내 이통3사의 모바일 위젯 서비스에 대해서만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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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T-  아이토핑(www.itopping.co.kr

)
SKT의 대기화면 서비스로,  2.0 개편되면서 지원 단말기, 용량등의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콘텐츠를 대기화면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다.  게임/유틸리티, 뉴스생활, 위치여행, 커뮤티티, 엔터테인먼트, 금융,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가 제공된다. 초기에는 사용자가 위젯을 만들어서 올리는것이 불가능했는데, 지난 2.0 버전업 이후 가능해졌다. 현재 약 5~6만명이 사용 중이라고 한다(ZDNet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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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TF - 멀티팝업(
multipopup.show.co.kr/)
KTF show의 대기화면 서비스로써, 원래 팝업서비스라고 불리웠는데, SKT의 경우처럼 버전업된 서비스로 이제는 멀티팝업이라고 불린다. SKT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용량이 작고, 아기자기한 아이콘 형식들로 제공되며, 이점은 매우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된다. 제공 서비스로는 완전무료/정보료 무료 서비스가 쓸만하고, 이밖에도 폰 꾸미기, 교통생활, 게임/엔터/스타, 검색/포탈/교육등 카테고리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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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GT - 오늘은2, OZ위젯(www.lgtelecom.com)
LGT도 초기에 '오늘은'이라는 서비스명으로 시작했으나, 최근 OZ 위젯으로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LGT의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오늘은 서비스 소개와 OZ위젯 소개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웹상에서도 꽤 유명한 오주상사의 '체조위젯'이 바로 LGT의 작품이다. 주요 카테고리는 뉴스/생활, 포털/커뮤니티, 엔터/교육, 금융/커머스/쇼핑, 위치/교통/맛집, 폰꾸미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i-alliance.co.kr
2009. 2. 8. 15:34

2008 모바일마케팅포럼(MMF)를 통해서 본 모바일 마케팅의 변화와 과제

(주)언와이어드코리아


※ 지난 20081218 개최된 모바일 마케팅 포럼(이하 MMF)은 이통3사의 미디어랩들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해 동안 모바일 마케팅의 다양한 사례와 변화하는 모바일 마케팅의 트랜드를 한눈에 조망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매년 개최합니다. 아쉽게도

지난 i-alliance 메일진 12월호가 MMF 행사일보다 먼저 발행된 탓에, 행사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해드리지 못하여,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발표 내용 중, 모바일 마케팅의 변화와 트랜드를 읽는데 도움될 만한 내용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1. 2009년에 주목할만한 모바일 신상품


▶ 핸드폰 기반 오디오 광고 – [Save 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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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모바일 광고분야는 신상품을 출시합니다. 통신사의 각종 인프라와 신규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개발이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동안 광고 음원을 이용한 이벤트에 주로 활용되던 휴대폰 벨소리와 이벤트링(일명 컬러링)이 고객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이용되는 컨텐츠 기반형 상품인것에 반해,  [Save Ring]은 세이브링 서비스 가입자의 통화연결음을 광고주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본격적인 1:1 AUDIO 광고 매체로써 기업 및 브랜드 광고CM, 홍보 음원 제공이 가능하며, 라디오, 버스음성광고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상품 이용 방법
통신사의 세이브링 가입자에게 전화를 건 발신자는 통화 연결음으로 광고주의 각종 오디오 광고를 들을 수 있습니다(평균 20~25초), 또한 광고음원 노출 중 #버튼을 누르면, SMS or MMS를 통해서 광고내용을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 또한 [Save Ring] 은 고객 리워드형 상품입니다. 세이브링 서비스 가입자에게는 자신의 통화연결음으로 광고를 게재하는 대신, 별도의 보상(통화료 할인 등)이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2. 이동통신사의 모바일 커머스 전략 설명


