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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12.23 [퍼옴]100분토론 400회 특집쇼 늦은 후기 - 4. 랭크쇼(3)
2009. 3. 6. 22:59

대한민국 네티즌과 함께, 어렵고 힘들수록 하하하!

대한민국 네티즌과 함께, 어렵고 힘들수록 하하하!
 
제일기획


대한민국 네티즌과 함께, 어렵고 힘들수록 하하하!

모든게 그대를 우울하게 만드는 날이면 이 노래를 불러보게 라라라라 후회는 저 하늘에 날리고~ 라라라라 친구여~ 새롭게 태어나게~ 라라라라 마음에 가득히 꽃피우고~ 라라라라 친구여 마음껏 웃어보게~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
2008년 12월 1일, 2008년의 우울하고 힘들었던 일들을 모두 날려 버릴 삼성의 하하하 캠페인이 시작 되었습니다.

불황기,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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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분 좋은 소식도 많았지만, 환율폭등, 주가하락, 경기침체 등 마음과 어깨가 무거워지는뉴스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소비자들은 불황을 잊을 수 있는 재미있는 컨텐츠와 아날로그적인 따뜻함을 찾게 되고 가족, 친구 등 지금껏 소홀했던 주변 사람들을 더욱 생각하게 됩니다. 제일기획은 이런 시기일수록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가 더욱 더 큰 힘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 하고 따뜻함을 전하는 메신저로서 '삼성 하하하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캠페인 송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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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캠페인 송 하나, 열 광고 안 부럽다'는 말이 생겨날 수록 최근 캠페인송의 파급력이 알려지면서 여러 기업에서도 앞 다투어 중독송 있는 캠페인 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의 취지를 담고 있되 듣고 있으면 기운이 나고 즐거워지는 노래.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캠페인테마송을 선택하기 위해 팀원이 며칠 밤을 세우며 국내,해외의 1,000여 곡을 듣고, 3차례의 보고 끝에 '자우림의 하하하'를 테마송으로 결정 하였습니다. 하하하송은 자우림이 2004년에 발표한 곡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로 가사와 리듬, 의미 모든 것이 캠페인과 잘 맞는 곡입니다.

좌충우돌 노키브라더스 하하하송, UCC 의 정체는?




동방신기하면 국내 최고의 아이돌 스타입니다. 항상 세련되고, 멋진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던 카리스마 넘치던 그들이 지금껏 보여 주지 않았던 조금은 망가진 자연인의 모습으로 하하하 송을 부르면 어떨까? 캠페인을 알릴 티져 바이럴 영상은 철저하게 네티즌 사이에서 '하하하송'을 이슈화 시키겠다는 목적하에 제작 되었습니다. 의외성과 유머라는 코드를 활용 하였고,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특성에 맞춰 웹캠과 동일한 시선에서 가발과 안경 그리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발랄하고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우림의 '하하하송’을 열창하는 유노윤호와 믹키유천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바이럴 영상은 인터넷에 소개 되자마자 포털 초기면에 소개가 되고 인기검색어에 등재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캠페인 시작 전부터 '하하하송'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4人 4色 하하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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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어렵고 힘들수록 하하하라는 응원 메시지가 주변으로 확산 되기 위해서는 노래라는 요소 외에 네티즌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꺼리가 필요하다. 동방신기와 자우림, 이외수, 윤종신이 출연한 캠페인 영상은 재미와 캠페인의 의미전달이라는 두가지 목적하에 제작이 되었습니다.

디지털에 담은 아날로그의 감성과 감동, 하하하 캠페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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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과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주고받는 메시지의 빈도는 증가 했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업무 혹은 간단한 응답이 대부분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우표가 붙은 우편물은 광고전단지와 고지서 일뿐 마음이 담긴 편지는 써 본 경험이 낮다고 합니다. 디자인 적으로 멋지고, 스타가 참여한 재미있는 영상도 물론 중요하지만 '하하하 캠페인'의 핵심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때문에 '쉽고 다양하게, 보내는 사람의 마음뿐 아니라 받는 사람의 감동까지 배려하기'를 캠페인 사이트를 제작하며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했습니다.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우체국 편지부터, 손쉽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SMS, 1년간 소중하게 간직하고 볼 수 있는 나만의 포토달력, 동영상, 이메일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가 제공되었습니다. '응원편지 보내기'는 민간기업 최초로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진행을 한 아이템으로 사라져가고 있는 편지문화를 다시 활성화 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나눌 수록 커지는 응원의 마음, 인기블로거 응원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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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이 나눌수록 2배가 되듯, 응원의 마음도 주변사람과 함께 나누면 증폭이 됩니다.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네티즌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영향력이 높은 인기 블로거를 섭외, 온라인에서 참여를 신청하여 오프라인에서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실천하는 응원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참여 블로거들의 후기처럼 캠페인 담당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즐겁게 DIY하는 클래스만 열어 봤지 내가 가진 재능으로 누군가를 위해서 함께 만들며 정성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은 깨닫지 못하고 살아왔던 것 같아요. 클래스를 마치고 난 후의 마음은 내가 누군가를 응원해서 기쁘고 보람찬게 아니라 거꾸로 그분들 때문에 내가 든든하게 응원받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 
- 셀프인테리어 전문 블로거 레떼

