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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06 search : 검색광고… 광고인가?
  2. 2008.12.24 2008 검색광고, 양보다 질이다!!
  3. 2008.12.08 [2008 KNP 세미나 자료] CGM의 개념과 파워블로거를 통한 블로그 마케팅
  4. 2008.10.29 네이버와 다음, 검색 후 75%가 포털에 머물러
  5. 2008.10.19 [뉴스클리핑] 간접광고의 힘, 바이럴 마케팅으로 매출을 극대화 하자
2009. 3. 6. 22:43

search : 검색광고… 광고인가?

Search : 물고기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그물을 던지다.


㈜이엠넷

① Prologue  
② Search     
③ Compare 
④ Action       
⑤ Epilogue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 어부가 많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는 어디에 그물을 던져야 할까? 어부가 그물을 치고 싶은 곳과 실제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는 곳은 다를 수 있다. 어부는 당연히 자신이 그물을 치고 싶은 곳 보다는 물고기가 많은 곳에 치중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잡고 싶은 물고기가 많은 곳을 알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치게 된다.

검색광고에서의 키워드의 선택 및 운영도 같은 개념이다. 광고할 키워드를 선택한다는 것은 소비자라는 물고기를 얻기 위한 그물과도 같다.

즉, 마케터가 원하는 키워드가 아닌,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는 키워드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며, 이를 위해서 시행착오를 거치며 최적의 키워드를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브랜드 키워드 Vs 일반 키워드

인터넷이 보급되던 초창기를 되돌아보자. 그 당시 검색엔진에서 “왈츠”라고 검색했을 때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관련 결과가 상단에 노출되는 등 사용자의 의도와는 다른 검색결과로 인해 검색엔진의 신뢰도가 높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기업들은 시대의 조류에 편승해 웹사이트를 제작하였으나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야 했다. 그래서, 방송이나 인쇄매체를 통해 자신들의 URL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래서 외우기 쉬운 도메인이 수십억, 수백억원에 거래되는 사례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 검색엔진이 신뢰를 얻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에서 **를 검색해 보세요”류의 전통매체 광고를 통해 제품/모델별로 프로모션을 하기도 한다.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모델명, 또는 웹사이트 주소를 알고 찾아와 준다면 바랄 것이 없겠지만, 영악해져만 가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순진한 기대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정확한 서비스명이나 화재보험사명을 검색할지, “자동차보험 비교”와 같은 일반적인 키워드로 검색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초기에는 일반 키워드로, 어느 정도 정보를 습득한 후 결정 단계에서는 브랜드 키워드로 검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실제 경쟁력이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의 경우 초기에는 일반키워드를 통한 사이트 유입이 대부분이지만, 3~6개월 꾸준히 검색광고를 집행했을 때 브랜드키워드를 통한 유입 또는 URL을 직접 입력하여 유입되는 소비자의 비중이 높아지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브랜드 키워드와 일반 키워드는 캠페인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표 키워드 Vs 세부 키워드

검색광고의 초창기, 실제 광고가 집행되는 키워드는 매우 한정적이었다. 소비자들의 검색 패턴이 매우 단조로웠기 때문이다. 초창기 관련 연구 결과를 보면 여러 단어를 조합해 검색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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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로그분석을 통한 이용자의 웹문서 검색 행태에 관한 연구, 2002, 박소연 외, 한국정보관리학회지 제19권 제3호)

그래서, 검색 광고도 “대출”, “보험”과 같이 업종을 대표하는 키워드에 집중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지식검색의 활성화 등의 이유로 최근에는 여러 단어의 조합 뿐만 아니라 문장으로검색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또, 생각할 부분은 키워드 자체의 타게팅 정도이다. “보험”이라는 키워드는 조회수가 높다. 하지만, 이 키워드로 검색한 소비자의 의도는 다소 불분명하다. 생명보험, 연금보험, 화재보험 등 큰 분류로 보아도 분야가 다양하다. 이 외에도, 손해사정인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 보험 관련 내용으로 리포트를 쓰기 위한 학생 등 마케터가 의도 하지 않은 목적으로 검색하는 사용자도 많을 것이다.

“대물보상”, “저렴한 자동차 보험”과 같은 키워드는 검색 의도가 비교적 명확하다. 따라서 마케터가 의도한 방향으로 유도하기 용이해진다. 하지만 “보험”키워드에 비해 조회수가 적기 때문에 많은 방문자를 유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노출효과 및 방문자를 원하는 경우 대표키워드를, 비용효과적 측면을 중시하거나 명확한 캠페인 의도를 가진 경우 세부키워드를 사용하며, 대부분의 경우 두 가지를 믹스하여 사용하게 된다.

