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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6 두려움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
  2. 2008.12.16 사소한 ‘발상의 전환’이 주는 감동
  3. 2008.12.16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2008. 12. 16. 12:43

두려움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

두려움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법


우리는 경제 상황이라든가, 건강, 인간관계 혹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곧잘 두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물론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그런 두려움들에 압도된 나머지 아무런 일도 하질 못한다면 그것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거기에 압도되지 않은 채, 좀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위르겐 횔러의 ‘성공의 비법’에 소개된 ‘상대화 기술’을 통한 두려움 극복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르겐 횔러는 자신의 책에서 늑대를 만났을 때의 비유를 들어 ‘두려움의 상대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혼자 숲 속을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100미터 앞에 굶주린 늑대가 나타났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냥 늑대도 아닌 ‘굶주린 늑대’를 만난 것입니다! 늑대가 당신을 향해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가슴이 덜컥 내려앉고, 등에서는 식은땀이 흘러내립니다. 만약 이때 느낀 두려움의 정도를 1부터 10까지 중에서 책정하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10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당신의 손에 날카로운 칼이 달린 창이 들려 있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당신이 느낀 두려움의 정도는 9정도로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만약 한 손에는 창이 있고, 다른 쪽 손에는 횃불까지 가지고 있다면? 아마도 두려움의 정도가 7이나 8정도로 낮아지게 되겠지요.

만약 옆에 동행자가 있고, 그 사람 손에도 우리가 가진 것과 같은 창과 횃불이 들려 있다면? 두려움의 정도는 5나 6정도로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방어수단들을 생각해 낼 수 있습니다.

만약 단지 두 명이 아니라, 여섯 명이 똑같이 무장하고 있다면? 혹은 손에 창 대신에 총이 들려 있다면? 바로 옆에 나를 이런 위험에서 탈출하게 도와줄 오토바이나 자동차가 있다면?

물론 아직도 약간의 두려움은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아무 것도 없이 숲속에 있을 때보다는 훨씬 덜해졌을 것임은 당연지사입니다. 뭔가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을 계속 생각해 냄으로써, 우리는 가지고 있던 두려움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기법의 핵심은 바로 두려움이라는 것이 ‘상대적’이라는 데에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방어 수단’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가 가진 두려움의 정도는 그에 비례해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경제에 대한 여러 가지 비관적인 예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문을 읽다보면, 저절로 여러 가지 두려운 생각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 두려운 생각들에 압도되어 꼼짝도 못하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위에서도 말했듯 두려움은 상대적인 것이니까요.

그럼 두려운 생각들이 떠올랐을 때,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되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장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멈추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해 보는 것입니다.

“그래, 내년에 경기가 후퇴한다고 해 보자. 그렇다면 거기에 대비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지?”

그리고 생각난 것을 바로 지금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궁리해 봅니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내고, 그런 일들을 실천해 나갈수록, 우리의 두려움은 점점 더 줄어들게 됩니다. 두려움(늑대의 위협)은 기정사실이지만, 그에 대해 방어 수단(막대기, 횃불, 무기 등)을 많이 가질수록 두려움의 정도가 낮아지게 되는 것처럼 말이지요.

지금 어떤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느껴지신다면, 스스로에게 “그래. 그런 어려움이 있다고 치자. 그럼 그에 대비해서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지?”라는 질문을 던져보세요. 그리고 즉시 그것을 실천에 옮겨보세요. 직접 몸을 움직여 행동을 하는 만큼, 두려움은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당신의 상황 역시 점점 더 나아지게 될 것입니다.

자기 계발 작가 김보승 드림

*참고 자료: ‘성공의 비법’, 위르겐 횔러 지음, 김세나 옮김, 시아출판사

출처 : 휴넷(www.hunet.co.kr)

2008. 12. 16. 12:41

사소한 ‘발상의 전환’이 주는 감동

사소한 ‘발상의 전환’이 주는 감동

흔히 신상품을 개발하거나 훌륭한 마케팅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발상의 전환’이란 것은 결코 ‘상품’이나 ‘마케팅’을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발상의 전환’이란 것은 적절히만 활용되면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가령, 인간관계를 더 좋게 만들 수도 있고, 상대방에게 보다 크나큰 감동을 선사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제임스 쿠제스와 배리 포스너의 ‘격려의 힘’에 소개된 칼 잉글리시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기 트레이너이자 강사인 스티브 파버는 어느 날, 미시간의 잭슨에 있는 컨슈머스 에너지의 칼 잉글리시라는 사람으로부터 짧은 감사 편지를 받았습니다.