하하하 응원바이러스에 감염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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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네티즌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고,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확산하기 다양한 셀러브리티의 릴레이 응원을 진행했습니다. 차태현, 이상우, 윤은혜, 박신혜 등 쟁쟁한 스타들이 자신만의 응원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해 주었고, 네티즌들도 그들의 솔직하고 밝은 모습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네티즌과 함께 웃었던 하하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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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캠페인은 영상 조회수 1,200만, 사이트 300만 명, 응원하기 참여자 100만명 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9시 뉴스 등 방송 3사에서 소개가 되었고 관련 PR 기사도 500회가 넘어가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습니다. 불경기 네티즌의 마음을 읽고 그들이 원하고 보고싶은 컨텐츠와 참여하고 싶은 플랫폼을 운영한 것이 주요 요인이었을 겁니다. 기업의 메세지를 일방적으로 PUSH 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의 Needs 를 읽고 서로 소통하는 캠페인. 앞으로 아이얼라이언스 사와 함께 하고 싶은 캠페인입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이야기하며 하하하 웃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i-alliance.co.kr

2008. 12. 23. 12:13

[퍼옴]100분토론 400회 특집쇼 늦은 후기 - 4. 랭크쇼(3)

4. 랭크쇼 (3)

자 이어서 올해 기분 좆섰던 뉴스~ 나를 존나 짱나게 했던 뉴스~

니들한테 그냥 제목만 물어봄.(워리어질 하지 말라고..)

기분 좋은 뉴스부터 하라능~


우주괴물 이소연 침공도 기분좋고, 시각장애인 최 영 씨의 사법고시 합격도 기분 좋았어요.



저는 한국야구 9전 전승 금메달이 좋았던 듯..

웅얼웅얼

석희 : 한가지만 말씀하세염.


(이젠 별 시덥잖은 얘기다 싶으면 카메라 줌도 안땡겨주는 수꼴워리어)

아까 올림픽 7위는 얘기했고, 한미간의 비자협정문제가 우왕 하더라..난 친미파니까♡


저는


역시 김연아 선수가 기분이 좋아요 '-' 일편단심이라능~


(술이 과한 뒷총각..)

기분 좋은 뉴스가 있을뻔했는데..김정일이가 죽었으면 기분 무진장 좋았을낀데~

갔으면 거 일일이 국방위원장이라고 안불러도 되고 참 좋았을텐데~

화나는건 참 많아요.

석희 : 고건 좀 있다 하겠습니다.

Check : 뭐 공교육 뭣부터 해서 숭례문 불난것까지~ 정말 팔짝팔짝 뛸 노릇입니다.

석희 : 이 새끼야 지금 기분좋은 뉴스 하잖나여.

Check 꺼지고 워리어 진 하라능;



저도 취향이 유 장관님하고 같아가지고 '-'

요나 킴 짱이라능~

아사다 마오도 좋은데 그건 스포츠같고

요나 킴이 하면 예술이구나 싶음.

하여간 나 요나빠라능 '-'


즐거운 뉴스는 뭐 기억은 잘 없고

장미란이랑 박태환이 메달딴게 좀 낫더라..

(방청객이란 자고로 저렇게 익사이팅하게 웃어줘야 제 맛이다.)

난 뭐 엘리트주의 스포츠 이런거 다 싫고 딱히 좋은거 없어보인다.

굳이 하나 뽑자면 넥스트 신보 나왔다능;;


(男 : 어이 아가씨..쟈가 가수여? 女 : 그런가봐요.)

석희 : 예 뭐 잘 나가길 바라겠습니다.

해철 : 자 악플 2만개~

저도 뭐 올림픽이요 '-'

뭐니뭐니해도 승엽이 홈런쳐서 좋아요. 금메달 제가 받아서 저희 집에 있다능!!



3개 나왔네요.

나머지는 3위 문근영 등 기부문화 확산

5위 종부세 감면 등 세제개편안

(아니 5위는 뭐 저따위냐?)


울 이쁜이가 5위 얘기하자마자

석희 : 나의원께서 좋아하시겠군요 '-'




제동이 요즘 야구 열심히 하나요? 연예인 야구팀이 있죠?