Grouping & Filtering

검색광고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광고를 집행하는 키워드는 위와 같은 구분에 따라 Grouping 되어 관리되어지는 것이 좋다. 최근 검색광고를 관리하는 도구들은 캠페인 목적에 따라 Grouping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워드의 유형 및 캠페인 목적에 따라 적절히 집행되고 있는지 구분하여 모니터링하기가 용이하다.

또, 잘 관리되어지는 검색광고들은 대부분 수백에서 수만개의 키워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분류 없이는 모니터링 자체가 불가능하다. (많은 키워드를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촘촘한 그물을 사용하여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다.)

키워드 광고의 묘미는, 이렇게 모니터링을 통해 광고 효과에 따라 Filtering하고, 또 새로운 키워드를 추가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광고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렇게, 기획 단계보다 집행 후에 더 할일이 많다는 점이 기존의 광고매체들과 눈에 띄게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위의 글에서, 되도록 “소비자”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마케팅의 대상을 지칭하는 용어로 Customer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색광고의 대상은 소비자라고 하기 보다는 사용자, 즉 User에 가깝다. 소비자 보다 능동적이며, 자발적이고, 예측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마케팅의 대상이 소비자가 아닌 사용자로 보는 것이 검색 광고를 이해하고 집행하는데 보다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출처 : i-alliance.co.kr

2008. 12. 24. 01:16

2008 검색광고, 양보다 질이다!!

2008 검색광고, 양보다 질이다!!


2008년도의 검색광고시장은 그 규모로 보아 성숙기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다소 성장이 주춤하기는 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현 상황을 고려한다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2008년을 기점으로 지금까지의 성장과는 다른 추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성장이 양적인 측면이 강조되었다고 한다면, 이후의 검색광고 시장은 질적인 성장을 위한 경쟁이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1. 검색광고만으로 전체 광고시장의 10% 이상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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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마케팅협회(이하 IMCK)에 따르면 올해 검색광고 시장은 약 8,225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최근 5년간의 성장세에 비하면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전년대비 약 10% 안팎의 성장이 예상된다.

성장세는 다소 주춤했지만, 국내 전체 광고시장을 8조원 규모로 본다면, 검색광고의 비중이 10% 이상 차지하는 매체로 성장된 것이다. 당초 2009년에 1조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었던 검색광고시장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그 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이나 2009년에도 10% 이상 성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2. 광고주 층의 다양화

2008년이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진 부분은 광고주 층이 다양화 되었다는 점이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해외 검색광고시장과는 달리, 국내 검색광고시장은 초창기 중소형 광고주를 중심으로 성장하였다. 주로 오프라인 광고의 연장선상에서 디스플레이 광고를 집행하는데에 그치던 대기업 광고주들이 2008년에 들어서면서 검색광고도 주요 매체의 하나로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다이렉트 마케팅 성향의 광고캠페인들이 높은 성과를 얻으면서, 이제는 브랜딩이나 PR의 수단으로도 검색광고가 활용되며 점차 그 역할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3. 검색포털 사이트의 서비스 개선 노력

 

검색광고의 가장 근본적인 성장배경은 검색엔진 사용자들의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광고 노출이 많아졌다는 점이다. 최근 5~6년간 통합검색, 지식검색, 블로그 활성화 등으로 인한 폭발적인 검색량 증가가 검색광고시장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폭발적인 검색량 증가와 같은 추이는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꾸준한 증가를 위해 검색포털사이트들은 UI 개선, 전문검색 강화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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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광고 영역에서는 의미 있는 검색량 확보를 위해 매체간 네트워크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엠파스를 인수한 네이트닷컴은 이미 동일한 검색광고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2009년 초에는 다음과 야후의 CPM 형태의 광고가 동일 플랫폼으로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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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검색광고 컨설팅 및 솔루션 경쟁

검색광고 대행 업계에서는 효율적인 광고 운영능력과 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기준으로 점차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특히,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광고주들은 높은 ROI를 요구하고 있어, 다양한 분석과 실행 능력이 요구된다.