스티브 파버는 인기 강사라서 지금까지 감사 편지를 수없이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 편지도 그런 편지들 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뜯어보았는데, 곧 이 편지가 정말 특별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냐면 스티브에게 배달되어 왔지만 수신인은 바로 스티브의 아들이었기 때문이죠.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스티브 씨의 아들에게

아버지가 일 때문에 집에 안 계실 때는 뭘 하실까, 매우 궁금하겠지. 아버지가 지금보다 더 많이 집에 계시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면 분명히 참 힘들 때가 있을 거야. 지난 일주일간 아버지의 제자 중 한 사람으로서, 아버지께서 우리를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네가 알고 싶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너의 아버지께선 비즈니스 업무를 어떻게 하며, 그걸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에 관해 유익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계시단다. 더 중요한 사실은,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살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이지. 게다가 이런 것들을 아주 재미있게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선생님의 강의 시간엔 정말로 즐겁단다.

네가 아버지를 일주일간 우리에게 나누어주었던 것을 우리 모두 정말 고마워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 그리고 아버지가 집에서도 우릴 가르칠 때처럼, 혹은 그와 비슷하게 좋거나 재미있으시다면, 넌 정말 좋은 아버지를 둔 거란다.

네 아버지의 제자 중 한 사람

칼 잉글리시

이 감사 편지는 ‘사소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아주 평범한 것을 어떻게 특별한 이벤트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냥 카드 한 장 사서 강의를 잘 들었다는 형식적인 글을 쓸 수도 있었지만, 칼 잉글리시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잉글리시는 자신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은 상대에게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그에게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또 그 정보를 접하고는 ‘그의 아들은 아버지가 하는 일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그냥 지나가는 생각으로 흘려보내지 않고, 약간의 발상의 전환을 가미하고, 좀 더 발전시켜, 결국 아들에게 편지를 써서, 훌륭한 일을 하는 아버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멋진 아이디어를 내게 됩니다.

이렇게 작은 관심과 노력이 조금 더 들어간 편지는 파버가 애지중지하며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는 특별한 것이 되었습니다.

파버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편지 때문에 아주 달라졌지요. 나도 일을 사랑하는 만큼이나 집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럴 때면 이 편지를 떠올립니다. 그러면 내가 왜 매일 일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죠.”

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약간의 관심’과 ‘사소한 발상의 전환’은 상대방에게 훨씬 더 큰 감동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같은 특별한 감사 인사 전달에는 돈이 더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필요한 것은 오직 ‘작은 관심’과 ‘그로부터 힌트를 얻은 작은 아이디어’ 뿐이지요.

기쁘게 해주고 싶은 상대방 혹은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은 상대방이 있으시다면, 그 상대방을 정말 기쁘게 하는 것이 무엇일지에 대해서 ‘작은 관심’을 기울여 보세요. 그러면, 뭔가 ‘특별함’을 가미할 수 있는 실마리들이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보다 멋진 감동을 안겨 줄 수 있는 조그마한 실마리들을 찾아내 약간은 특별한, 당신만의 감사표현을 계획해 보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자기 계발 작가 김보승 드림

*참고자료: ‘격려의 힘’, 제임스 M. 쿠제스, 배리 Z. 포스너 지음, 최주연 옮김, 에코비즈

출처 : 휴넷(www.hunet.co.kr)

2008. 12. 16. 12:37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호흡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단지 숨을 잘 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우울증을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최근 들어 호흡이 감정은 물론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개선에도 크게 효과가 있다는 뇌연구 결과가 잇달아 소개되고 있습니다.