예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타율이 좀 나아져가지구요. 다행입니다.

석희 : 포지션은 지금 뭘 맡고 있나요?

동 : 나가라고 그럴때 나갑니다.

석희 : 대타도 하시고 대주자도 하시고?

동 : 예 뭐 그렇습니다. 타율이 5푼 7리라서;;

석희 : 저도 뭐 참고로 아나운서 야구할때 출루율이 70% 쯤 됐습니다. 너무 놀래진 마십시오. 걸어나간적도 많이 있으니까요. 허허~

아까 기부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제동씨도 기부를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잘 알려지지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내가 불우이웃이다!!

석희 : 예 알겠습니다. 기부를 안하시는 모양이로군요?

대충가수 : 예.


이제 올해 화나는 뉴스.

보톡스 경은부터..

난 숭례문 찜.

여러개 하면 혼낼거같아서 한개만 '-'


나는 명박이가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고 해놓고 유모차 맘 잡아들인게 제일 화가 나더라..


나는 조낸 무개념 수꼴이니까 노개구리 측근 비리 얘기 나오는게 제일 화가 나더라~


순위에는 없을거같은데, 인순이씨 내가 참 좋아하는데..그 예술의 전당 대관 안되는거 왜 안 빌려주는지 모르겠음.


무슨 이런거 하는것만 예술이고 듣는 사람들을 참 많이 행복하게 하는 가수인데 왜 안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MBC에 큰거 있으면 하나 빌려주십시오.

석희 : 여기밖에 없는데요? 여기에서 하시겠다면 봐주실수도 있겠지요 MBC에서? 헤헤~


Checking Now?

이건 순위 밖에 있는것임.

미국 부시 대통령께서 북한을 테러 지원국에서 해제한 것. 이게 제일 기분 나쁘고 짱 싫다능!!


(워리어 어택 레벨3 업 완료!)

저는 뭐 요즘 교과서 왜곡 문제 있잖습니까? 일본에서도 우익들이 교과서 가지고 자꾸 시비를 거는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는 그 사실 자체가 좀 짜증나구요. 얼마전에 들었더니 서울시 교육청인가 강의를 조직을 해가지고 애들을 대상으로 '역시 경제발전하는데는 선진국의 도움이 필요하다' 라고 얘기를 하면서 일제 식민지배가 한국의 근대화에 기여했다 라는 소위 '식민지 근대화론' 이런 것들을 정부차원에서 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이 사실 자체가 좀 짜증납니다.


촛불시위때 일어났던 단상들이 아주 짜증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식당마다 가면 요즘 뭐 원산지 표기를 하는데..

그런 얘기들을 하데요.

"야 몇달전에 왜 그렇게 난리를 폈냐고.."

그래서 뭐 촛불집회가 정부의 대처 잘못이라던지, 그리고 뭐 시민사회의 성숙 뭐 위세 이런것도 있지만 결국은 핵심은 소고기 문제였는데 결국 우리 사회가 비과학적인 그런 근거없는 낭설에 의해서 사회적 아젠다가 감정적으로 형성되고, 그만큼 사회가 취약하다 하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가 아니었나..해서 씁쓸하게 생각합니다.

(역시 웃는건 호탕하게 웃어야지 훌륭한 방청객으로 성장할 수 있는거야..)

전반적으로 정치인들이 보여준 그 자질이라던가 오늘도 뭐 지금도 치열한 전쟁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국회의원 여러분들의 모습을 볼때 여당/야당 을 막론하고, 청소년들이 보기에 그다지 모범적인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엉뚱한 동방신기나 비를 청소년 유해매체로 지정할것이 아니라 국회 자체를 유해장소로 지정하고 뉴스에서 차단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9금입니다"


해철형은 이제 많은 안티를 돌리려고 노력하는 듯?

나는 먹거리 파동이 좀 싫음.

멜라민이라던지 뭐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다른 사람이 얘기할 줄 알고 안했는데 그냥 지나가네? 나 하나 더 할래요.

KBS 사장 강제해임하고 YTN 사장에 대한 낙하산 같은게 상당히 화가 나더라..


석희 : 시민논객도 말해보아요.


음주남!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오늘 국회에 실망을 엄청 많이 하고 치욕스러움을 느꼈는데, 난 국회 전기톱 사건이 짱 나쁘더라능;;

석희 : 진짜 짱 싫었던 모양.


3개 나왔네요.


(니가 순간캡쳐에 어쩔거냐능;;)

1위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침체
2위 안양 초등학생 유괴사건

이제 랭크쇼 집어치우고 본격적으로 아가리 파이팅에 돌입하겠다!!

출처 : ydhoney.eglo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