검색광고는 다른 광고분야와는 다른 노하우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많은 데이터의 처리가 요구되기 때문에, 운영능력과 솔루션 둘 중 하나가 아닌,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대행사가 선호되고 있다.

 

검색광고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기는 했지만, 이는 경기침체와 시장 성숙으로 인한 영향이 크다.  다른 측면으로 본다면, 경기침체기일수록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검색광고는 대안적인 마케팅 방법이 될 수 있다.

2008년에 불붙기 시작한 검색광고 시장의 질적인 성장은 2009년 이후에도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또한, 풀 브라우징이 가능해진 모바일, 업계간 협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IPTV 등 뉴미디어가 검색 광고 플랫폼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2008. 12. 8. 19:14

[2008 KNP 세미나 자료] CGM의 개념과 파워블로거를 통한 블로그 마케팅



㈜브릿지 래보러토리


2008년 11월 19일(수) 오후 2시에 2008 KNP 세미나가 ‘인터넷마케팅_질적 성장을 위한 대안의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세미나에서 ㈜브릿지 래보러토리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Interactive Marketing 미디어로 활용하고 있는 CGM의 개념과 대표적인 CGM인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블로그 마케팅 사례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다.

제목 : CGM의 개념과 파워블로거를 통한 블로그 마케팅

내용 요약

 - 최근 전통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의 효과와 신뢰도 저하, 마케팅 효율성 제고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Interactive Marketing이 주목을 받고 있다. Interactive Marketing이란, 목표 소비자와 직/간접적인 상호작용(Interaction)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사용 가능한 모든 미디어를 활용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하며, 최근에는 소비자들 스스로 생성해 낸 CGM (Consumer Generated Media)이 주요 미디어로 활용되고 있다.

CGM (Consumer Generated Media)이란, 블로그, 커뮤니티, 지식 검색 등과 같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소비자 스스로가 컨텐츠를 직접 생성하여 정보를 발신하고 공유하는 미디어를 말한다.

이번 자료에서는 대표적인 CGM 중 하나인 블로그를 활용한 여러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블로그 마케팅의 방법론을 살펴본다.

2008. 10. 29. 17:47

네이버와 다음, 검색 후 75%가 포털에 머물러

네이버와 다음, 검색 후 75%가 포털에 머물러

(주) 메트릭스

인터넷이 생활화되면서 검색이 가지는 위상도 커지고 있다. 검색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찾는 서비스 중 하나로 이미 3,300만 명을 넘어선 우리나라 인터넷 인구 중 93.8%가 이용 중에 있다. 이는 인터넷 대표 서비스라 할 수 있는 미디어(88.0%), 엔터테인먼트(87.6%), 쇼핑(82.3%) 이용률과 비교해도 다소 높은 수치다.


[주요 인터넷 서비스별 도달률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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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달률: 전제 인터넷이용자 대비 해당 서비스 이용자 비율(%)

인터넷과 검색을 생활화한 누리꾼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포털에게 검색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최근 키워드 광고 시장이 커지면서 검색이 포털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은 배경도 있다. 하지만 더 큰 의미는 검색을 통한 포털 내부 서비스 이용 촉발에 있다.

리서치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따르면, 9월 네이버와 다음 검색 이용자의 70% 이상이 검색 후 포털의 내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이트의 검색을 통해 외부로 이동하는 경우는 각각 27.2%와 26.6%에 불과했다. 주요 포털의 검색 서비스 중 외부 이동 비율이 가장 높은 사이트는 엠파스로 55.7%를 기록하였으나, 이는 네이트, 싸이월드 등 SK커뮤니케이션즈의 자사 사이트가 대다수(외부 유출량의 40.0%)를 차지했다.

[주요 포털에서의 검색 후 이동 행태, 2008년 9월](단위: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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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포털에서 검색한 이용자는 어디로 이동하는가? 네이버의 경우 지식인이 전체 내부이동의 15.1%를 차지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블로그(12.9%), 카페(5.3%), 메인디렉토리(4.8%)가 그 뒤를 이었다. 다음은 신지식(10.8%), 카페(7.9%), 메인디렉토리(3.8%) 순으로 이동율이 높았다.