지난 12월 말 MMF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중 또하나 주목할 것은 각 통신사의 모바일 커머스 전략입니다. 사실 일반 광고주들께서는 그리 큰 관심을 두지 않으실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나, 모바일 커머스의 확대는 다양한 상품 판매채널의 확대 및 새로운 세일즈 기법 및 프로모션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이동통신사의 각종 정책들이 함축적으로 적용되는 부문이기 때문에 점차 그 중요성이 높아지는 분야입니다. 이 때문에 모바일 마케팅과 커머스 분야는 함께 발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 각사의 입장의 차이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SK
T는 자체 모바일 검색/비교 서비스의 강화를 통해 생활속 커머스를 구현하겠다는 입장인데, 쉽게 말해서 유/무선 11번가를 통한 적극적 시장확대를 하겠다는 입장으로, 모바일 Nate와 11번가를 메인/상품검색 서비스를 연동하여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인터넷 쇼핑몰(H몰, CJ, 롯데, GS, G마켓)과 제휴함과 동시에, 레저/추천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표방했습니다. 또한, 모바일 상거래의 초기모델로 평가받는 기프티콘의 08년 매출은 120억으로, 09년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 KTF는 데이타 통화료 무료 정책을 통한 제휴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으로 확인 되었는데, 실제 많은 사업자들이 모두 다 이혜택을 누리지는 못하겠으나, 타 통신사에 비해서 업계의 반응은 호의적일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몰앤몰 바익의 모바일 전용 쇼핑몰 '쇼몰'을 오픈하겠다고 밝혔고, SKT의 기프티콘에 대비되는 상품인 기프티쇼는 현재보다 더욱 많은 제휴사를 확보하고 상품제공을 확대할 것이 분명하고, G마켓과의 제휴로 일명 '쿠켓' 서비스도 젊은층에게 어필할 서비스로 이해됩니다.

- LGT는 커머스 인프라 제공으로 제휴를 확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동통신3사 가운데에서는 망개방 사이트(이동통신사의 무선 포탈 밖에서 별도의 모바일 도메인을 가지고 운영되는 사이트군 - 일명 오픈넷이라고 함)의 활성화의 의지가 가장 높습니다. 특히, 자체 무선 쇼핑몰 [손안의 쇼핑]의 고객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데이타 통화료의 월정액제를 도입하겠다는것은 자체 무선 인터넷 서비스 오즈의 활성화 전략으로 이해됩니다.


* 사실 모바일 커머스 활성화와 모바일 마케팅의 활성화 조건 중 시급한 문제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절한 상품 컨텐츠 및 다양한 프로모션이 필요하며, ② 통신사의 데이타 통화료 지원 정책이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되기를 바라는 상황입니다.

 

3. 모바일 쿠폰 서비스 시장과 발전방향


지난호의 2008년 리뷰 에서도 다뤘던 내용인데, 추가적인 내용 보강을 좀 더 해드리고자 합니다.
기프티콘 등 모바일 쿠폰 서비스들은 모두 '유통 상품 판매모델'입니다. 모바일은 상품 유통과정에서 전송과 제품 교환과정에서의 매개체 역할만을 담당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SKT의 기프티콘이 등장한 이후, 2008년 한해동안 무려 4개의 추가 대형 사업자와 브랜드가 등장했습니다.
간략히 서비스별 소개를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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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MMF 발표내용 중에는 모바일 쿠폰의 발전 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현재 모바일 쿠폰은 1단계~2단계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만큼 2009년에는 더욱 더 가파른 성장을 지속할 것입니다. 또한 사업자간의 제휴사 확보, 품질,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은 쉽게 예측가능하며, 기존 매체 및 마케팅 툴로써 다양한 적용 사례와 변종 비즈니스 모델들이 계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모바일 쿠폰의 발전방향(출처 : 크로스엠 발표자료 중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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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08년 MMF 리뷰를 마치며


