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마케팅'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3.06 [김연아 씽씽송] 사례로 본 웹투폰(W2P) 캠페인
  2. 2008.12.23 2008년, Viral Marketing을 돌아보다
  3. 2008.11.21 진정한 소문 만들기
  4. 2008.10.19 [뉴스클리핑] 간접광고의 힘, 바이럴 마케팅으로 매출을 극대화 하자
  5. 2008.10.14 WOM(Word Of Mouth)의 힘~!
2009. 3. 6. 22:48

[김연아 씽씽송] 사례로 본 웹투폰(W2P) 캠페인

[김연아 씽씽송] 사례로 본 웹투폰(W2P) 캠페인

(주)언와이어드코리아



1.  W2P ? 이미 우리생활 깊숙히 들어와 있는 서비스

W2P 이라는 말은 일반인에게는 무척 생소한 말이다. 물론 광고 대행사 AE, 혹은 기업의 마케터 중에는 이미 알고 계신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쉬운말은 아니다. 그런데 이 말은 모바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분들에게는 기본적인 용어 중 하나이다. 또한 일반인들도 용어는 몰라도 이미 그 서비스를 체험하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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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to Phone 혹은 Phone to Web 이라는 말은 쉽게 말해서 유무선 연동 서비스이다. 웹과 모바일이 서로 연동되어 있다는 뜻이다. 웹에서 모바일 컨텐츠나 정보를 모바일로 전송하거나, 혹은 그 역으로 모바일에서 웹으로 컨텐츠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핸드폰 벨소리, 통화연결음, 배경화면등을 설정하기 위해서 통신사의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원하는 컨텐츠를 신청하고 SMS를 통해서 안내문자를 받고, 핸드폰으로 컨텐츠를 다운로드 하신 경험이 있다면 이미 W2P 서비스를 이용하신 것이다.


2. 김연아 씽씽송을 받자 ! - 대표적 W2P 방식의 음원 마케팅 사례

이번에 언론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하우젠 웹사이트( http://www.hauzen.com/) 에서 진행한 <김연아 씽씽송을 받자> 이벤트는 대표적 W2P 음원마케팅 사례이다. 김연아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광고 촬영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 되자마자 열광적인 반응이 나타났고, 그 후 김연아양이 직접 부른 씽씽송을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으로 제공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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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8일에 종료된 <김연아 씽씽송을 받자!> 이벤트는 단 10시간만에 마감되었다. 처음 제공된 컨텐츠의 수량은 벨소리, 통화연결음이 각각 2,000건이었는데, 1차로 벨소리가 23시간 만에 소진되었고, 통화연결음은 2일 후에 소진되었다. 네티즌들의 거센 요구에 의해서 다시 오픈된 2차 이벤트는  벨소리와 통화연결음 모두 10시간도 안되서 조기 소진되는 사태(?)를 겪었다.

2008년에 언와이어드코리아에서 진행한 W2P 이벤트 사례를 살펴보니, 평균 벨소리는 1~2만건, 통화연결음은 5천건이었고, 2주~1달 정도 진행한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물론 예산상의 이유도 있겠으나, <김연아 씽씽송을 받자!> 이벤트는 종료시간만 따지고 보더라도  기존 사례들에 비해서 압도적인 '대박'이 분명했다.


3. 또 다른 W2P 성공사례 - 음원 제공 마케팅

물론, 이번 <김연아 씽씽송을 받자!> 이벤트 이외에도, 이미 W2P 방식으로 컨텐츠를 제공하여 성공한 캠페인 사례들은 과거에도 적지 않았다. 2008년에는 한화그룹의 일명 '행복해 송' 이벤트는 6만건의 벨을 제공했고, 2007년 만도(현 M&Soft)의 마야, 김동욱 등이 부른 라디오 CF송은 벨소리로 제공된 후, 외부 매체광고 없이 한달도 안되서 1만건을 기록한 바가 있다.

통화연결음의 효과도 높은 편이다. 2008년 올림푸스의 송혜교 CF송은 5천건, 2006년의 비타효리 캠페인은 2개월간 약 65,000 여건을 다운로드 하여 성공적인 사례로 남아 있다. 캠페인이 아닌 사례에서도 성공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통신사 유료 서비스 제공된 소녀시대의 'GEE' 는 누적수치로 약 150만 여건이 다운로드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벨소리는 통화연결음(1인당 2천원)에 비해서 객단가가 매우 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광고주가 선호하는 컨텐츠이다. 2007년까지만 해도 64poly 로 제공되던 음질이 그 이후 부터는 음질이 확연한 개선된 고품질 벨(원음벨, 라이브벨이라고 불림)' 이 객단가가 다소 높음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추세이다. 물론 이번 <김연아 씽씽송>은 라이브벨이 기본으로 제공되었다.