일본 하마마쯔 의과대학의 다까다 아끼카즈 명예교수는 우울증 치료에 애용되고 있는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약물성분이 아닌 자연호르몬의 형태로 분비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바른 호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깊고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뱉어 내는 식의 호흡은 혈중 이산화탄소량을 늘려 호흡 중추를 자극하게 되는데, 이 자극이 결과적으로 세로토닌을 분비시켜, 정신을 안정시키고, 불안을 사라지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또한 제대로 된 호흡은 고혈압 치료와 심폐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각종 신경성 장애를 완화시키며, 특히 복식호흡의 경우는 복부 근육을 단련시킴으로써 장을 비롯한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만들고, 세포내의 에너지 대사율을 높여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까지 나타낸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호흡을 하는 것만으로도, 여느 운동을 하는 것 못지않게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셈입니다.

오늘은 ‘데톡스, 당신의 삶을 해독하라.’에 소개된, 누구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쉽게 시도함으로써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 수 있는 몇 가지의 호흡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호흡법을 익히는 첫 단계는 자신의 호흡 길이와 크기, 호흡의 유형 등을 살펴 바른 호흡 자세와 방법이 체득될 수 있도록 꾸준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숨은 짧게 들이마시고 숨을 내쉴 때는 들숨보다 길게 하며, 이때 이러저러한 잡념이 호흡을 방해하지 않도록 평소 자신이 추구하던 바를 염원하거나 의식을 한 곳으로 집중하여 호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눈은 반 정도만 뜨거나 살짝 감고, 시선은 코끝을 향해 바라보면서 숨기운이 들어오고 나가는 길을 함께 동행한다는 느낌으로 호흡의 동선(動線)을 그리며 호흡하는 것이 좋은데, 시선을 집중하는 지점에서 우주와 자신이 교류하였던 기운이 한데 모였다가 사방으로 흩어지는 것을 연상하면서 호흡을 지속하면 잡념이 떠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1. 숫자 세며 숨쉬기

좌선(坐禪)에서는 수식관(數息觀)이라 하여, 자신의 호흡을 세면서 수행하는 것을 가장 먼저 익힌다고 합니다. ‘하~나~아~’, ‘두~우~울~’, ‘세~에~엣~’과 같이 3박자로 나누어 수를 세면서 숨을 쉬어 봅니다. 숨을 내쉬면서 ‘하~나~’, 숨을 들이쉬면서 ‘아~’하고, 1부터 10까지 세는 것에 의식을 집중하여 호흡을 반복합니다.

2. 발로 숨쉬기

족심호흡법은 발바닥 중앙에 숨이 들고나는 출입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 족심(足心)부위로부터 천천히 숨이 들어오는 기분을 느끼며, 이 숨이 계속해서 복사뼈, 장딴지, 무릎, 허벅지, 허리 순으로 올라와서 단전 부위에까지 이르렀다가, 다음에는 반대 순으로 단전에서부터 허리, 허벅지, 무릎, 장딴지, 복사뼈, 족심(足心)으로 내려간다고 상상하며 호흡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식으로 몇 차례 반복하여 호흡합니다.

3. 기도하며 숨쉬기

호흡을 할 때, 경전의 구절, 존경하는 분이 남겨주신 말씀, 인상 깊게 기억하고 있는 문구, 앞으로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 등을 반복하여 외워주면 쓸데없는 잡념에 빠져들지 않고, 의식을 집중하여 호흡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기원은 무의식과 잠재의식 속에 은연중에 스며들게 되어, 꿈의 결실을 이루어 내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주기도 합니다.

흔히 호흡이라 하면, 코로 숨을 쉬거나, 코가 막혔을 때 입을 벌려 숨 쉬는 정도를 생각하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세상에 소개된 호흡법은 이처럼 매우 다양합니다.

모든 호흡을 할 때에는 우주와 자연의 기운이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와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주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며 하면 더욱 좋습니다. 바른 호흡자세로 정신을 통일하여 하는 호흡법은 대수롭게 보아서는 안 될 강력한 건강관리 비법입니다. 하루 중 피곤함이 느껴질 때마다 잠시 짬을 내어, 자신에게 가장 편안하게 느껴지는 호흡법을 시도해 봄으로써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자기 계발 작가 김보승 드림

*참고 자료: ‘데톡스, 당신의 삶을 해독하라.’ 홍종희, 고영리 지음, 동아일보사


출처 : 휴넷(www.hunet.co.kr)