3시간이 넘는 발표 내용들을 1회의 리뷰만으로 싣는것은 쉽지 않은 일임에 틀림없습니다만, 간략히 핵심적인 이슈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금년도 MMF 행사에서 확인한 것은 모바일 마케팅이 매년 꾸준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① 모바일 광고상품은 이미 Push -> Pull -> 고객리워드형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으며, ② 모바일 커머스는 쿠폰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속 성장을 하고 있고 ③ 다양한 Cross-Media 및 마케팅 툴로써 적용된 사례들이 시도되고 있는 점은 행사장 뿐만 아니라, 2008년 진행한 캠페인들의 사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MMF 발표장에서도 언급된 것처럼, 모바일 마케팅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서는 '고객의 체험'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지난호에서도 언급해드렸지만, 모바일 쿠폰에 우리가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모바일을 통한 상품구매, 상품교환의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의 성공을 위해서는 고객의 낯선 이질감을 '친숙한 체험'으로 바꿔주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때, 지난 12월의 MMF 행사는 사전 입장권 배포, 행사장 경품 증정 등 행사의 진행 대부분이 모바일로 시작해서 모바일로 끝난 모범적인 행사였습니다.

* 모바일 마케팅 포럼(http://www.mmforum.co.kr/)에서 발표자료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처 : i-alliance.co.kr
2009. 2. 8. 15:09

[불황에서 기회를 모색한다 1편] 불황 때 M&A 한 기업, 세 배 이상 가치 창출해

[불황에서 기회를 모색한다 1편] 불황 때 M&A 한 기업, 세 배 이상 가치 창출해


2003년부터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2007년에는 유사 이래 최대 규모로 성장했던 세계 M&A 시장이 작년 초부터 미국발 신용경색 여파로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한국 역시 지난 수년간 과열되었던 M&A 시장이 작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급속 냉각되고 있다.

M&A는 이렇게 시황에 따라 달아올랐다가 식어 버리는 유행에 불과한 것인가? 한때는 성장의 약(藥)이었던 M&A가 이제는 독(毒)이 된 것인가? 불황기 M&A를 통해 성공한 기업 사례와 그들의 공통점, 불황기 M&A의 성공 조건을 짚어 본다.


불황기 M&A의 엄청난 위력

역사에서 증명된 것처럼 불황을 대비해 온 준비된 경영진, 신중함과 동시에 과감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용기 있는 경영진에게 불황기는 오히려 기회였다.

대다수 경영진은 격변기에 M&A 같은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러워할 수 있다. 그러나 베인&컴퍼니가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일어난 2만 4,000개의 M&A 딜(deal)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번 불황기(2001~2002년)에 딜을 한 기업들이 그 직전 호황기에 딜을 한 기업들보다 M&A를 통해 무려 세 배 이상의 가치를 창출했다(표1). 이러한 결과는 딜의 크기와 상관없이, 그리고 대부분 업종에 걸쳐서 일관성 있게 나타난다.

 


한국에서는 공구(craftsman tools) 제조업체로 알려진 미국의 다나허(Danaher)는 2000년대 초반 불황기에 10여 건의 M&A 딜을 성공시켜 성장을 이룩한 대표적인 기업 사례이다. 마코니(Marconi)그룹으로부터 마코니 커머스 시스템스(Marconi Commerce Systems, 지금은 회사명이 길바코·Gilbarco로 변경되었음)라는 회사를 인수했는데, 다나허는 이를 계기로 환경 관련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처럼 불황기에 성사시킨 절묘한 M&A의 결과는 경기가 회복되면서 본격적으로 제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수년간 다나허의 주가는 S&P 500지수 대비 300%나 초과 상승했다. 그리고 지난 5년간 다나허는 매년 평균 20%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게 되는데, 분석 결과 그 성장 중 3분의 2가 불황기에 꾸준히 시도한 M&A 덕분이었다.