참고로, 모바일 업계에서는 통상 30~50만통 정도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면 '대박'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물론 아직까지 통신사의 유료 서비스를 제외하고 이 정도의 다운로드 수치를 달성한 단일 캠페인 사례는 없었다.


4. 그외의 W2P 마케팅 방법

지금까지 주로 벨소리와 통화연결음으로 대표되는 음원 마케팅을 이야기 했는데, 이 외에도 W2P 이벤트의 종류는 다양하다.

광고 모델 스틸컷 등 이미지나 동영상을 핸드폰 바탕화면에 노출하는 방식은 이전에 소개드린 소지섭 미공개 화보 캠페인이나 각종 영화 캠페인 등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모바일 게임이나 신년 운세 서비스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웹에서 제공하거나,  요사이 아주 쉽게 접하는 모바일 쿠폰 등은 널리 활용되는 W2P 마케팅 방법 중 하나이다. 지난 기사까지 살펴보시면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본 지면에서는 생략한다.


5. W2P 마케팅시의 성공 포인트

부족하나마 아쉬운대로 몇가지 W2P 마케팅 진행시의 성공 포인트를 정리해보았다.

ㄱ) 고객이 만족할 만한 효과적인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
핸드폰으로 담을 수 있는 컨텐츠중에서 자신만의 것으로 간직하게 할만한 컨텐츠가 반드시 제공되어야 한다. 이미지나 사운드 모두 그러하다. 이미 공개된 경우에도 핸드폰과 모바일의 특성을 감안하여 적절하게 Variation 하는것이 필요하다.

ㄴ) 고객들의 요금에 대한 진입 장벽을 없애야 한다.
이번에 진행한 김연아 씽씽송을 받자 이벤트의 경우, 통화연결음 설정 비용 2,000원(1인당 1개월 사용요금)은 광고주가 대납한 경우이다. 때문에 기존에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던 고객들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벨소리의 경우, 광고주가 벨소리 수신에 필요한 SMS 비용까지 부담했다. 고객은  벨소리를 다운로드 할때 발생하는 데이타 통화료만 부담했다(필요하다면 이 요금도 광고주가 부담할 수 있다) 또한, CF송이라 음원 저작권을 광고주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정보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됐다.

무선 인터넷과 연계된 서비스는 고객의 진입장벽중에 '요금 '문제가 항상 돌출된다. 이는 광고주의 예산에 필수적으로 반영을 검토해야 한다.

ㄷ) 매체 광고가 병행된다면 더욱 성공할 수 있다
어느 기업의 웹사이트에서 오픈된 이벤트에 대해서 이메일 한통 발송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면 결과는 뻔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W2P 이벤트의 경우, 특히 주력 매체를 선정하고, 노출을 충분히 지원하는것이 필요하다. W2P방식이니까 유선 매체와 무선 매체에서의 노출  - 그것이 배너 광고, 혹은 행사에 대한 기사 노출,  바이럴 마케팅 등  어느 방법이든간에 이벤트와 컨텐츠의 가치에 대한 홍보가 지원된다면 캠페인은 좀 더 멋지게 성공할 것이다.

출처 : i-alliance.co.kr

2008. 12. 23. 13:44

2008년, Viral Marketing을 돌아보다

2008년, Viral Marketing을 돌아보다

(주)브릿지 래보러토리


2008년 한 해에도 Viral 마케팅이 다각도로 활용되었다. Viral 마케팅은 소비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다른 소비자에게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기업과 소비자간의 Interaction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또 온라인을 통해 측정 가능한 방법들이 등장하여 마케팅 효과가 높아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2008년 주목을 받았던 Viral 마케팅을 크게 UCC, Viral, 체험마케팅으로 나눠 조명해본다.

 

(1) UCC 어떻게 할까?