상위에 위치한 지식검색, 블로그, 카페, 뉴스 등은 모두 이들 포털의 대표 서비스로 검색 서비스와 시너지를 발휘하여 이용자의 발을 묶어두고 있다. 이외 영화, 음악, 동영상 서비스로의 내부 이동율 또한 높게 나타나 검색 서비스 이용자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주요 포털에서의 검색 후 내부 이동, 2008년 9월](단위: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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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trix_손미향

출처 : www.i-alliance.co.kr
2008. 10. 19. 23:56

[뉴스클리핑] 간접광고의 힘, 바이럴 마케팅으로 매출을 극대화 하자

간접광고의 힘, 바이럴 마케팅으로 매출을 극대화 하자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지방 건설 경기 불황, 잇단 파업 사태 등 국내

외적으로 경기침체가 심각해지고 있다. 경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은 공급이 증가하고 수요는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기불황 상황일수록 더욱 필요한 것이 마케팅이다.

(주)애드스카이(하늘커뮤니케이션 www.sky2006.co.kr) 한정희 대표는 특히 온라인 기반인
회사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이 없이는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가 없다고 한다.
또한 한대표는 최근 대기업에서도 관심을 갖는 커뮤니티 마케팅이 온라인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이라고 한다.
바이럴 마케팅에 관련된 종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인마케팅
지식인은 2000년 인터넷 한겨레에서 디비딕이라는 최초의 지식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검색
포탈 사이트인 네이버가 2002년 10월 지식인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지금은 대부분의 검색 포탈
사이트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식인 마케팅은 인터넷 마케팅 전문가들 조차도 “지식인 만한 마케팅은 없다”, “유료광고보다 더
나은 홍보방식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이다. 이러한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 구매자들이 제 3자인 다른
네티즌의 객관적인 사용소감이나 정보제공을 구매결정에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판매자들이 지식인 마케팅에 참여한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둘째, 블로그마케팅
 
블로그를 이용해 친근한 척, 홍보가 아닌 척,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척하는 마케팅을
가리켜 블로그마케팅이라고 한다. 또한 블로그는 검색 시 상단 노출로 클릭율이 높고, 쇼핑몰과는
달리 친근한 분위기에서 회사의 제품정보나 제품활용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 유포할 수 있다.
홈페이지의 모든 품목을 블로그에 옮겨놓기 때문에 고객들이 각 품목에 대하여 세부적인 설명을 볼 수
있어 업체 홍보 및 제품 홍보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셋째, 카페마케팅
온라인 카페는 온라인상에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유저들끼리 찬반의 의견을 나누거나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다. 한 회사의 제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후기나 제품에 대한 좋고 나쁜 점을 고려해서 구입하는 요즘은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이 온라인
카페 안에서 이루어지는 추세이다. 이는 제품에 대한 유효 소비자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마케팅의
형태라고 불 수 있다.

넷째, 미니홈피마케팅
 
싸이월드와 같은 미니홈피는 정보 전달 위주의 블로그와는 달리 일촌 중심의 사람과 관계중심의
미디어로 개인의 사적이고 일상적인 일들을 기록할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의 모습까지 온라인에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 이러한 일촌중심 관계를 형성하여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고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마케팅 기법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의 이미지 관리, 정기적인 이벤트, 일촌관계로 친근감 어필, 일촌
DB 활용, 스크랩 활성화 도모 등의 다각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다. 

다섯째, UCC 바이럴마케팅
 
바이럴마케팅은 네티즌들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이러한 바이럴마케팅이 웹 2.0 시대를
맞아 인터넷에서는 광고주의 동영상 광고를 시장에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회원 스스로가
광고 노출을 하여 입소문에 의한 마케팅을 하는 것이 UCC 바이럴마케팅이다.
기업은 유행이나 풍조 등 현실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네티즌들의 입맛에 맞는 엽기적인 내용이나
재미있고 신선한 내용의 웹 애니메이션을 제작,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로 게재하면서 그 사이에 기업의
이름이나 제품을 슬쩍 끼워 넣는 방식으로 간접광고를 하게 된다. 네티즌은 애니메이션 내용이
재미있으면, 이메일이나 UCC, 블로그 등을 통해 다른 네티즌에게 전달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됨으로써 자연적으로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주)애드스카이 마케팅 담당 이사는 온라인 마케팅으로 커뮤니티 마케팅 이외에도 키워드(검색) 광고,
배너광고, 언론홍보, 이메일마케팅 등 많지만 비용 측면을 고려하여 각 기업에게 가장 효율적인 것을
선택하여 집중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매출 향상에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도움말 : (주)애드스카이 (하늘커뮤니케이션 www.sky2006.co.kr)

기사출처: 한국재경신문 2008-08-31 >>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