불황기의 성공적 M&A는 평소에는 막대한 투자와 장기간의 노력이 있어야 가능한 핵심 역량과 시장 지위를 단숨에 얻게 해준다. 불황기 M&A에 성공한 기업들의 두드러진 공통점은 첫째, 명확하고도 구체적인 성장전략을 갖고 있었고, 둘째, 외부 자문사를 적극적이고 적절하게 활용함과 동시에 내부에 인수 전략, 협상, 실사 및 인수 후 통합을 주도할 수 있는 강력한 M&A 전담조직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한국 M&A 시장의 기회

베인&컴퍼니의 자회사이자 기업 구조조정 전문 기관인 베인코퍼레이트리뉴얼그룹(Bain Corporate Renewal Group)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올해 미국 중견기업 및 대기업 중 무려 100여 개가 도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기와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한국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대규모 차입을 통해 높은 프리미엄을 주고 무리하게 M&A를 성사시킨 기업은 향후 1~2년은 상당히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거시적 변화기에 기업들은 운전자금 확보나 부채 상환 또는 핵심 사업 재투자를 위해 비핵심 사업이나 자산을 매각하게 된다. M&A를 통해 도약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준비된 인수자 입장에서 보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향후 1~2년이 좀처럼 다시 오지 않을 천재일우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경기 침체기, M&A 이렇게 하라

① 성장 목표, 방향성을 명확히 하라
가장 먼저 향후에 핵심 사업을 어떠한 시장에서 어떠한 상품을 어떠한 채널을 통하여 영위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떠한 핵심 역량을 배양해야 하는지에 대한 큰 그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무턱대고 싼값에 끌려 M&A를 시도했다가 자칫 회사에 치명적 위협이 될 수도 있다.

② M&A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
성장 방향성이 명확하다면 일단 기존 핵심 사업에서 유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검토 분석하여 과연 M&A가 불가피한 대안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기업이 목표로 하는 성장을 달성하는 데는 다양한 전략적 대안이 존재한다. M&A도 하나의 대안일 뿐이다. 내부적인 노력에 의한 자체 성장(organic growth)이나 전략적 제휴, 조인트벤처, 라이선싱 등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③ M&A 프로그램 청사진을 수립하라
고민 끝에 M&A가 수반되지 않고서는 기업이 목표로 하는 성장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면 중장기적인 M&A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M&A 프로그램이란 향후 수년간 어떠한 우선순위와 빈도로 어떠한 기업을 인수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실행 지침이며 원칙이다.

여기에 시나리오별로 어떻게 인수자금을 조달할 것인지에 대한 복안이 따라야 한다. 우선 주력 사업의 가치사슬을 펼쳐 놓고 역량 면에서 취약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는 업체의 리스트를 국내외를 망라하여 작성하는 보텀-업(bottom-up) 방식이 있다. 또한 시장 정보를 토대로 가망성이 있는 인수 대상을 미리 수립한 기준에 대입하여 평가하는 톱-다운(top-down) 접근 방식도 있다. 그러나 톱-다운 방식만을 택한다면 전략적 우선순위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당장 시장에 나오는 딜에만 매달리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보텀-업 접근과 병행해야 한다.

④ 규모 확대보다 역량 확보에 초점을 둬라
단순히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나 값싼 매물이라는 이유로 성장 전략의 방향성과 무관한 딜을 추진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핵심 기술, 유통 채널, 브랜드, 생산설비 등 성장 전략을 실행해 나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 역량 강화나 자체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보 등이 가능한 딜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⑤ 작은 M&A를 여러 개 성사시켜라
M&A를 통하여 월등한 주주가치를 창출한 기업은 자기 몸집보다 작은 규모의 기업을 인수하고, 경기와 상관없이 꾸준히 딜을 하는 기업임을 명확히 알 수 있다. 대우건설, 하이마트 등 최근 국내의 대표적인 M&A 사례에서는 인수 기업보다 피인수 기업의 덩치가 더 크거나 혹은 비슷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 경우 통계적으로 성공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보면 인수기업의 규모에 약 15~30% 정도 규모의 기업을 여러 개 인수하는 것이 한 번의 큰 배팅보다는 훨씬 더 바람직하다.