 

2008년에는 2007년 하반기를 정점으로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던 UCCUCC 홍수와 제작수준의 문제, 기업들의 UCC 제작 증가 등 점차 신선함을 잃어 그 효과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해였다. 특히 하반기 들어서는 크게 이슈화 된 SCC(기업 제작 UCC)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기업 제작 UCC? 참신성이나 공감대로 승부해야

 

기업들이 앞다투어 UCC제작에 나서면서 그 이슈 효과는 반감되었다.

태환 선수를 앞세운 베이직하우스의 박태환, 제주해녀편 과 기아자동차의 나달동영상, 카스맥주의 테크토닉강좌 UCC 등이 인기를 끌었지만, 기업제작 UCC에 대한 네티즌들의 식상함과 네티즌들과의 Interaction 생성 부족 등이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빠삐놈과 같은 재미있는 순수 네티즌들의 UCC 홍수 속에서 기업 제작 UCC가 살아남아 이슈화되려면 네티즌들의 혀를 내두르게 하는 참신성이나 이전에 없던 재미 요소를 담거나, 스토리의 진정성을 통해 네티즌들의 감동코드를 자극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 디지털카메라 VLUU CF와 네티즌 패러디 CF>


일반인의 일상생활을 담은 UCC를 광고로 만들고. 이런 광고를 네티즌이 UCC로 다시 패러디 하는 컨텐츠의 ‘크로스오버’ 현상이 주목 받고 있다.


삼성 디지털카메라 VLUU CF는 네티즌이 만든 인기 UCC를 패러디한 광고로 많은 이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네이버나 판도라TV에 등록된 동영상 자료에는 VLUU CF 속 ‘아기 방귀’나 ‘말뚝박기’ 등의 에피소드와 비슷한 경험을 한 네티즌들이 자신의 경험담을 담은 UCC 동영상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삼성 디지털카메라 측은 “시청자가 직접 광고를 제작하는데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이를 온라인 상에서 재생산하는 콘텐츠의 크로스오버 현상은 시청자와 브랜드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큰 화제가 되었던 UCC ‘빠삐놈’ 의 비결은 다양한 방식으로의 참여가능성에 있었다. 기업측에서 제작하는 UCC 또한 단순한 일방향적인 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네티즌들의 참여 가능성을 확대하고 또 이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 참신한 UCC의 모습을 갖춰야만 성공적으로 이슈화되어 깊이 각인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이다.

(2) Viral 마케팅에 거는 기대

입소문 전략의 다각화
Viral 마케팅이 예전에는 주로 댓글 등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최근 들어 동영상 UCC 제작, 블로깅 등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확대되어 이루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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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al 마케팅을 매출이나 고객 창출과 직결되도록 활용하는 사례도 두드러지고 있다. 온라인에 기반을 두고 있는 옥션, G마켓 등의 온라인몰은 신규회원 창출수단으로 Viral 마케팅을 보다 직접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기존 회원을 마케터로 활용, 잠재 고객과 신규 고객들을 끌어들이는 것. 기존에는 호의적인 댓글이나 후기 등을 통해 제품 구매 시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를 이끌어 내는 간접적인 방법이 중심이었다면 요즘에는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매출과 직결될 수 있는 방식을 적극 채택하고 있다.

진정성 문제 대두 너 알바 아냐?’‘여론조작 논란 일기도

 

Viral 마케팅은 기본적으로 소비자 스스로, 자발적으로 행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광고

캠페인에 비해 메시지와 그 확산 경로를 더욱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

의도했던 대로 캠페인이 전개되기도 쉽지 않으며,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위적 장치를 활용하다 보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게 되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커 더 나아가 윤리적, 법적 문제에 까지도 휘말릴 수 있다.

 

한 예로 최근 네이버의 한 영화카페가 <트와일라잇>의 입소문 마케팅에 동원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영화계에는 작은 파장이 일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 카페는 <트와일라잇> 시사회 티켓을 원하는 회원들에게 한 예매사이트의 12 2째주 어떤 영화를 보고 싶나라는 설문에 투표를 하는 이벤트를 열어 이 영화가 2위를 차지하게 했다는 것. 이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트와일라잇>쪽은 인터넷 카페를 이용해 여론을 조작한 게 된다. 이에 카페쪽은 일상적인 시사회 이벤트 차원이었고, <트와일라잇> 시사회 티켓을 원하는 회원이 너무 많아 부득이하게 이런 이벤트를 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진다.

