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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0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고 성공으로 이끄는 3단계 (part-1)
  2. 2008.10.21 성공적인 마케팅 스토리과정
2008. 11. 20. 23:15

당신의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고 성공으로 이끄는 3단계 (part-1)

산업사회 이전부터 브랜드는 고객과의 강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존 아저씨의 파이가게’의 단골고객은 언제나 신선한 과일을 듬뿍 넣어 만든 파이를 사기 위해서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해가며 파이를 산다. 요즘은 시장의 규모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지긴 했지만 브랜드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는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다. 볼보사는 고유의 안정성으로 인해 다른 자동차와 구분이 된다. 디즈니 사는 가족을 위한 문화상품을 제공한다. 새로운 브랜드는 예측할 수 없으며, 모험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브랜드 전략은 이제 더 이상 기업이나 제품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새로운 세기에는 모든 것이 브랜드이다. 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유행이 빠른 도시이다. 보스턴의 128번 도로는 “미국의 정보 고속도로”이며, “자유를 수호하는 임무”는 군대의 브랜드이다. 마돈나와 마사 스튜어트, 리처드 브란손, 모두 브랜드이다.

맞다. 이제 브랜드는 바로 인간 그 자체이기도 하다.

오늘날, 퍼스널 브랜딩은 직업적인 성공의 필수 요소이다. 회사에 대한 충성과 겸손한 태도가 인정 받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오늘날 회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직원들의 태도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다른 부서의 직원들, 관리자와 계속해서 업무협조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당신은 당신의 존재가 바로 하나의 기업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을 차별화 시키고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기업의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당신의 개인브랜드는 당신의 가치를 의미한다. 당신을 당신의 동료나 경쟁자와 구분하게 해주며, 당신에게 성공을 가져 다 주는 요인이기도 하다. 퍼스널 브랜드는 특별한 이미지를 만들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의 이성과 감성의 독특한 조합을 잘 파악해서 당신의 능력, 기술, 가치와 열정 등을 분석하고, 이러한 속성을 이용하여 당신을 차별화 시키고 당신의 분야에서 결정을 내릴 때 참고하라는 것이다.
 
당신이 관리자이거나 기업의 대표이거나 혹은 일반 직원이거나 상관없이 당신 개인의 브랜드를 관리하는 것은 당신의 목표를 성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공적인 브랜드를 구축했다면 당신은 다음과 같은 결실을 얻게 될 것이다.

- 스스로를 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되고
- 당신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 당신의 존재감을 높여주고
- 당신을 차별화해주고
- 당신의 보수를 높여주고
- 경기에 상관없이 꾸준한 수입을 보장하고
- 신규사업 분야로의 진출을 용이하게 해주고
- 더 나은 직장이나 조건으로 이동하게 해준다.

by William Arruda

출처 : 비즈스킬(www.bizskill.co.kr)
2008. 10. 21. 00:39

성공적인 마케팅 스토리과정

성공적인 마케팅 스토리과정

 

 

대부분의 마케팅은 비용 대비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의 반복은 기업이 마케팅을 비용으로 인식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물론 이는 마케팅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은 잘못된 마케팅 활동으로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것일까? 이에 여기서는 성공적인 마케팅들이 공통적으로 거치는 과정들을 스토리라는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실무자들이 마케팅을 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시사점을 주고자 한다.

1. 소비자의 세계관은 기업이 마케팅을 시도하기 전에 이미 형성되었다.

마케팅 이론의 가장 큰 결함은 그것이 다양성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마케터도 새로운 광고가 성공할지, 신제품이 성공을 거둘지 미리 점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는 모든 것이 도박처럼 느껴진다. 이와 같은 다양성에 대한 해답은 바로 각각의 소비자들이 지닌 세계관에 있다. 사실, 알고 보면 우리는 다 같은 것을 원하는게 아니다. 각 개인은 서로 다른 일련의 성향과 가치관과 가설을 지니고 있으며, 그들의 세계관은 부모나 학교, 사는 곳, 각자의 경험 등의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그러한 세계관은 그들이 당신의 스토리를 믿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데 사용하는 렌즈다. 레드 맥스웰이 말했듯, “렌즈는 사물을 왜곡한다.”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렌즈는 기업이나 기업의 구성원들, 혹은 다른 소비자들이 보는 것과는 다른 버전의 현실을 그들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여기서 세계관이란 각각의 소비자가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적용하는 원칙과 가치관, 신념, 성향 등을 가리킨다. 만일 제이슨이라는 남자가 중고차 세일즈맨에게 차를 샀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다면, 4년 후 어떤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 했을 때 그의 세계관은 4년 동안 같은 곳에서 세 번이나 자동차를 구입한 사람의 세계관과는 다를 것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세계관 또한 다양하다. 같은 자료를 읽고도 완전히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세계관을 강화하는 요소로 프레임이 있다. 프레임이란 스토리의 한 요소로서 소비자들이 이미 갖고 있는 세계관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묘사를 말한다. 이 용어는 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가 정치적 화법에 관한 글에서 사용하면서 널리 알려졌지만, 마케팅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크리스피 크림은 ‘핫 도넛’이라는 문구를 통해 프레임을 만들었다. ‘hot’은 신선하고 감각적인 동시에 퇴폐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것을 사람들이 도넛에 대해 가진 느낌과 결부시킴으로써 그들의 기존의 세계관을 더욱더 강화한 것이다.(도넛=감각적=뜨거움=사랑), 이런 공식이 누구에게나 통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런 세계관이 변화하기(도넛=탄수화물=비만)전까지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현재 크리스피 크림은 적자로 돌아섰고 지점 수도 감소하고 있으며 정부가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이것은 세계관의 변화 때문이다.)

프레임은, 다른 말로 설명하면, 소비자들이 현재 갖고 있는 세계관에 스토리를 연결시키는 한 방법이다. 어떤 가구점이 점포정리를 하면서 거리의 곳곳에 그 사실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건다면, 그들은 가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게 아니다. 그들은 구두쇠 남편을 일으켜 세워 함께 가구 쇼핑을 가도록 만들 구실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스토리의 프레임을 짜주고 있는 것이다. 이 프레임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통하지만, 골동품 박람회를 찾아 300킬로미터도 멀다 않고 달려가는 사람이나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가 권하는 대로 수시로 집을 꾸미는 사람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세계관에는 서로 다른 프레임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파일을 참조하세요.

출처 : !★KEN그룹=한국 전자사업자 네트워크(케이이엔그룹) - www.seri.or.kr/forum/ken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