⑥ 비핵심 사업 매각도 동시에 추진하라
불황기에는 인수와 동시에 매각도 고민해야 한다. 단순히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일 수도 있지만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M&A뿐만 아니라 핵심 사업에의 재투자나 현금흐름 관리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적정 가격이라면 비핵심 사업의 적극적 매각도 필요하다. 주가가 떨어진 시점에서 왜 매각을 해야 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아주 단순한 생각이다. 기업의 거래 가격이란 것은 정해진 것이 아니고 당시의 시장 가격이 가장 정확한 가격이다. 기업가치가 과대평가되어 있는 시점에서 오히려 비핵심 사업 매각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과거 수년간 국내 전략적 투자자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비이성적인 프리미엄을 주고 M&A를 했던 사례가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최근 두산그룹에서 발빠르게 그룹 내 포장용기 제조 사업부인 테크팩을 물적 분할하여 사모펀드인 MBK Partners에 매각하고 연이어 롯데그룹에 주류사업부의 매각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향후 수년간 M&A 시장은 다양한 형태로 활성화될 것

최근 수년간 국내외 M&A 시장은 매물에 비해서 인수 희망자가 월등히 많은 확실한 매도자 시장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이번이 아니면 다시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라는 강박관념으로 시장에 나오는 딜 하나하나에 매달려 인수 여부를 결정하는 데 몰입해 왔다.

그러나 향후 수년간 국내외 M&A 시장에는 인수가격이 적정가격에 근접한 다양한 형태의 딜이 지속적으로 나올 전망이다.


- 김수민 / 베인&컴퍼니 부사장, M&A 및 사모펀드 컨설팅 부문 한국 리더

출처 : 삼성(www.samsung.co.kr)

2008. 11. 21. 00:32

인터넷 마케팅의 20가지 팁과 함정

인터넷 마케팅의 20가지 팁과 함정 :


오늘날 우리는 웹 위버들, 구루들 그리고 아키텍트로부터 사업을 위해 웹 기반을 조성하는 접근과 아이디어를 많이 듣는다. 마케터이자 비 기술인으로서 나는 많은 웹 중심 프로젝트를 감독하며 직접 얻은 비기술적 관점의 웹 마케팅에 대해 경험을 나누고 싶다. 인터넷의 도전 중 하나는 물론 신속한 노후화이다. 여기에 우리의 첫 번째 팁이 있다.

 
1. 이  팁 중 어느 것도 믿지 말라
혹은 그것들을 에누리해서 들어라. 웹은 정말 강력한 속도로 가속화한다. 일 년 전의 첨단상품이 빠르게 남아돈다. 과정이 너무 빠르게 퇴화하면 웹 활동전략을 적절하게 창조하기 어렵다. ‘개척자들은 화살표를 가진다’는 옛 속담을 기억하라 그리고 월드 와이드 웹에서는 목표가 매 몇 주 마다 변하는 것 같다.


2. 이 메일을 확보하라
상당한 양의 웹 사이트들은 이메일 구독을 위한 연락처를 위한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지 않다. 웹 사이트를 관계를
시작하는 초대로 여기라. 이 메일 주소는 관계를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3. 검색 엔진을 최고로 활용 하라
84퍼센트의 응답자들이 검색 엔진을 통해 특정한 웹 사이트를 발견한다는 연구가 있다.


4. 터보 차아지 검색 엔진
웹 사이트의 양산이 검색 엔진을 자발적으로 최고로 활용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오버튜어같은 위치발견 사이트에 돈을 내는 것을 검토하라. 확실히 성과가 있다.