 

 Viral 마케팅 전망

 

기업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Viral 마케팅이 증가하면서, 진정성에 대한 의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에 Viral 마케팅은 장점만 나열하는 주입식의 광고형태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진정원하는 정보를 갖출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시각에서 정교하게 설계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광고 캠페인이 성공할 수는 없듯이, 소비자에 대한 의존도가 광고보다 높은 Viral

마케팅은 불확실성도 더 높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진정성에 대한 의심 증가로 인해

Viral 마케팅분야 전체가 위축될 것이라고 보는 것은 성급한 판단이다.

 

인터넷의 입소문이 여전히 소비자 의사결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소비자 네트워크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도구들도 함께 발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2009년에도 많은 기업들이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시 Viral 마케팅을 고려할 것으로 전망된다.

 

 

(3) 제품에 자신 있어, 당당하게 체험단하자.

 

대규모 체험단 마케팅 릴레이

 

2008년에는 포털사이트의 Viral 마케팅에 대한 규제가 늘어나고, 메시지의 진정성 문제도 대두되면서 체험단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증가한 해였다. 특히 대규모 체험단 운영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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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하우젠 버블 체험단의 경우는 150만원 상당의 제품을 100명에서 체험하게 하고, 필립스 면도기의 경우는 1000명 체험단, HP 1215명 체험단 등 대규모 체험단 운영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효과도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실속 신뢰도 확보 두마리 토끼를 잡자

'체험 마케팅'은 제품에 대한 사전 홍보는 물론 체험 후 '구전 마케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측에서도 놓칠 수 있는 사후 문제점의 조기발견 및 개선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는 점에서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효자마케팅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경제 불황으로 마케팅 비용이 축소되고, Viral의 진정성에 대한 의심이 대두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제품을 이용하여 신뢰도 높은 효과적인 마케팅을 실현하는 체험단 마케팅이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은 의심할 바 없다.

 


Viral 마케팅의 성공의 키, 소비자와의 Interaction
2009년에도 여전히 다양한 컨텐츠나 툴을 활용한 Viral 마케팅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래없는 불황으로 투입 비용 대비 효율성이 중요시 되면서 마케팅 비용 산정에서 효율성의 잣대가 중심이 되면, 비교적 미디어 비용이 저렴하고, 측정이 용이한 Viral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등이 과거보다 더욱더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순간 순간의 이슈 메이킹이 아닌 치밀한 전략 하에서 Virla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우면서도 공감가는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참고기사

삼성 디지털카메라, 네티즌 참여 '크로스오버' 현상 주목 [스포츠서울닷컴] 2008-11-11

[문석의 취재파일]Viral 마케팅’관심집중 [cine21.com] 2008-12-08

[ET단상] Viral 마케팅에 거는 기대 [전자신문] 2008-11-06

 

출처 : i-alliance.co.kr

2008. 11. 21. 00:39

진정한 소문 만들기

진정한 소문 만들기 :

전략적 마케팅과 홍보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소문은 전 세계적으로 수십 억불의 가치가 있는 어반 라이프
스타일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의 신뢰도를 형성하는 핵심 요소이다.


이 어반 라이프 스타일 시장은 단순한 허상이 아니다. 사실상 어쩌면 청년 시장이 넘보는 최고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시장일지도 모른다. 바로 한 장에 75불이나 하는 Phat Farm 폴로 티셔츠 같은 물건을 파는 시장인 것이다.


도회풍 뮤직 스타와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한 어반 시장의 잠재력은 1986년에 “나의 Adidas” 라는
노래를 내놓은 Russell Simmons의 랩 그룹 Run DMC에게서 감지됐다. 그 노래를 내놓은 후에 Adidas 신발은
재빨리 1980년대의 랩 문화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최근에는 McDonald 조차 “I'm Lovin' It” 슬로건에 뛰어 들었다.
McDonald는 공식적인 슬로건 개시에 앞서 현지의 어반 시장 전문가들에게 위임하여 캐나다 전역에서 슬로건에
대한 거리의 평판을 만들게 하였다.


자신의 브랜드를 위한 소문을 내고 싶다면 몇 가지 어반 마케터들에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유일한 것이어야 한다:


많은 십대나 청년층이 동경하는 어반 라이프 스타일과 마찬가지로 이 시장에서 평판을 성공적으로 만들려면
독점적인 정보로 여겨져야 한다. 일반 상식이 된 정보는 소문의 가치를 잃어버린다. 어반 브랜드가 대중적이 되면
상품성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다.


소문을 듣는 특권을 누리는 계층은 자신들이 특수층에 속한다는 기분을 맛본다. 그러므로 유행을 선도하는
계층에게만 소문을 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다음 계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그렇게 하면 나머지는 적극적으로
트렌드를 찾아 나서면서 소문을 접하게 되어있다.


독창적이어야 한다:


다른 성공적인 소문의 전술을 모방하려고 하면 자신의 브랜드를 “아류”로 인식시킬 위험이 있다. 독특한 브랜드는
독특한 소문을 필요로 한다. 수석 디자이너나 그들의 팀과 협력해서 브랜드의 정수를 완벽하게 제대로 이해하고
그것을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시하게 하라.


브랜드에 충실하라:


지나친 상업성을 피하라. 예를 들어 패밀리 브랜드나 대중적인 십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면 거리의 평판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브랜드를 너무 지나치게 첨단으로 포지셔닝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기존의 고객들을 혼란 시켜서 멀어지게 할지도 모른다.


소문의 근원지를 알아라:


광고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같은 원칙이 여기에도 적용된다. 메시지가 확산되는 한 임무는 완수된 것이라고
주장할지 모른다. 사실은 아니다. 소문은 입으로 전해지고 브랜드의 첫인상을 형성하는 강한 효과를 가진다.
그러므로 소문을 전달하는 사람이 전혀 멋지지 않거나 소문 자체가 완전히 기업의 농간으로 보인다면 소문을
전파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유행을 죽이는 사람들도 있는 것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중적으로 인식시키는 것은 어반풍의 소비자들을 심각하게 멀어지게 할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대중적이라고 인식되므로 소문의 출처에 대한 인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다.


여기에는 두 가지 옵션이 있다: 회사에게 거리의 평판을 전달하거나 혹은 소문을 내는 전술을 아예 피하는 것이다.
전자는 장기적 전략으로 힙합 거물인 Russell Simmons와 랩퍼 Jay-Z 가 설립한 Phat Farm과 Rocawear같은
브랜드에서 효과가 입증된 전략이다. 거리에서 소문을 끌고 싶다면 후자의 전술을 더 권장할 만하다.


현지에서 활동하라:


이제 사람들은 교묘한 마케팅 전략을 점 점 더 눈치 채고 있다. 유명인들에게 의존하는 방법도 그들이 돈 때문에
선전을 하는 것으로 비쳐지면 효과가 없다. 그런 유명인들은 진정한 선전을 할 수 없으며 그저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할 뿐이기 때문이다.


현지의 어반 마케팅 전문가들은 전략에 따라 어떤 현지 유행주도 인물을 공략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현지
어반 시장이 다양한 소문 전술에 반응할지를 안다. 이 과정을 스스로 하고 싶다면 시장의 신뢰를 얻어야 하고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형성을 시작해야 한다.


현지 어반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이점은 그들이 그 분야의 구성원이며 자신의 브랜드에 시기 적절한
피드백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소문 마케팅의 투자 대비 수익률은 브랜드와 수익에 미치는 효과가 장, 단기적으로 나타나므로 수치화하기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소문 마케팅은 어반 시장에서 정통 브랜드로 받아들여지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출처 : 비즈스킬(www.bizskill.co.kr)
2008. 10. 19. 23:56

[뉴스클리핑] 간접광고의 힘, 바이럴 마케팅으로 매출을 극대화 하자

간접광고의 힘, 바이럴 마케팅으로 매출을 극대화 하자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지방 건설 경기 불황, 잇단 파업 사태 등 국내

외적으로 경기침체가 심각해지고 있다. 경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은 공급이 증가하고 수요는

감소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기불황 상황일수록 더욱 필요한 것이 마케팅이다.

(주)애드스카이(하늘커뮤니케이션 www.sky2006.co.kr) 한정희 대표는 특히 온라인 기반인
회사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이 없이는 지금과 같은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가 없다고 한다.
또한 한대표는 최근 대기업에서도 관심을 갖는 커뮤니티 마케팅이 온라인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이라고 한다.
바이럴 마케팅에 관련된 종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인마케팅
지식인은 2000년 인터넷 한겨레에서 디비딕이라는 최초의 지식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검색
포탈 사이트인 네이버가 2002년 10월 지식인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지금은 대부분의 검색 포탈
사이트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식인 마케팅은 인터넷 마케팅 전문가들 조차도 “지식인 만한 마케팅은 없다”, “유료광고보다 더
나은 홍보방식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이다. 이러한 가장 큰 이유는 인터넷 구매자들이 제 3자인 다른
네티즌의 객관적인 사용소감이나 정보제공을 구매결정에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판매자들이 지식인 마케팅에 참여한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둘째, 블로그마케팅
 