5. 지름길로 가라
많은 웹 사이트 내에서 필요한 정보로 가기 위해서는 수사와 서툴게 씌어진 문서를 뚫고 한다. 유용한 정보로  가기 위해 다량의 데이터는 걸러져야 한다. 뷰어들에게 웹 사이트의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는 호의를 베풀라. 웹 사이트는 자아 발견 여행이 아니다.


6. 장난을 버려라
좋은 의도를 가진 웹 위버가 모핑 이미지와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특정 사이트의 고객을 놀라게 해주려던 적이 있다. 나는 그것을 지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통계를 요구했다. 다시 고려를 해본 디자이너는 결국 이차적 기술로 돌아갔다. 이것이 우리의 다음 팁에 이어진다.


7. 예쁜 것 보다 돈을 생각하라
톰 앤톤은 미국에서 ‘벗 캠프’라고 불리는 이 커머스 워크샵을 운영한다. 그의 경전은 예쁜 것이 아니라 돈을 생각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을 디자인 트릭과 칼라로 놀라게 하지 말라. 소비자들은 너무 세련되고 아름답게 장식된 것 잡동사니에 파묻혀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게 이것은 어떤 면에서 불쾌하다.


8. 낮은 공통분모를 위해 디자인하라
공략 대상을 조사하고 하드웨어 능력으로 그 디자인을 지원할 기술을 찾아라


9.스플래쉬 페이지의 위에서 틀을 창조하라
상당수의 사용자들은 스플래쉬 페이지를 지면 광고처럼 여길 것이다. 80퍼센트의 새로운 사용자들이 스플래쉬 페이지를 끌어내리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핵심 정보를 십 오인치 모니터에 맞게 저장하라. 링크와 이메일 연락처를 포함해서 말이다.


10. 사이트 맵이 중요하다
사이트 맵이 유용한지 확인하라. 엔진 검색을 최고로 활용하고 바쁜 사람들이 클릭 한 두 번에 원하는 정보에 닿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11. 푸쉬 대 풀 컨텐츠
웹을 통한 관계를 쌓는 가능성은 이메일을 통해 교육을  받으면 증가한다. 이것이  마케팅에 통제를 불러 넣는다. 링크가 없는 웹 사이트는 대부분 ‘여기에서 원하는’식으로 수동적이다. 컨텐츠를 선택과 전파성 프로그램을 통해 넣을 때 사이트의 빠른 변화 문구에 너무 좌우되지 않을 수 있고 시장과 더 강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


12. 테스트 배너를 스플릿 게재하라
배너 광고를 방법적으로 테스트할 때 어떤 것이 가장 인기가 있는지 보아라. 시험과 실수는 놀랍게 작용한다. 배너 광고는 토끼처럼 양산되니까  이런 종류의 홍보는 적게 기대하도록  하라.


12. 호혜적인 링크를 주의하라
웹 사이트는 아마도 소통량에 영향을 주기 위해 100개의 호혜 링크가 필요하다.
링크를 고려할 때 다음을 완성하라.
웹 사이트를 조사하라 후보 사이트가 가진 모든 링크에 클릭 하라. 그러고 나서 그 사이트들의  개개 사이트의 모든 링크를 진행하라. 삼단계로 모든 링크를 검사할 때까지 반복하라. 예상 링크가 건전하다면 예를 들어 포르노나 신 나찌 그룹 같은 것이 없다면 호혜링크를 가동하라. 경쟁적 환경 때문에 당신을 시장에서 내모는 음모를 주의하라.


13. 링크의 루트를 주의하라
사용자들이 막다른 길을 클릭하게 하지 말라.


14. 고아는 부모가 필요하다.
각 페이지가 회사의 아이디와 이 메일 링크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라


15. 예쁘게가 아니라 빠르게 생각하라
느리고 골치 아픈 웹 사이트는 느리고 골치 아프다. 사용자들이 움직임에 따라 더 많은  확장 가능한 텀네일 대비 큰 그림을 사용하라.


16. 최고로 활용 전략을 요청하라.
웹 위버가 웹 프로그램에서 판매를  일으킬 통합된 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가동하라.