블로그를 이용해 친근한 척, 홍보가 아닌 척,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척하는 마케팅을
가리켜 블로그마케팅이라고 한다. 또한 블로그는 검색 시 상단 노출로 클릭율이 높고, 쇼핑몰과는
달리 친근한 분위기에서 회사의 제품정보나 제품활용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 유포할 수 있다.
홈페이지의 모든 품목을 블로그에 옮겨놓기 때문에 고객들이 각 품목에 대하여 세부적인 설명을 볼 수
있어 업체 홍보 및 제품 홍보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셋째, 카페마케팅
온라인 카페는 온라인상에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유저들끼리 찬반의 의견을 나누거나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다. 한 회사의 제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들의 실제
사용후기나 제품에 대한 좋고 나쁜 점을 고려해서 구입하는 요즘은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이 온라인
카페 안에서 이루어지는 추세이다. 이는 제품에 대한 유효 소비자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마케팅의
형태라고 불 수 있다.

넷째, 미니홈피마케팅
 
싸이월드와 같은 미니홈피는 정보 전달 위주의 블로그와는 달리 일촌 중심의 사람과 관계중심의
미디어로 개인의 사적이고 일상적인 일들을 기록할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의 모습까지 온라인에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 이러한 일촌중심 관계를 형성하여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고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마케팅 기법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의 이미지 관리, 정기적인 이벤트, 일촌관계로 친근감 어필, 일촌
DB 활용, 스크랩 활성화 도모 등의 다각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다. 

다섯째, UCC 바이럴마케팅
 
바이럴마케팅은 네티즌들이 이메일이나 다른 전파 가능한 매체를 통해 자발적으로 어떤 기업이나
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이러한 바이럴마케팅이 웹 2.0 시대를
맞아 인터넷에서는 광고주의 동영상 광고를 시장에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회원 스스로가
광고 노출을 하여 입소문에 의한 마케팅을 하는 것이 UCC 바이럴마케팅이다.
기업은 유행이나 풍조 등 현실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네티즌들의 입맛에 맞는 엽기적인 내용이나
재미있고 신선한 내용의 웹 애니메이션을 제작,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로 게재하면서 그 사이에 기업의
이름이나 제품을 슬쩍 끼워 넣는 방식으로 간접광고를 하게 된다. 네티즌은 애니메이션 내용이
재미있으면, 이메일이나 UCC, 블로그 등을 통해 다른 네티즌에게 전달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됨으로써 자연적으로 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주)애드스카이 마케팅 담당 이사는 온라인 마케팅으로 커뮤니티 마케팅 이외에도 키워드(검색) 광고,
배너광고, 언론홍보, 이메일마케팅 등 많지만 비용 측면을 고려하여 각 기업에게 가장 효율적인 것을
선택하여 집중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매출 향상에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도움말 : (주)애드스카이 (하늘커뮤니케이션 www.sky2006.co.kr)

기사출처: 한국재경신문 2008-08-31 >> 기사 원문 보기

2008. 10. 14. 16:59

WOM(Word Of Mouth)의 힘~!


BIGresearch 라는 미국 리서치 회사는 최근 발표한  "Simultaneous Media Usage"  보고서에서 소비자들은 한개의 미디어만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소비패턴보다 동시에 2개 이상의 미디어를  사용한다는 리서치 결과를 발표했다.

 

즉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라디오를 들으면서 TV를 보거나 , TV를 보면서 인터넷을 하는 등의 복수미디어 소비 패턴을 보였다.  이중 인터넷을 하면서 다른 미디어를 동시에 사용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약 71%)

 

 

어떤 미디어가 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가? 의 질문에 대해서는'구전 word-of-mouth (WOM)' 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특히 전자제품이나 자동차와 같은 고관여제품의 구매시 WOM의 영향력이 크게 나타났다.   

 

 

 

 

 

WOM은 manageable하기 쉽지 않은 속성으로 이를 활용한 마케팅은 사실상 쉽지 않다. 또한 최근에는 온라인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구전'( Word of Mouse )으로까지 구전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출처 : eMarketer )

  스크랩 : Daum Advertising Focus(http://blog.daum.net/newd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