17. 기대는 점검이 필요하다.
일반원칙으로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데 만 불이 든다면 일년에 만 불을 계산하고 프로그램을 만들어라. 다른 말로 하자면 당신이 보험과 유지와 연료를  감당할 수 없다면 포르세도 소용없다는 것이다.


18. 전화를 돌려주라
마케팅의 오래된  원칙은 팔 수 있는 한 마케팅 하고 생산할 수 있는 한 팔라는 것이다. 예상 한계에 부딪히면 내용의 본질을 엄격하게 하고 더 엄격한 신제품을 개발하라.


19. 전파 전략을  고려해라
팁핑 포인트라는 책에서 저자는 거의 사라졌던 요란한 신발, 밴즈의 재등장에 대해 언급한다. 뉴욕의 소호 지역의  영향 있는 사람들이  헌 옷 가게들에서 그것들을 발견했고 그들의 친구들이 밴즈가 정말 멋지다는 걸 알아챘다. 뉴욕의 멋쟁이들이 밴즈를 신고 비행기 여행을 했고 불가피하게 다른 도시에서도 시장 바이러스를 통해 밴 마니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 신발 제조업자들은 아마 믿지 못해 머리를 흔들었을 것이다. 내 생각에는 웹은 질 높은 상품을 저장한 완벽한 장소이다. 팜 파일롯과 핫메일의 연구를 보라.


20. 이 커머스 사업 기회를 ‘매우’ 조심해서  연구하라
CEO로서 쇼핑 카트는 매우 싸고 상업 계좌도 가능하고 트래픽 조성 전략도 가능하다. 당신이 이 커머스 해법을 고려한다면 360도 분석으로부터 기회를 들여다보라. 다른 말로 하자면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다른 조언자들은 이 커머스를 비판적인 눈으로 본다는 것이다. 당신은 아마도 회계사나 오퍼레이션 매니저에게서 바보 같아 보이지만 아주 가치 있는 온갖 질문을 받을 것이다. 이 커머스 과정이 완전히 준비되지 않으면 블랙홀이 될 수도 있다. 프로젝트 예산과 시간을 두 배로 잡아먹는 정도로 끝나지 않는다. 이 커머스는 어떤 면에서는 사업을 하는 최상의 길이지만 다른 경우에는 재난이 될 수 있다. 부분적인 이 커머스 전략을 고려하고 시스템이 못 따라간다면 시스템을 보강하라.


출처 : 비즈스킬(www.bizskill.co.kr)
2008. 11. 21. 00:00

블로그를 어떻게 이용하는가?

블로그를 어떻게 이용하는가? :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에 사이트를 유지하는 것에만 겨우 신경을 쓰는 반면 앞서 나가는 기업들은
블로그를 통해 웹 사이트와 인트라넷을 쉽게 유지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방법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큰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블로그는 대단히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가 될 수 있다. 또한 고객과 관계를 유지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많은 마케팅 캠페인이 블로그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은 엄청난 기회를 놓치고 있다.


곤란한 상황


예를 들어, WD40(냄새는 강하지만 효과적인 스프레이)는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면서 블로그에 최적일 것 같은
웹 사이트를 만들었다.


팬클럽 이사회-WD40의 광팬인 소비자들- 멤버들은 사이트에 WD40의 다양한 사용법을 밝혀 놓았다.
그들은 테라스에서 비둘기를 내쫓을 때나(비둘기들이 스프레이 냄새를 싫어함) 변기 청소를 할 때도
스프레이를 사용했다. 방문객들은 사이트를 방문해서 자신들의 사용법을 소개할 수 있었다.


사이트도 정보의 원천이 되지만 블로그였다면 더 훌륭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서라면
팬클럽 회원들이 쌍방향으로 대화하며, WD40의 수천가지 용법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필요할 때는 언제고 WD40의 사용법을 찾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블로그 에서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신상 정보를 올릴 수 있고 검색 가능한 데이터베이스 속에서 제품의 사용법을 추천해 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WD40 팬클럽 이사회는 WD40의 역사를 꿰고 있는 Thomas Livermore와 퇴직 교사인 Jonathan Knopp,
“WD40를 냉장고 틈새에 뿌려두면 한밤중에 몰래 맥주를 꺼낼 때 소리가 나지 않아서 좋다”고 말하는
의용소방대장 Kevin Meany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는 다운로드 할 수 있는 WD40 스프레이
게임도 있으니 한번 시험해 보기 바란다.


사이트에는 정말 필요한 것 외에는 모든 것이 다 구비되어 있다: 블로그 말이다.


훌륭한 블로그와 인트라넷 사례들


많은 기업들이 블로그라는 신기술을 포용해서 자신들의 마케팅 캠페인에 접합시켰다.
다음의 기업들은 블로그를 이용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Scene Embassies는 전 세계의 18세에서 28세의 블로거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유행을 짚어내고
블로그에 올리게 하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패션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


Fast Company Magazine은 예전에 누렸던 최고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다.
작가들은 블로그에 간단한 뉴스를 올리거나 잡지 편집에서 삭제된 개인적 오피니언을 제공하기도 한다.


DaimlerChrysler는 미국 공장 몇 군데에서 블로그 인트라넷을 사용하고 있다. 매니저들은 블로그를 이용해
문제를 논의하거나 해결책을 기록해 두기도 한다. 그리고 American Airlines는 블로그를 직원들의 경영진에 대한
의사 채널로 이용한다. 아직 20퍼센트의 직원들만이 기업 이메일을 이용하고 있으나 블로그는 모두 접속할 수 있다.


Hartford Financial Services Group의 테크놀로지 매니저 40명은 블로그를 이용해 이 커머스나
기술적 문제의 솔루션에 관해 정보를 교환한다.


IBM에서는 30개국의 500명 이상 직원들이 블로그 인트라넷을 이용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토의한다.


Beta-7은 ESPN과 Sega의 마케팅 블로그로 ESPN NFL 비디오 게임의 베타 판 블로그 역할을 하고 있다.
게이머들의 근황이 나와 있고 광고에서 잘린 부분들을 포함해 많은 비디오 클립을 포함하고 있다.


Bold Career Blog는 커리어 코치인 Ian Christie의 블로그로 그의 컨설팅 서비스와 온라인 커리어 평가 툴을
홍보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는 구직 준비, 커리어 관리, 네트워킹 어드바이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Hammock Publishing은 고객 매거진을 발행하는데, CEO Rex Hammock은 잡지 업계나 자비 발간,
그리고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블로그를 한다.


Jupiter Research 의 분석가 수십 명은 블로그를 이용해 그들이 보도에서 다루는 인터넷 미디어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Jeffrey Zeldman의 Daily Report는 웹 디자인과 인포메이션 아키텍처를 다루는 블로그이다.
Zeldman은 Happy Cog이라는 웹 개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Marketing Ladder의 Marc Cenedella는 블로그를 이용해서 십 만불 이상 고액 연봉자들을 위한
웹 기반 구직 서비스인 자신의 사업의 고객 서비스를 한다. 그는 헤드 헌터가 아니고 그의 사이트도 구직 게시판은
아니다. 그는 직업 탐색자라고 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 그는 머릿속에 전형적인 직업 정보 비즈니스 모델을
떠올린 것이다. 그는 판매와 마케팅, 그리고 금융 분야의 직업 정보를 43,000명의 구독자에게 발송하며
매 주 800개의 새로운 정보가 추가된다. 구독자는 한 달에 25불을 내고 서비스를 받으며
구인 기업은 무료로 이용한다.


당신의 기업은 블로그를 어떻게 이용하는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많다!
이제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볼 시기가 왔다!


출처 : 비즈스킬(www.bizski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